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른 아침 창문을 여니 전나무 향이 코끝을 스친다.
그리고 까치 두 마리가 전나무에 앉아 '깍깍 까르르'인사를 한다.
나르는 새도 먹이시는 하나님아버지 크신 은혜를 잠시 묵상했다.
혹,오늘 좋은 일이 있으려나 했는데,
얼마 전에 방청객으로 간 씨비에스 작가님이 출연료를 주겠다고 한다.
생각지도 않았는데, 지인들과 점심 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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