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브란트가 1635년에 그린 사도 바울의 초상화 >

바울은 고린도전서를 통해 음행, 근친상간, 파당짓기, 우상제물을 먹는것, 등

온갓 문제를 안고 있던 고린도 교회에

"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라 " 권면했다.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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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오기로 한 그 자리에
내가 미리 가 너를 기다리는 동안
다가오는 모든 발자국은
내 가슴에 쿵쿵거린다
바스락거리는 나뭇잎 하나도 다 내게 온다
기다려본 적이 있는 사람은 안다
세상에서 기다리는 일처럼 가슴 애리는 일 있을까
네가 오기로 한 그 자리 내가 미리 와 있는 이곳에서
문을 열고 들어오는 모든 사람이
너였다가
너였다가, 너일 것이었다가
다시 문이 닫힌다
사랑하는 이여
오지 않는 너를 기다리며
마침내 나는 너에게 간다
아주 먼 데서 나는 너에게 가고
아주 오랜 세월을 다하여 너는 지금 오고 있다
아주 먼 데서 지금도 천천히 오고 있는 너를
너를 기다리는 동안 나도 가고 있다
남들이 열고 들어오는 문을 통해
내 가슴에 쿵쿵거리는 모든 발자국 따라
너를 기다리는 동안 나는 너에게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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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홉 살 때
뒤주에서 쌀 한 됫박 꺼내시던 어머니가 갑자기
"내 알통 봐라"하고 웃으시며
볼록한 알통을 보여주셨는데.

지난 여름 집에 갔을 때
냉장고에서 게장 꺼내주신다고
왈칵 엎지르셔서
주방이 온통 간장으로 넘쳐흘렀다.

손목에 힘이 없다고,
이제 병신 다 됐다고,
올해로 벌써 팔십이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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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가게 된 홍콩여행 볼 것이 많았다. 

 

날씨는 초가을 날씨, 한국과 20도 차이가 났다.

 

완차이에서 침사추이로 가는 길, 배를 타고 야경을 감상 ,

 

 참 아름다웠다.

 

 

 

먼 거리는 아니었지만, 밤풍경을 감상하기에는 충분했다.

 

 

옹핑  케이불카 6km 를 타고  30분정도 걸렸다.

 

 

                                      산세가 다른  풍경이 한눈에 보였다. 

 

 

                                            쉼없이 오고 가는 케이불카

 

 

 

                                                옹핑빌리지에 도착

 

 

 

                                       각국에서 관광을 온 사람들

 

 

 

 

 

 

캐릭터를 그려주는 화가가 있었다.

 

 

 

 

                                               잠시 휴식 ㅎㅎ

 

 

                             

 

그곳에서 먹은 점심 , 맛이 괜찮았다

 

 

 

                                  시내구경 , 이층버스 시간표를 보는 큰 딸 ㅎ

 

 

                                             가는곳 마다 크리스마스 캐롤과 성탄절 풍경

 

 

                                          홍콩시내를 오가는 이층버스

 

 

 

                                       스타킹 회사의 간판 ,  창조주의 솜씨에 감탄 ㅎㅎ

 

 

                                               딤섬 , 만두 종류 느끼했다.

                                             김치를 헹구어 꼭 짜서 가져갔다. ㅎㅎ

 

 

                                   구경 다니는 사흘동안 날씨가 맑았다. 감사했다.

 

 

 

            마지막 날,  한복선씨가 운영하는 명가에서 된장찌개와 갈비찜으로 마무리

 

                                 역시 우리 음식이 최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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