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가이자 영문학자였던 장영희 서강대 교수는 어려서부터 소아마비로 목발을 짚고 다녔습니다. 초등학교시절, 어느 날 혼자 집 앞에 앉아 있는데 골목을 지나던 깨엿장수 아저씨가 목발을 옆에 둔 장교수를 힐끗 보더니 다가와서 깨엿 두 개를 건넸습니다.
아저씨는 미소를 지으며 " 괜찮아" 라는 한마디를 남긴 채 떠나갔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무엇이 괜찮다는 건지를 몰랐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말에 담긴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이 오랜 시간 동안 그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 그만하면 참 잘했다.' '지금은 아프지만 슬퍼하지는 마' 짧은 한마디지만 이 말속에는 누군가에게 위로를 건네고 용기와 소망을 전달하는 신비한 힘이 있습니다.
지난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속상해할 수 있는 자녀들, 연말을 앞두고 승진 결과를 얻지 못한 직장인들..., 괜찮습니다.. 다시 일어서시고 소망을 붙드십시오, ' 괜찮아 잘될 거야 너에겐 눈부신 미래가 있어..., ' 유명한 노래 가사처럼 힘을 내시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복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마약 중독 예방 활동 펴는 남경필 전지사, 다니엘 기도회서 간증 > 지난 6일 서울 오륜교회 본당에서 웃음과 "아멘"이란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마약 중독 활동가로 활동 중인 남경필 전 경기도 지사였다. " 말썽쟁이 우리 첫째 아들은 전과 3 범이다." 라며 말문을 열었다.
마약 복용과 관련해 두 차례의 자수에도 불구하고 귀가조치를 받은 아들을 회복시키기 위해 폐쇄 정신병동에 입워시 키고 성지 순례를 떠났다. 이스라엘에서 요르단으로 막 넘어가던 중 아들소식을 전해 듣고 광야에서 발가벗겨지는 것 같았단다. 하나님께 원망하듯 기도하는데 ' 경필아 그동안 병원에도, 기도원에도 보내면서 뭐든 해 봤지 네 아들 이제 나에게 맡기라' 그제야 마음에 평안이 찾아왔단다.
그는 이혼이라는 또 하나의 아픈 가정사를 언급하며 '용서'에 대한 고백을 전했다. 고통으로 인한 결핍이 다양한 중독으로 나타나기도 한다고 했다. 유일한 해법은 사랑과 믿음,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들을 만나 이혼으로 인해 마음을 힘들게 해 미안하다고 진심으로 사과했을 때 비로소 아들이 " 아빠 고마워요"라고 화답했단다.
남지 사는 간증 도중 마약 상습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받고 중독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를 소개했다. 마약을 중단할 수 있었던 것은 너그러운 마음으로 품어주시는 분들을 곁에 보내주신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했다.
남경필 대표께서 아버지처럼 품어주시고 어머니랑 극동방송에서 성경 공부를 하게 된 것도 대표님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주성이와 우원 씨가 하나님이 정하신 날, 다니엘 기도회에 에서 믿음의 간증을 하는 기도 제목을 품고 있다고 있다고 기도를 부탁했다.
이천에 서 약국을 운영하는 친구는 청소년 마약 퇴치 강연을 다니고 있다. 마약이 퍼지고 있는 지금 하나님 은혜로 벗어날 수 있음이 감사한 일이다.
'절대 성공하지 못할 거야'는 넷플릭스 공동 창업자 마크 랜돌프의 책 제목입니다. 제목이 '절대 성공하지 못할 거야'인 이유는 저자가 넷플릭스에 대한 사업구상을 이야기했을 때, 그의 이야기를 듣는 사람마다 말도 꺼내지 못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주변 사람들은 랜돌프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았습니다. 랜돌프의 부인마저도 '절대 성공하지 못할 거야'라고 했습니다. 허무맹랑하고 성공할 가능성이 전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그는 사업을 시작했고 전 세계적으로 초 대박 성공을 이뤄냈습니다.
그의 책을 펼치면 책 내용이 시작되기 전에 이런글이 쓰여 있습니다. " 절대 성공하지 못할 거라고 말했던 아내 로레인에게, 내 사업구상은 믿지 않았지만 나를 항상 믿어주었다는 사실은 알아, 사랑해" 누구도 성공할 수 없다고 말할 때,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버리지 않은 결과가 오늘날 넷플릭스의 성공을 가져왔습니다.
어떤 일이나 성공 할 수 없는 이유를 들자면 천 가지, 만 가지입니다. 그러나 성공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이유는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 세상을 이기고 실패를 이기는 것은 믿음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