주님은혜 ~
모처럼 지인들과 가을맞이를 했다 ㆍ
오랫만에 하는 나들이에 눈이 부셨다.
하늘은 맑고 깨끗하다. 억새도 피고 나무잎새도 곱게 물들어 간다.

벗들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를 드렸다 .
따뜻한 차 한 잔, 정담을 나누며 보내는 평안한 시간, ㆍ범사에 감사하라 ㆍ 말씀이 떠오른다 .

 

 

들 바람에 춤추는 억새 ㆍ

 

 

노랗게 익어 가는 모과 ㆍ

 

 

국화 향기가 가슴속까지 씻어 준다 .
주님지으신 세상은 너무 너무 아름답다 ㆍ
그저 그저 감사다.

 

 

황금 들녘에 고개숙인 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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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오래도록 자식이 없던 한나가 겨우 얻은 아들을 하나님께 도로 바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하지만 한나는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켰고 결국 사무엘 외에 세 아들과 두 딸을 

얻는 축복을 받았다. 

Posted by 물오리

 

  동박새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창세게 39장~ 2,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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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오늘 하늘은

거대한 연파랑 도화지

 

솜사탕 모양의 구름들

함께 어우러져

 

그대로 한 폭의

평화로운 그림이다.

 

푸른 하늘

따스한 햇살 아래

 

나무들의 가벼운 춤도

참 보기 좋다.

 

오늘 하루만큼은 세상살이

깨알 같은 근심걱정 다 잊고

 

가슴 가득히 넓은

하늘 하나 펼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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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이스라엘의 위대한 사사요 제사장이며 선지자인 사무엘의 탄생은 

어머니 한나의 간절한 기도로 말미암았다.

실로 기도는 모든 위대한 일을 탄생 시키는 강력한 능력의 모태이다.

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