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에 해당되는 글 23건

  1. 2023.06.18 오늘 하루도 거룩하다 --- 이문재 by 물오리
  2. 2023.06.17 하나님 말씀 by 물오리
  3. 2023.06.15 나를 잡아 주신 하나님 아버지 말씀 by 물오리
  4. 2023.06.14 좋은 때 - - - 나태주 by 물오리
  5. 2023.06.14 두 가지의 길 - - - 지성호목사님 by 물오리
  6. 2023.06.13 하나님 말씀 by 물오리
  7. 2023.06.13 네가 꽃이다 - - - 나태주 by 물오리
  8. 2023.06.08 매실을 따다 by 물오리
  9. 2023.06.07 은혜의 파도 - - - 안광복목사님 by 물오리
  10. 2023.06.06 하나님 말씀 by 물오리

 

 

오늘 하루도 지구를 일용했다

아침에 지구를 먹고

낮에 지구를 많이 사용하고 

새벽까지 지구 위에 누워 있었다

내가 버린 것들은 모두 

지구로 돌아 갔다

오늘 하루도 지구에게 미안했다

 

나는 이 지구 위에서

자력 신앙이 아니다

자력은 나의 힘이 아니다

'시 산책[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채송화 --- 나태주  (0) 2023.06.27
그럼에도 불구하고- - - 나태주  (0) 2023.06.21
좋은 때 - - - 나태주  (0) 2023.06.14
네가 꽃이다 - - - 나태주  (0) 2023.06.13
모든 순간이 꽃봉오린 것을 --- 정현종  (0) 2023.05.26
Posted by 물오리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시편 18~2절

'하나님 쪽지[Read the Bib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 말씀  (0) 2023.06.27
하나님 말씀  (0) 2023.06.21
하나님 말씀  (0) 2023.06.13
하나님 말씀  (0) 2023.06.06
하나님 말씀  (0) 2023.06.05
Posted by 물오리


    사방은 고요합니다. 하루의  일을 마치고 쉼을 갖는 밤입니다. 초저녁 단 잠자고 나면 편히 앉아 말씀 묵상을 합니다. 아버지께 받은 은혜가 너무 많아 우선 감사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어느 누군들 삶이 순탄했을까만,  그간의 내 삶을 돌아보면 굽이굽이 참으로 어려운 일이 많았습니다.
    창세기 47장 야곱이 잃었다고 생각했던 아들 요셉을 눈물로 만나고 바로 왕 앞에 섰을 때,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연조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냈나이다."
    야곱의 말을 읽었을 때 내 마음 깊은 곳에서 동질감이 느껴졌습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 이사야 41장 10절)
                                                           
    이 말씀은 중 병이 났을 때 나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치료가 시작될 때나 기계 속으로 들어갈 때나 나는 이 말씀을  읊조리곤 했습니다.  그러고 나면 마음이 곧바로 편안해졌습니다. 마치 옆에 계신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삶 속에서 걱정거리가 몰려오면 빌립보서 4장 6.7절을 큰소리로 읽습니다.

ㆍ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이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네 맘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ㆍ

    평범했던 일상에서 참으로 알 수 없는 일이 닥쳐왔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냥 아버지 말씀만 꼭 잡았습니다. 말씀을 읽고 또 읽었습니다. 그 말씀 속에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아버지 마음을 알게 되었고, 지금도 살아계셔서 모든 것을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아버지이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 깊은 사랑을 알게 되었을 때는 감사의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보라 내가 세상 끝나는 날까지 너와 함께 할것이다 . 주님께선 말씀 하셨습니다.
   

   모든 것을 주관해 주시는 하늘 아버지, 주시는 평안 속에서 편히 살게 하시니 지금은 감사뿐입니다. 나에게 남은 소망은 우리 가족 다 구원해 주시고, 남은 세월 사랑하며 살다가게 하소서. 오직 그 말씀만 아룁니다.

  '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어찌 좋은 친군지 걱정근심 무거운 짐 우리 주께 맡기세 
   주께 고함 없는 고로 복을 얻지 못하네  사람들이 어찌하여 아뢸 줄을 모를 까'
    요즘 제 입에서 나오는 찬송입니다.
 

'수필[Ess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님은 새벽 별  (0) 2023.09.15
시골 살이  (2) 2023.07.09
아침 식사를 준비하며  (0) 2023.05.23
손자의 반전(反轉) -- 손 주 사랑 -  (0) 2023.04.19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  (0) 2023.04.02
Posted by 물오리


언제가 좋은 때냐고
누군가 묻는 다면
지금이 좋은 때라고
대답하겠다
언제나 지금은
바람이 불거나
눈비가 오거나 흐리거나
햇빛이 쨍한 날 가운데 한 날
언제나 지금은
꽃이 지거나
새가 우는 날 가운데 한 날
더구나  내 앞에
웃고 있는 사람 하나
네가 있지 않느냐

Posted by 물오리


     성경을 보면 두 가지의 길이 보입니다. 하나는 기도하는 길, 다른 하나는  원망과 불평의 길입니다. 먼저 기도하는 길을 걷는 모세와 다윗을 봅시다.  이들은 위기가 오면 먼저 무릎을 꿇고 주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반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원망과 불평의 길을 걸었습니다.  그들은 원망과 불평을 먼저 하고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결국 가나안땅으로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구약의 시글락 사건을 보면 다윗을 따랐던 600명  군사는 아말렉 사람들에 의해 자신의  재산과 아내와 자식을  잃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다윗과 함께 실컷 울고 난 후에 이들은 다웟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제사장에게 에봇을 가지고 오라면서 가장 먼저 기도의 자리로 나아갔습니다. 다윗이 위기 속에서 가장 먼저 취한 자세는 기도였습니다. 기도하면서 주님의 뜻을 찾았습니다.

    오늘 우리도 수많은 위기 속에 삽니다. 여러분은 어떤 길을 걸어 가시겠습니까 . 지금 힘이 들고 어려운 상황이 먼저 보여도 우리는 먼저 기도의 자리에 서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기도의 자리에 선 모세와 다윗에게 길을 여시고 응답하셨습니다.

Posted by 물오리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 서로 다

시편 121  ~  1.2절

'하나님 쪽지[Read the Bib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 말씀  (0) 2023.06.21
하나님 말씀  (0) 2023.06.17
하나님 말씀  (0) 2023.06.06
하나님 말씀  (0) 2023.06.05
하나님 말씀  (0) 2023.06.02
Posted by 물오리


웃어도 예쁘고
웃지 않아도 예쁘고
눈을 감아도 예쁘다
오늘은
네가 꽃이다

Posted by 물오리


화단에 매실이 주렁주렁 실하고
예쁘게도 달렸다 ㆍ 옆집 아줌마랑 함께 땄다 ㆍㅎ


소주와 식초에 담구어 놨다 .
소독이다 ㆍ열매들은 때가 되면 익는다 ㆍ
시골에서 자란 탓에 열매 따기,  감자나 고구마 캐기,  나물 뜯기 , 너무 재미있고 즐겁다 .
모든 것을 주시고 키우시는 그분께 감사 ~

'소소한 기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심천 해너미 풍경  (0) 2024.06.20
9월, 무심천 아침풍경  (0) 2023.09.01
커피 난이 피다  (0) 2023.05.21
아카시아가 피다  (0) 2023.05.01
봄 풍경, 무심천 벚꽃 ~  (0) 2023.03.25
Posted by 물오리

 

     세계 제일의 부호였던 철강왕 앤드루 카네기의 사무실에는  그림 하나 걸려있었습니다. 유명한 화가의 작품이 아니라  그저 커다란 나룻배에  노 하나가 아무렇게나  놓여 있는  평범한 그림이었습니다.  

     가난하고 춥고 배고프던 청년시절,  카네기는 이 그림을 만났고 특별히  그림 속 화가가 적어놓은 이 글귀를 보며 희망을 품었다고 합니다. 

   "반드시 밀물이 밀려 오리라  그날 나는 바다로 나아가리라."   3년의 팬데믹 터널을 통과해  한 번도 살아보지 않은 2023년.

     "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것이라 "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언제나 새로운 일을 만드십니다.  우리를 통해 크고 비밀스러운 일을 계획하고 이뤄가십니다. 

    우리는 파도를 만들어 낼 수 없습니다.  그저 때를 보며  준비하고 기도하며 기다리는 겁니다.  은혜의 파도는 반드시 밀려올것입니다.  소망의 배를 띄우시고 , 주님의 뜻을 이루는 최고의 해를 보내시길 축복합니다.  

Posted by 물오리

 


너희는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 복을 받는 자로다

 

시편 115~  15절

'하나님 쪽지[Read the Bib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 말씀  (0) 2023.06.17
하나님 말씀  (0) 2023.06.13
하나님 말씀  (0) 2023.06.05
하나님 말씀  (0) 2023.06.02
하나님말씀  (0) 2023.05.30
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