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오탁번

시 산책[Poem] 2018. 9. 20. 15:28



할아버지 산소 가는 길
밤나무 밑에는
알밤도 송이밤도
소도록이 떨어져 있다

밤송이를 까면
밤 하나하나에도
다 앉음앉음이 있어
쭉정밤 회오리밤 쌍동밤
생애의 모습 저마다 또렷하다

한가위 보름달을
손전등 삼아
하느님도
내 생애의 껍질을 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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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부부가 밀알 복지 재단 홍보대사로 , 에수님 가르침대로 사는 선행부부.

"남들과 다르게 산다고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이지요"

연애할 때부터 의미있는 삶 모색, 결혼도 개척교회 예배당서 올리고 .

신혼여행으로 제주도에 있는  '천사의 집' 봉사활동을 떠났다. 

지난 10일 나눔. 봉사 활동을 인정받아 2018년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 시장상을 받았다.

"예수님 가르쳐주신대로 살자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로 살자,

크리스천 답게 살자, 그게 전부입니다. "

박시은 - 전태현 부부의 말이다.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야훼께서는 하늘의 하나님 이시다. 주께서 나를 내 아버지의 고향,

내 친척의 당에서 이끌어 내셨다.

그리고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겠다'고 나에게 약속하셨다. 

주께서 천사를 네 앞에 보내셔서

내 아들의 아내를 데려오는 일을 도와 주실것이다. 네가 거기서 내 아들을 위해 아내를 골라라.

종이 기도를 마치기도 전에 리브가가 성에서 나왔습니다. 리부가는 브두엘의 딸입니다.

브두엘은 아브라함의 동생인 나홀과 그의 아내 밀가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입니다.

리브가는 어깨에 물동이를 메고 있었습니다. 

"자, 리브가가 당신앞에 있으니 데리고 가세요. 야훼께서 말씀하신대로 리브가를 데려다가

그대의 주인의 아들과 결혼시키세요"

 

창세기 24장 ~ 7,15,5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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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
좋은 사람
좋은 삶을 만나려면
간단한 준비물이 있다
 
좋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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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추석이 임박해 오나이다

어머니!

그윽한 저----

비밀의 나라에서

걸어오시는 어머니의

고운 발자국소리

멀리서 어렴풋이

들리는 듯 하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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