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에 해당되는 글 19건
- 2023.09.29 하나님 말씀
- 2023.09.25 가장 소중한 일 - - - 안광복목사님
- 2023.09.25 천금의 찰나 --- 김남조
- 2023.09.25 하나님 말씀
- 2023.09.23 밥 먹는 자식에게 --- 이현주
- 2023.09.23 하나님 말씀
- 2023.09.18 아나니아 --- 사도행전
- 2023.09.18 행복--- 김남조
- 2023.09.16 떠나 보내는 종소리와 함께 - - - 김후란
- 2023.09.15 주님은 새벽 별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였던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 인생 수업'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저자는 말기 환자 500여 명과 인터뷰를 통해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남긴 소중한 교훈을 이렇게 서술합니다. " 생의 마지막 순간에 간절하게 원하게 될 일... 그것을 지금 하라 "
그 많은 사람이 마지막 순간에 후회하고 간절히 원했던 것은 사랑 하는 사람을 한 번 더 안아주는 것, 산책하고 식사하는 것, 시선을 마주하며 웃고 이야기하는 것이었습니다. 시간이 될 때 기회가 있고 건강할 때, 걸을 수 있고 말할 수 있을 때, 지금 그것을 감사함으로 하라는 겁니다.
살아 있다는 것은 아직 기회가 있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있고 건강하다면 할 수 있는 일이 무척 많습니다. 사랑하는 가족, 소중한 일터, 섬기는 교회와 사역이 있다면 해야 할 책임과 사명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요 17: 4) 아버지께서 하라고 하신일을 이루시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셨던 예수님 처럼 오늘 하루도 소명 따라 살아가며 은혜와 감사가 넘치는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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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침 몇 둘레가
천금의 찰나를 싣고 갈 때
사람의 몸은
피가 역류했으련만
그 전률을 실감한 이 없다
초침 몇 둘레가
천금의 찰나를 폭파시킬 때
쇠부스러기의 분진이
천지에 자욱했으련만
아무 일 아니듯이
묻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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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 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들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한 복은 1장~ 12,13,14절
천천히 씹어서
공손히 삼켜라
봄에서 여름 지나 가을까지
그 여러날들을
비바람 땡볕 속에
익어온 쌀인데
그렇게 허겁지겁 먹어서야
어느 틈에 고마운 마음이 들겠느냐
사람이 고마움줄을 모르면
그게 사람이 아닌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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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 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 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일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요엘 2장~ 28,32절
아나니아가 징벌을 받은 이유는 , 땅 판돈의 절반만 바쳤기 때문이 아니었다.
그의 죄는 하나님과 사도들을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한 위선적인 거짓말에 있었다.
만일 이 같은 거짓말이 용납된다면, 이제 막 싹이 튼 처대 교회는 치명상을 입게 될 것이었다.
그래서 하나님은 엄중한 징벌을 통해 교회의 순수성을 지켜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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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둑 주룩주룩의 빗소리
듣기 좋은 것이구나
날 저물고 밤 깊도록 음악만 듣는
청승도 괜찮은 것이구나
내 몸 속 오장육부의
오늘 날씨 쾌청하니 고맙구나
비람 오는 거 가는 것도 오묘하구나
오만 가지 조화 중의
사람 사는 일 신비이며 복이구나
오늘은 기도조차
송구한 공휴일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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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허전한 날은
먼 길을 떠나고 싶다
그토록 좋아했던 종소리에 실어
미련 없이 어제를 보내고 싶다
지난날을 돌아보면 많은 일이 있었다
그리운 사람들이 떠나갔으며
꽃길 같던 추억에도 찌르는 가시가 있었다
시간은 흐르는 강물인가
누구도 앞질러 뛰어갈 수 없는
흐르면서 사라 지는 실체인가
해는 또다시 떠오르고
새날은 여전히 강물을 타고 흐르리
차가운 유리창에 이마를 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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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별빛이 찬란하다. 동이 트기 전 미명의 순간이다. 하루가 시작되는 거룩한 시간, 이 거대한 우주를 지으신 분을 묵상한다.
세안을 하고 손전등을 챙기고 매무새를 다듬고 5시 쯤 집을 나선다. 6시에 시작되는 예배다. 새벽은 신선하고 청량하다. 헤드폰을 귀에 꽂고 찬송을 들으며 걷는다 ㆍ
'내 진정 사모하는 친구가 되시는 구주 예수님은 아름다워라
산밑에 백합화요 빛나는 새벽 별 ,
주님 형언할길 아주 없도다
내 맘이 아플 적에 큰 위로 되시며 나 외로울 때 좋은 친구라 '
하늘에 별님도 나를 따라오며 비춰 주신다.
마치 동방 박사 세 사람이 별빛을 따라간 것처럼. 참으로 귀한 시간이다 ㆍ
이 시간 나는 주님과 대화를 한다. 모든 것을 주님께 아뢴다 ㆍ감사한 일. 걱정되는 일. 염려되는 일. 모든 것을 아뢰는 은혜의 시간이다.
그리고 주님 주시는 평안을 우리 모두 누리며 살게 하소서 ㆍ간절히 기도드린다. 모든 것을 다 들으신 듯 내 마음은 더 없는 기쁨으로 충만해진다. 모든 것이 감사다.
하늘에는 주님 계시고 땅은 평안하도다 ㆍ오늘도 주시는 은혜로 살게 하시니 감사 ~ 감사로 시작하는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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