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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17 요한복음
- 2026.08.14 기도
- 2026.08.13 참 아름다워라
- 2026.08.13 이사야
- 2026.08.09 태백산행---정희성
- 2026.08.07 앙리마티스와 파리의 화가들
- 2026.08.06 예레미야
- 2026.08.06 이사야
- 2026.08.04 그리움 2 --- 나태주
- 2026.08.04 그리움 1 -- - 나태주

하나님,
우리는 사랑하는 이들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어 합니다.
사랑하는 이들이 안락하고 평안하게
살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은 인지 상정입니다.
그런데 어쩌자고 갈렙은 딸과 사위에게
척박한 광야를 물려준 것일까요?
미워서가 아니라 사랑하고 신뢰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바라는 모든 것을 손쉽게 손에 넣을 수 있을 때
삶에서 소거되는 것은 감사와 감격입니다.
비록 지금 우리가 걷고 있는 인생길이
광야처럼 고달프다 해도 투덜거리지 않겠습니다.
뚜벅뚜벅 걸어가며 감사와 기쁨의 찬양을 바치겠습니다.
우리의 찬양을 받아 주십시오. 아멘.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 솔로몬의 옷보다 더 고운 백합화
주 찬송하는 듯 저 맑은 새소리 내 아버지의 지으신 그 솜씨 깊도다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 아침해와 저녁놀 밤하늘 빛나는 별
망망한 바다와 늘 푸른 봉우리 다 주 하나님 영광을 잘 드러내도다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 산에 부는 바람과 잔잔한 시냇물
그 소리 가운데 주 음성 들리니 주 하나님의 큰 뜻을 나 알듯 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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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리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것이라
너희는 내가 창조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할 지니라
보라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운 성으로 창조하며 그 백성을 기쁨으로 삼고
내가 예루살렘을 기뻐하며 나의 백성을 기뻐하리니 우는 소리와 부르짖는 소리가
그 가운데서 다시 들리지 아니 할 것이며
거기는 날 수가 많지 못하여 죽는 어린이와 수환이 차지 못한 노인이 다시는 없을 것이라
이사야 65~ 17,18,19,20

눈이 내린다 기차 타고
태백에 가야겠다
배낭 둘러메고 나서는데
등뒤에서 아내가 구시렁댄다
지가 열입곱살이야 열아홉 살이야
구시렁구시렁 눈이 내리는 산등성 숨차게 올라가는데
칠십 고개 넘어선 노인네들이
여보 젊은이 함께 가자
앞지르는 나를 불러 세워
올해 몇 살이냐고
쉰일곱이라고 그중 한 사람이 말하기를
조오흘때다
살아 천년 죽어 천년 한다는
태백산 주목이 평생을 그 모양으로
허옇게 눈을 뒤집어쓰고 서서
좋은 때다 좋을 때다
말을 받는다
당골집 귀때기 새파란 그 계집애만
괜스레 나를 보고 늙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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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공예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앙리 마티스와 파리의 화가들' 전시회를 다녀왔다.
현대 미술의 거장 앙리의 대표작이란다.

선의 연금술 ~ 마티스의 판화

이상한 나라 엘리스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 ~마리 로랑생만의 석판화.

뒤파가 사랑했던 장미~
전시를 통해 20세기 현대미술의 흐름을 바꾼 세 거장의 유산과 성취를 조명하며
화려했던 파리의 영감을 한자리에서 경험해 보라고 해설서에 쓰여 있다.

수채화처럼 투명하고 가벼운 색채로 시각화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란다.







재정 씨와 선배님이 날을 잡아 걸음을 하셨다.
그림을 둘러보며 나는 수채화에 마음이 갔다.
다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그 시대 프랑스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점심도 맛나게 먹고 함께 한 하루가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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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자에게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 힘을 더 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이사야 40~ 29,30,31절

가지 말라는데 가고 싶은 길이 있다
만나지 말자 면서도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
하지 말라면 더욱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
그것이 인생이고 그리움
바로 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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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날은 그림을 그리고
외로운 날은 음악을 들었다
그리고도 남는 날은
너를 생각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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