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 입버릇처럼 말해도 결국 상대방이 아닌 나 자신이 가장 중요하기에  많은 시행착오를 겪습니다.  사람을 두려워하는 것보다  더 큰 덫이 없고, 사람을 기대하는 것보다 더 큰 올가미가 없습니다.  관계에 대한 두려움, 나의 모든 짐을 져주기를 바라는 기대가 결국은 덫과 올가미가 되어  사랑을 좀먹을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의지할 대상이 아니라 다만 사랑할 대상임을  깨닫습니다.  이제 진짜 사랑을 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수렁으로 깊이 빠져드는 것이 아니라 한 걸음씩 하늘을 향해 올라가는 사랑을 하게 하옵소서.  남을 나보다 더 귀히 여기는 사랑으로 성숙하고 건강한 사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osted by 물오리

 
지난봄, 어느 지인이 보내준 풍경인데 느낌이 좋아서 그려 보았다.
역시 꽃밭표현이 어렵다. ㅎ 

하나님아버지께서 지으신 세상은 너무 아름답다 ㆍ서툴지만
예쁜 꽃들과 경이로운 풍경을
다 담아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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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언젠가는 너 없이 살아갈
날들을 생각한다
네가 나를  떠난 뒤에 견디며 살아갈
날들을 떠올려본다

아마도 사막 길, 모래밭 팍팍한 그 길을
가고 가도  물이 없는
날들이 이어질 것이다

그런 날에도 부디 나는 실망하지 않기를!
나 살고 있는 이 세상 어디쯤
너도 숨쉬며 살고 있다는 사실
그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기를!
차라리 신기루 같은 것으로라도 되어
가끔은 네가 하늘에 어려줄 것을 믿는다
거짓말이라도 좋으니 손 까불러 나를 불러줄 것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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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항해 중 폭풍을 만난  이 사건으로 인해

바울은 로마 군사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데 큰 도움을 받는다.

하나님은 때때로 거친 폭풍을 이용하여 하나님의 종들에게 큰 유익을 제공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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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말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하니

이르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이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라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이사야 40장~6,7,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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