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에 찬 젊은이여, 이리로 오라,

그리하여 열리는 아침을,

새로 태어난 진리의 이미지를 보라.

의심은 달아났고, 이성의 구름도

어두운 논쟁도 간계한 속임수도 달아났다.

어리석음이란 일종의 끊임없는 미로,

얽힌 뿌리들이 진리의 길을 어지럽힌다.

얼마나 많은 이들이 거기에 빠졌던가!

그들은 밤새 죽은 자들의 뼈 위에 걸려 넘어지고,

근심밖에 모른다고 느끼면서,

자신들이 인도를 받아야만 할 때, 다른 사람들을 이끌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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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지말라 내가 너와 함께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라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 손으로 너를 붙들이라

 

 

이사야  41장~ 1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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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손자 손녀에게 들려주는 할머니의 성경말씀

오늘은 창세기 41 장 1절입니다

 

 

 

 

성경은 [서울말씀사 쉬운성경]

그림은 [구글] 음악은 [내 영혼 은총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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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서울 올라와 만난 친구가
 이거 하나 읽어보라며 옆구리에 푹 찔러준 책.
 헤어져 내려가는 고속버스 밤차 안에서
 앞뒤로 뒤적뒤적 넘겨 보다 발견한,
 책갈피에 끼워져 있는 구깃한 편지 봉투 하나.
 그 속에 빳빳한 만 원짜리 신권 다섯 장.

 문디 자슥, 지도 어렵다 안 했나!

 차창밖 어둠을 말아대며
 버스는 성을 내듯 사납게 내달리고,
 얼비치는 뿌우연 독서등 아래
 책장 글씨들 그렁그렁 눈망울에 맺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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