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사랑할 때의 내 마음은

가을 햇살을 사랑할 떄와 같습니다

당신을 사랑하였기 때문에

나의 마음은 바람부는 저녁숲이었으나

이제 나는 은은한 억새 하나로 있을 수 있습니다

당신을 사랑할 떄의 내 마음은

눈부시지 앟은 갈꽃 한 송이를

편안히 바라볼 때와 같습니다

당신을 사랑할 수 있었기 때문에

내가 끝없이 무너지는 어둠 속에 있었지만

이제는 조용히 다시 만나게 될

아침을 생각하며 저물 수 있습니다

지금 당신을 사랑하는 내 마음은

가을 햇살을 사랑하는 잔잔한 넉넉함입니다



'시 산책[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마와 고향---정연복  (0) 2019.09.12
구월의시 ---정민기  (0) 2019.09.09
바람속을 걷는 법2 --- 이정하  (0) 2019.08.27
9월---이외수  (0) 2019.08.22
수련---정호승  (0) 2019.08.13
Posted by 물오리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 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요한복음 1장~ 12,13절

'하나님 쪽지[Read the Bib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 말씀  (0) 2019.09.26
하나님 말씀.  (0) 2019.09.05
하나님 말씀.  (0) 2019.08.30
하나님 말씀.  (0) 2019.08.13
하나님 말씀.  (0) 2019.08.08
Posted by 물오리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을 ' 내 백성'이라고 칭하면서

애굽 왕에게 놓아 줄것을 선포하셨다. 애굽왕 파라오가 그 요청을 거절했다는 사실은

이제 하나님과 파라오 간의 대결이 본격적으로 전개 될것임을 의미한다.

 

                                                                 좋은성경

Posted by 물오리

 

헨드릭 테르브르그헨의 '마태의 부르심'

예수께 지목을 받은  세리 마태가 자신인지를 되묻고 있다. (마 9:9~ 13)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지 말게 하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

마태복음 6장~ 9,10,11,12,13절

'하나님 쪽지[Read the Bib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 말씀.  (0) 2019.09.05
하나님 말씀.  (0) 2019.09.02
하나님 말씀.  (0) 2019.08.13
하나님 말씀.  (0) 2019.08.08
하나님 말씀.  (0) 2019.08.05
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