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는 무엇 보다 상식이 필요하다.>

고령화와 함께 무섭게 늘어나고 있는 치매는 예방주사나 위생교육, 

 혹은 환자격리 같은 방법으로 발병률을 줄이거나 퇴치가 가능한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무엇보다 치매에 관한 상식이 필요하고 조기발견이 중요하다.

하나, 가족이 '무언가 이상하다'고 느끼면 이상한 것이다.

 곧 바로 세심한 관찰에 들어 가야한다.

둘, 정확환 진단이 먼저다. 치매는 뇌의 병이기 때문에 의사 소견이 나오게 되어 있다.

종류는 100가지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정확한 진단이 있어야 원인을 제거해 치료,

 적합한 약물을 사용해 증세를 완화 또는 지연 시킬 수 있다.

셋, '병'이 아닌 사람을 보자 기억을 잃어간다 해도

환자는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중이다.  병만 보느라 사람을 잊지 말자.

                                                              출처: 국민일보

'성화 그리고 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트레스---김병수  (0) 2018.09.30
밀레의 '이삭' 줍는 여인들  (0) 2018.09.29
하나님의 인도---김석년목사님.  (0) 2018.09.13
찬송가 여행---김진상  (0) 2018.09.11
일생일답---김석년 목사님,  (0) 2018.09.06
Posted by 물오리


 
벌레들에게
살을 다 뜯긴
잎맥만 남은 나무들이
그래도 가을이라고
고운 물이 들었습니다
 
노랑, 빨강 눈부시게
남루(襤褸)를 물들였습니다
 
마리아 막달라
가여운 어머니.

 

'시 산책[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가위--- 구상  (0) 2018.09.18
여인들의 가슴엔---조병화  (0) 2018.09.15
고향 --- 조병화  (0) 2018.09.14
사람과의 관계에 대하여---정채봉  (0) 2018.09.12
폭포 앞에서---정호승  (0) 2018.09.12
Posted by 물오리


고향은 사람을 낳고
사람은 고향을 빛내는 것.

지금 어느고향이나 병들어
신음하고 있다 한들
어찌 고향을 버리고 떠나리

생명과 사랑으로 가득히 넘쳐
우리 인간들을 즐겁게 키워 주던 고향

지금 사람의 독으로병들어
어린 시절의 동무였던 물총새도 벳쨍이도
개울의 물고기들도 멸종이 되어
고향산천이 썩어 시들어 간다 한들
어찌 잠시인들 고향을 잊으리

고향은 사람을 낳고
사람은 고향을 빛내야 하는 것을.

'시 산책[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인들의 가슴엔---조병화  (0) 2018.09.15
마리아 막달라 15 ---허영자  (0) 2018.09.14
사람과의 관계에 대하여---정채봉  (0) 2018.09.12
폭포 앞에서---정호승  (0) 2018.09.12
눈물 꽃--- 이해인  (0) 2018.09.11
Posted by 물오리

크리스천이 세상을 살아가며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하나님의 뜻'입니다. 특히 무엇을 해야할지,어디로 가야할지,

진로가 불확실할 때는 더욱더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분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평생 하나님의 인도를 받은 죠지 뮬러는 40년동안 사역하며 매일 하나님의 응답과 인도를 받았습니다.

이웃을 향한 사랑,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 거짓없는 정직한 마음, 매일의 말씀묵상,

하나님을 향한 전적인 신뢰입니다. 

이런 방법들을 통해 그는 매일 하나님의 뜻을 발견했고 그 뜻에 따라 살았습니다.  

뮬러처럼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살아간다면 하나님께서는 날마다 가장 좋은 것으로

우리를 인도해 주실것입니다.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모든 사람들을 좋아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으로 자신을 괴롭히지 마셔요
노력해도 좋아할 수 없는 사람이 있을 수 있지요
모든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해야 한다는
욕심으로 자신을 힘들게 하지 마셔요
모든 이가 당신을 좋아할 수는 없는 법이랍니다
내가 마음을 바꿀 수밖에는

'시 산책[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리아 막달라 15 ---허영자  (0) 2018.09.14
고향 --- 조병화  (0) 2018.09.14
폭포 앞에서---정호승  (0) 2018.09.12
눈물 꽃--- 이해인  (0) 2018.09.11
오늘 내가나를 슬프게 한 일---정채봉  (0) 2018.09.10
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