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줍는 것이다
길거리나 사람들 사이에
버려진 채 빛나는
마음의 보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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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줍는 것이다
길거리나 사람들 사이에
버려진 채 빛나는
마음의 보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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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먹구름의 때가 왔다 비를 몰고 오는 구름
번개도 가슴에 안고 오는 구름
저쪽 하늘서부터 키가 크고 팔도 긴 구름이
휘적휘적 하늘을 흔들며 온다
저 구름 속에 봉숭아꽃도 들어 있고
채송화꽃도 들어 있고 해바라기 꽃 분꽃도 들어 있고
그렇지 스적스적 넓은 치마 흔들며 춤을 추는 옥수수나무도 들어있다
아 웃으며 이리로오는 붉은 입술 새하얀 이
너의 웃음도 들어 있다 그러므로 나는 이맘때
먹구름이 좋다 먹구름 하늘이 좋다
팔을 벌려 가슴을 벌려 크게 숨을 쉰다
네가 내 가슴속으로 들어온다 사랑한다 애야
내가 너를 정말로 사랑한단다 먹구름에게 중얼거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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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드딕 구달의 그림 -
사라에게 쫓겨나는 이스마일과 하갈
주먹을 꼭 쥔 하갈의 손이 보인다.
사라의 몸종이었던 하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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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바 그 일평생에 먹고 마시며
해 아래에서 하는 모든 수고 중에서 낙을 보는 것이
선하고 아름다움을 내가 보았나니 그것이 그의 몫이로다
또한 어떤 사람에게든지 하나님이 재물과 부요를 그에게 주사
능히 누리게 하시며 제 몫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
전도서 5장 ~18,19절
음성은 내가 태어난 곳이다. 모처럼 이곳에 살고 계시는 선배님과 봉학골을 찾았다.
그 옛날 여중 때, 학교에서는 식목일이 되면 나무 심기를 했었다
그 묘목이 우람하게 자라 숲을 이루었다.
지금도 정정하신 선배님 , 감사했다.
선배님 글 , <여름편지>가 골짜기에 설치되어 반가웠다.
재미있는 조각상 ,
맑은 호수 앞에 있는 작은 카페에서 우리는 레몬차를 마셨다. 맛이 좋았다.
계곡에서 담소를 즐기는 여인들, ㅎ
선배님과 한 장 ,
이곳은 돌아가신 내 어머니와 산나물을 뜯던 곳이다.
고사리, 취나물, 다래순, 원추리, 잔대, 그 세월이 꿈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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