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십자가
중심축을 끌어안고

올해도
까치 한 쌍
둥지 하나 짓고 있다

하나님과 가까운
높은 곳 찾아
십자가 의지해 기도하는 마음

 별빛 잃어가는 세상
어두운 골짜기엔
사모하는 마음들이 웅성거린다

상한 영혼 구원하는
십자가 사랑
오롯이 마음에 담아두고 싶어

떼어내고 헐어내도
또다시 짓는
까치 부부의 반석 같은 믿음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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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우리아의 피빛 옷은 곧 죽을 운명임을 암시한다

이는 마치 우리 죄를 대신지고 제물이 되신 그리스도처럼,

다윗왕의 죄악을 대신 지고 제물이 될 우리아의 죽음을 상진한다.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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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사랑하는 손자 손녀에게 들려주는 하나님의 말씀

오늘은 출애굽기 6 장 1절입니다

 

 

성경은 [서울말씀사 쉬운성경]

그림은 [구글] 음악은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

 

Posted by 물오리

 

더러는

옥토에 떨어지는 작은 생명이고저......

흠도 티도

금가지 않은

나의 전체는 오직 이뿐!

) -->  더욱 값진 것으로

드리라 하올 제,

) -->  나의 가장 나아종 지닌 것도 오직 이뿐,

) -->  아름다운 나무의 꽃이 시듦을 보시고

열매를 맺게 하신 당신은

) -->  나의 웃음을 만드신 후에

새로이 나의 눈물을 지어 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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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아침마다 길을 나서며
시린 손으로 가슴을 부비는 사람들을 위해
착한 마음 하나
고샅길 돌담에 걸어두자.
삶을 여민 옷깃 속에서
나보다 더 외로운 사람을 위하여
나보다 더 괴로운 사람을 위하여
나보다 더 가난한 사람을 위하여
사람들의 귀에는 들리지 않는
깊고 처절한 목소리로
기도하는 마음 하나 걸어 두자.
아침의 맑고 진정한 작은 마음의 기도를
응답하는 이가 들으리니
오늘 하루 사립 밖 움츠린 거리에
간절한 마음의 작은 촛불 하나 걸어두자.
어느 착한 마음의 가녀린 기도가
세상의 어두움을 밝히는 등불이 되리니
아침마다 길을 나서며
착한 마음 하나씩 가슴에 걸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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