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작가 정채봉은 오늘 내가 나를 슬프게한 일들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보면 이런 것이 슬펐다고 했습니다.

꽃밭을 그냥 지나쳐버린 것, 새 소리에 무심히 응대하지 않은 것,

밤하늘의 별을 세지 않은 것, 좋은데도 환호하지 않은 것...

오늘의 햇살에 환호하지 않는 다면 주님이 주신 선물을 무시하는 것과 같습니다.

오늘의 햇살은 우리 남은 인생의 첫 햇살이고 모든 가능성이 깃들어 있는 보물상자입니다.

그러기에 오늘의 햇살은 우리 생애 최고의 꽃봉우리.

주님은 범사에 감사하라 하셨지요. 건강한것도 돈을 벌 수 있는 것도

감사했는데 햇살은 감사하지 못했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이것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

살전 5:18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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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낳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받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장~16,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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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이어령박사는 한국사회의 대표적인 지성인입니다.

그런데 이박사에게 '왜 교회에 가느냐'고 비난조로 묻는 사람이 많더랍니다.

배고프면 어디에가지?  식당에 가지요.

몸이 아프면 ? 병원에 가지요.  그럼 먹어도 배고프고 마셔도 갈증나고

놀아도 심심하고, 배워도 답답하면 어디를 가나 ? 그러면 아무대답도 못하더랍니다.

"영혼이 메마른 사람이 찾아갈 곳은 교회가 아닌가.

부패한 교회가 있다고 해서 교회가지 말라는 것은

병원 의사가 오진 해서 죽었으니 병원에 가지 말라는 것과 같은 거지 "

영혼의 목마름을 가진 사람들이 찾고 싶은 교회를 만들어 가는 가을이 되길 바랍니다.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그러자 에서가 달려와 야곱을 맞이 했습니다. 에서는 야곱을 끌어안고 ,

그의 목에 얼굴을 기대었습니다. 그리고 야곱에게 입을 맞추었고

두 사람은 함께 소리내어 울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날, 에서는 세일쪽으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야곱은 밧단아람을 떠나 가나인땅 세겜 성에 무사히 이르렀습니다.

야곱은 성 동쪽에 장막을 쳤습니다.

 

창세기 33장~ 4,16,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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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낙엽이 발을 묻는다
그낙엽을 밟으며 가고 있다
어디 쯤에서 발을 멎을지
나는 그것을 모른다

여름을
잎, 그늘에서
노래 하던 매미와 나비는
지금 어떻게 되었을까?
비어 가는 가지에 눈같이 쏟아지는
저 허무감

계절이 바뀌면
이 가지에 잎이 새로 피리라
종달새도 날고
두견새도 밤을 새우리

다시 낙엽이
길을 메울때
그때 나는 어디쯤 가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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