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불지 않으면 세상살이가 아니다.

그래, 산다는 것은

바람이 잠자기를 기다리는 게 아니라

그 부는 바람에 몸으르 맡기는 것이다.

바람이 약해지는 것을 기다리는 게 아니라

그 바람 속을 헤쳐 나가는 것이다.

 

두눈 똑바로 뜨고 지켜 볼것,

바람이 드셀수록 왜 연은 높이 나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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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이 이적들은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모세가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임을 믿게 만들었다.

성경의 모든 이적은 놀라운 현실에서 그치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과 살아계심을

생동감 있게 증거하는 표징이었다.

 

                                                               출처:좋은셩경

Posted by 물오리

9월---이외수

시 산책[Poem] 2019. 8. 22. 10:14

 

가을이 오면

그대 기다리는 일상을 접어야겠네

가을역 투명한 햇살 속에서

잘디잔 이파리마다 황금빛 몸살을 앓는

탱자나무 울타리

기다림은 사랑보다 더 깊은 아픔으로 밀려드나니

그대 이름 지우고

종일토록 내 마음 눈시린 하늘 저 멀리

가벼운 새? 구름 한 자락으로나 걸어 두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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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 중 가장 큰 복은 가정입니다.

그런데 요즙 살기 어렵다는 이유로 가정을 포기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젊은 이들은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이를 두고' 3포 세대' 라고 말합니다.

여기에 내 집마련 경력쌓기까지 포기하면 '5포세대'라고 합니다.

대체 얼마나 더 포기 해야 할까요. 불안이 지배하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신앙으로 극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가정을 잘 가꾸고 지키기를 원하십니다.

가정은 짐이 아니라 축복입니다. 자녀는 부담이 아니라 하나님의 특별한 선물입니다.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하나님의 뜻을 붙잡아야 합니다.

"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 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 (고전 2: 12)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자식 망치는 지름길은 부부 싸움"

부부 싸움을 보고 자란 자녀들은 정신적으로 큰 타격을 받고 상처를 입습니다.

이런 상태로 자라면 게임과 알코올,도박, 마약, 등에 중독되고 분노를 잘 참지 못합니다.

 

부모가 싸울때 자녀가 느끼는 두려움은 사형수가 죽음을 기다리는 공포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가정 사역 1세대로 꼽히는 정태기 치유상담대학원대 총장은 19일 부터 서울 대전 대구 전주

등의 주요 교회에서 '전국 투어 치유 성회'를 갖는다.

오랫동안 가정 사역을 해온 정총장은 소수이지만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유대인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 한다.

"유대인들은 어릴때부터 부모가 성경을 보며 기도하는 모습을 보며 자랍니다.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이들은  풍부한 창의력을 갖고 다른이들도 넉넉히 품을 수 있는

그릇이 될수 있지요. 한국인은 유대인보다 IQ가 높은데 건강한 가정을 세우면

한국에도 기적같은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자녀 앞에서 싸우지 말고 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

주겠습니다. 라고 고백하며 실천하는 가정회복 살리기 운동을 확대해야 합니다. "

정총장님의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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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