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지 않아도
태양이 우리를 못견디게 만드는
여름이 오면 친구야
우리도 서로 더욱 뜨겁게 사랑하며
기쁨으로 타오르는
작은 햇덩이가 되자고 했지?

산에 오르지 않아도
신록의 숲이 마음에 들어차는
여름이 오면, 친구야
우리도 묵묵히 기도하며
이웃에게 그늘을 드리워주는
한 그루의 나무가 되자고 했지?

바다에 나가지 않아도
파도 소리가 마음을 흔드는
여름이 오면, 친구야
우리도 탁 트인 희망과 용서로
매일을 출렁이는 작은 바다가 되자고 했지?

여름을 좋아해서 여름을 닮아가는
나의 초록빛 친구야
멀리 떠나지 않고서도 삶을 즐기는 법을
너를 알고 있구나
너의 싱싱한 기쁨으로
나를 더욱 살고 싶게 만드는

  그윽한 눈빛의 고마운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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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에 들린다 , 아직은
오지 말라는 소리
언젠가 네가 새삼
내 눈에 부용꽃으로 피어날 때까지
불도 끄고 쉰 다섯 해를
우리가 이승에서
살과 살로 익히고 또 익힌
그것
새삼 내 눈에 눈과 코를 달고
부용꽃으로 볼그스름 피어날 때까지
하루 해가 너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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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기에서 내려지는 예수님

귀스타브 도레의 대표적인 목판화 작품

18세기 유럽 풍미했던 화가,

기계가 아닌 손으로 독자적 이미지 만들어 영적 힘 담아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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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주신 선물, 사랑이가 무럭무럭 건강하게 크고 있어 감사하다.

나를 보면 '할미' 이렇게 부른다. 언어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사랑이는 누구?" 어미가 물으면 " 엄마 딸"

아가들이 다 하는 말이지만, 말문이 띄인것이 마냥 귀옆다. ㅎㅎ

 

할미를 향해 달려오는 사랑이

                                                    접시꽃이 신기한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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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걱정과 근심을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돌보시고 계십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 늘 주의 하십시오.

 원수 마귀가 배고파 으르렁거리는  사자처럼 먹이를 찾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마귀에게 지지 말고 믿음에 굳게 서 있기 바랍니다.

 온 세상의 모든 성도들도 여러분과 같은 고난을 겪고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5장~ 7,8,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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