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어미랑 나를 보러 온 사랑이

어찌나 예쁘게 컸는지, 아기들은 쑥쑥 자란다 .  상냥하고 야무지고 요즘 아기들 다 그렇겠지만

보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나에게 선물로 주신 사랑이, 주님은혜에  그저 그저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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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 고뇌와 방황. 32세. 이 수기는 내 영혼이 진실을 찾아 헤맨 자취를 기록한 것이다.
- 첫머리 글이다.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기독교 신앙이 대학 들어가면서 흔들렸던 이야기, 로마서 공부를 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만난 이야기가 이어진다.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셨던 본래의 모습은 잃어 버린 것,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서 모든 사람을 죄에서 풀어주시고 당신과 올바른 관계를 가질 수 있는 은총을 거저 베풀어 주신 것,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에게는 죄를 용서해 주시려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제물로 내어주셔서 피를 흘리게 하셨고, 과거에는 하나님께서 인간의 죄를 참고 눈감아 주심으로 당신의 정의를 나타내셨고 오늘날에 와서는 죄를 물으심으로서 당신의 정의를 나타내셨습니다. (로마서 3장 23절 ~26절)
송정동은 피폐했던 농촌을 떠나 무작정 상경한 이농민들이다. 일자리가 없어 낮에는 화투장을 밤에는 술에 취해 해롱거리는 사람이 많았다. 아이들이 품팔이를 하거니 부인들이 공장에서 벌어 오는 돈으로 목숨을 부지하고 있던 그들이다.
이곳에 교회를 세우고 이들과 함께 살고 있으면 예수님께서 이곳을 들리실 것이다. 그리고 하늘나라 뷔폐에 참석하라 칭찬하실 것이다. 이런 환상을 가지며 ‘활빈교회’를 세우셨다. 주민과 함께한 넝마주이, 그들이 주님을 섬기며 달라진 삶을 살게 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사람들은 비타민이 부족하면 발생되는 병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어도 사랑이 결핍될 때 생기는 병에 대해서는 이상 하리 만큼 무식한 것이다. 판자촌에는 많은 사람들이 어려서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사랑으로 생긴 문제들을 지니고 있었다.’ 이 글에서는 나는 깊은 공감이 느껴졌고 , 처음부터 책을 덮는 순간 까지 편편이 내 가슴속에서는 감동이 물결쳤다.
하나님의 나라는 사랑이 지배하는 나라이다. 잘 사는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가 아니라 사랑으로 사는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이다. 그들과 함께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책을 읽은 느낌을 한 장으로 표현하기 어렵다. 누구나 꼭 구입해 읽어보라고 강권한다.
지난여름, 두레마을을 찾아 갔을 때 나는 안수기도를 받았다. 사진 찍는 것을 허락하시고 손을 잡아 주셨는데, 그 많은 일을 하셨음에도 목사님 손은 너무도 부드럽고 따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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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 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성령이 비들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 부터 소리가 나기를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 (요: 3장~ 21,22)

 

지난 토요일( 8월 10일) 경기도 동두천시 쇠목길 두레마을을 다녀왔다.

꼭 한번은 가보고 싶은 곳이었다.

첩첩산중 산골짜기, 청정지역이다.

 

교회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아버지,

그 아버지가 계시는 곳,  아늑하고 편안했다.

 

약초를 심은 밭이 있었는데 날씨가 폭염속이라 구경만하고 돌아 왔다.

농사를 지어 본적은 없고 다만 풀은 뽑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그 마음을 품고 갔는데

곧 오는 가을로 미루었다.

 

 

목사님 말씀은 언제나 은혜가 되었고,  대전에서 온 대전댁 ,

부산에서 온 부산댁, 젊은 아우님들과 예배를 드리며 기도로 보낸 그 시간이

마냥 행복했다.

그리고 부산댁의 피아노 반주에 찬송 드릴 수 있어 또 감사하고 기뻤다. 

 

막냇동생 나이 아우님들

 

주렁 주렁 열린 표주박

아우님들과 둘레길을 걸으며 한장 ㅎ

                                               치유가 되는 황토방이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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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애굽 궁궐에서 40년, 미디안 광야에서 또 40년,

하나님은 80년동안 모세를 훈련 시키신 다음에 출애굽의 위대한 사명을 주셨다.

이처럼 하나님은 자신의 일을 할 일꾼을 먼저 충분히 훈련 시키신다.

 

좋은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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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에게 내가 어느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 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민수기 14장 ~ 27,2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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