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복이 될 것"이라는 말씀에 의지해 멀고도  위험한 믿음의 여정을  떠난 아브라함을 생각합니다.  주님,  약속을 믿음으로 받아 드림으로써  믿음이 곧 현실이 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막막한 미래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게 하옵소서.

    내가 남보다 낫기를 바라며 아둥바둥 살아가는 이 땅의 삶에 방식을 버리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으로 넉넉하고 담대한 인생을  살도록 은혜를 주시옵소서.

    오늘도 " 너는 복이 될 "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이 멀고 위험한 믿음의 여정을 잘 완주하도록  도와주옵소서.  빠르게 휘몰아치는  세상의 속도 속에서도  "나는 복이야"  하며 마치 젖 뗀 아이처럼  평온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Posted by 물오리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만족하게 하사

우리를 일생동안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시편 90편~  10, 14 절. 모세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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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찔레꽃이 피면 뻐꾹새도 노래한다.  5월 말, 인근에 있는 산을 오랜만에 올랐는데,  뻐꾹새 소리가 들려서 너무도 반가웠다. 

   이맘 때면 고향 뒷산에서 뻐꾹새가 울었다.  여기 저기 찔레꽃도 피었다.  그 향기를 나는 좋아한다.  사실 장미꽃보다 더 좋다. 그리고 광목에 수를 놓으며 큰언니가 자주 불렀던 노래라서 더욱 생각난다.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언니와 친구들은 수를 놓으며 구성지게 불렀다.  모든 것이 부족했지만 그때는 부모님이 계셨고 형제들이 있었다.   참 정겹고 그리운 시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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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세월이 

내 모습 형편없이 

할퀴고 지나갔지만 

마음만은 청춘이라네 

 

기억이

가물가물 해오고 

눈이 침침해와도

마음만은 청춘이라네 

 

바람에

흰머리칼 휘날리고 

자세가 엉거주춤하여도

마음만은 청춘이라네 

 

남들은 

노인 취급하지만 

아직도 사랑에 대한 

로망이 사라지지 않는 

언제나 청춘이라네  

Posted by 물오리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이  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베드로 전서 1장 ~15절

 

닭개비 꽃  색칠이 참 어려웠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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