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린 이삭은 가난한 사람이 먹게 하라 >

밀레는 농촌이 아닌 농부, 풍경이 아닌 인간을 그렸다.

푸르지 않은 하늘과 황토빛 너른 들판에서 세 여인은

빨강, 파랑, 하얀색의 모자를 쓰고 있어, 마치 성서의 영웅처럼 근엄하고 경건하게 보인다.

없는 사람들과 나그네를 위해 이삭을 남기라는 여호와의 율법은 이제 보편적인 삶의 철학이다.  

명화로 여는 성경묵상-  전창림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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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가을 , 아늑한 분위기

생가, 기념관, 그간의 활동하신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이번주 9월 29 일에 '반기문 백일장'이 열린다고 한다.  

 

                                                       유엔에 가입한 나라들의 국기

                                                           반숙자 선생님 쓰신 축사 비

                                                                    안내도

 

                                                            반숙자 선생님을 모시고 한장

                                                  모처럼의 가을 나들이가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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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이 아버지에게 가까이 가서 입을 맞추었습니다. 이삭이 야곱의 옷 냄새를 맞고

야곱에게 복을 빌어 주었습니다.

" 내 아들의 냄새는 야훼께서 복을 주신 들판의 냄새로다.

하나님께서 너에게 충분한 비와 좋은 땅을 주시고 넉넉한 곡식과 포도주를 주실것이다.

나라들이 너를 섬기고,백성들은 너에게 절할 것이다.

 너는 네 형제들은 다스리고 네 어머니와 아들들이 너에게 엎드려 절할 것이다.

너를 저주하는 사람은 저주를 받고,너에게 복을 주는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다. "

 

 

창세기   27장 ~27,28,2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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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 세계에 알리는 에코드라코레 대표 이미아>

메이크업 강사되려고 떠난 유학길 , 한국에 관한 정보 부재에 충격

한. 불문화교류협회 직접세워 '오페라 춘향전 ' 기획해 선보이고

루이비통과 '한지 페스티벌도 열었다.

이 대표는 프랑스인에게 더 많이 알려진 유명인사다.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2002년' 한국의 메아리'란 이름으로 한국,

불문화 교류협회를 설립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프랑스 정부는 양국의 문화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그에게 '슈발리'에 훈장을 안겨주었다. 

" 한국의 메아리 설립을 구상하기 전부터 하나님께선 저를 요셉과 같이 쓰시려고 

프랑스에 보내셨음을 알게 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행사에 담아내고 하나님의 사람들과 

국가의 리더들을 만날 수 있도록 연결하는게 제게 주어진 또 다른 사명 " 이라고 그녀는 말했다.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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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기는 듯이 살고 있는
한심한 나를 살피소서

늘 바쁜 걸음을 천천히 걷게 하시며
추녀 끝에 풍경소리를 알아듣게 하시고
거미의 그물 짜는 마무리도 지켜 보게 하소서

꾹 다문 입술 위에
어린 날에 불렀던 동요를 얹어 주시고
굳어 있는 얼굴에는
소슬 바람에도 어우러지는
풀밭 같은 부드러움을 허락하소서

책 한구절이 좋아
한참을 하늘을 우러르게 하시고
차 한 잔에도 혀의 오랜 사색을 허락하소서

돌 틈에서 피어난
민들레꽃 한 송이에도 마음이 가게 하시고
기왓장의 이끼 한 낱에도 배움을 얻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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