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기는 오시네
눈이 내리는 마을에 오시네.

우리들 오늘 누구나
스스로의 삶의 의미 스스로가 모르는
흔들리는 믿음과 불확실한 소망
사람이 그 말씀대로
사랑할 줄 모름으로 불행한 이 시대
어둡고 외로운 쓸쓸한 영혼을 위해서 오시네.

오늘도 아기는 오시네
눈이 내리는 마을에 오시네.

우리들 오늘 이 세계
눌린 자와 갇힌 자
빈곤과 질병과 무지에 시달리는 자
심령이 가난하고 애통하는 자
진리와 그 의를 위해 피 흘리는 자
마음이 청결하고 화평케 하는 자를 위해 오시네.

오늘도 아기는 오시네
눈이 내리는 마을에 오시네.

그 십자가
우릴 위해 못 박히신 나무틀의 고난
사랑이신 피 흘림의 영원하신 승리
죽음의 그 심연에서 부활하신 승리
성자 예수 그리스도 우리들의 구세주
베들레헴 말구유에 오늘 오시네.

Posted by 물오리

 

목동들의 경배를 받으시는 아기 예수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하늘의 해와 달과 별
모두 그분의 것

유월의 녹음(綠陰)과 새들의 지저귐
모두 그분의 것

저 우람한 산과 골짜기
모두 그분의 것

오고가는 바다의 밀물과 썰물
모두 그분의 것

동녘의 햇살과 서녘의 노을
모두 그분의 것

피는 꽃과 지는 꽃
모두 그분의 것

생명의 빛과 그림자
모두 그분의 것

과거와 현재와 미래
모두 그분의 것

Posted by 물오리

어두운 광야에서 홀로 모래바람을 맞으며 어디가 앞이고 뒤인지 몰라

어쩔 줄 모르고 꿈속에서 서 있었습니다.

'나는 어디로 가야하지' 묻는 때가 있습니다. 진로 결정을 앞둔 청년,

은퇴를 앞둔 직장인, 갱년기에 접어둔 여성들이 이런 질문을 만납니다.

무엇을 해야 할까, 어디로 가야하나, 질문이 마음에서 떠나지 않는 다면

그때 바로 하나님의 초대장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인생에 동행하기 위해 새로운 대화를 원하십니다.

어디로 갈지 몰라 서 있는 그곳에 하나님이 당신을 기다라고 있습니다.

 

                                                                       출처 :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흰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
내가 어렸을 그 옛날같이.

초롱불 밝히며 눈길을 걷던
그 발자욱 소리, 지금 들려온다.

오, 그립고나, 그 옛날에 즐거웠던,
흰 눈을 맞아가면서
목소리를 돋우어 부르던 캐럴

고운 털실 장갑을 통하여, 서로
나누던 따사한 체온.

옛날의
흰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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