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릴 들어 봐...'에 해당되는 글 3367건

  1. 2022.04.12 산나물 뜯다 by 물오리
  2. 2022.04.12 한 알의 씨앗처럼---서재경목사님 by 물오리
  3. 2022.04.10 벚꽃 피던 날---용혜원 by 물오리
  4. 2022.04.10 마르다와 마리아의 집에 오신 그리스도 by 물오리
  5. 2022.04.01 하나님 말씀 by 물오리
  6. 2022.04.01 내 갈길 멀고 밤은 깊은데 by 물오리
  7. 2022.03.28 자선---마태복음 by 물오리
  8. 2022.03.28 밭 한 뙈기 --- 권장생 by 물오리
  9. 2022.03.24 3월에 ---이해인 수녀님 by 물오리
  10. 2022.03.22 봄 봄 봄 by 물오리 2

옆에 사는 동생과 동생 친구들이랑 산나물 뜯으러 미원으로 갔다 ㆍ
원추리 ㆍ 취나물 ㆍ 홋잎 ㆍ두뤂 ㆍ 민들레 ㆍ 고들빼기 ㆍ머위 , 다래순, 천지간이 나물이다 .
꽃 잔치가 열린 동네

꽃비가 내리는 그 속에서 하루를 보냈다.



돌돌 흐르는 냇물 속으로 어린 치어들이 떼를 지어 다니고 돌에 엎드려 있는 다슬기도 보였다ㆍ

쑥도 있고 달래도 있고ㆍ씀바귀는 지천이다.
씀바귀는 쪽파와 함께 씻어 놓고, 사과, 마늘, 양파, 멸치 액젓을 넣어 믹서기에 간다.
고추가루 넣어 생으로 무치면 입맛이 살아난다.


담백하고 향이 너무 좋았다.



다래 순 ㆍ예쁘게도 여린 순이 나왔다 .


자연산 머위 ㆍ ㅎ

동생과 한 장 ~ 즐거운 하루 ~

산나물과 들나물을 함께 살짝 데쳤다. 참기름, 소금으로 간을 해서 먹으니
향긋한 내음이 입안에 확 퍼진다.
마치 봄을 먹는 것 같다. 이 싱그러운 봄날을 주신 주님께 감사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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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유적지를 발굴하다가 연꽃씨를 발견합니다. 그 씨앗이 발견된 곳은

적어도 천년 전에는 호수였다는 것도 밝혀졌습니다. 어떤 연유로 호수가 매몰 되면서 

씨앗이 땅속깊이 묻혔던 것이지요.  그 씨앗을 심어 보았습니다. 어떻게 되었을 까요.

고운 싹을 티우고 향기로운 꽃을 피워 냈습니다. 한알의 씨앗이 품고 있는 생명의 힘이

참 놀랍고 신비롭습니다. 예수님은 농부가 씨를 뿌리는 일이

하나님의 나라와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농부가 씨를 뿌리는 밭에는 단단한 길가도 있고 돌밭과 가시 덤불도 있습니다. 기껏 뿌린 씨가

싹도 틔우지 못하면 참 안타까운 일이지요.  게다가 비까지 내리지 않으면 얼마나

노심초사 하겠습니까 그러나 농부는 씨 뿌리기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씨앗이 옥토에 떨어지면 싹이 나고 자라서 

꽃을 피우고 풍성한 열매를 맺습니다. 씨 뿌리는 봄입니다.

이번 주는 예수님이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신 

고난 주간이네요. 예수님이 한 알의 씨앗처럼  땅에 떨어져 죽으려고 아니,

봄의 새싹들처럼 다시 살아나 많은 열매를 맺으려고, 십자가 고난의 길을 가셨습니다.

오늘은 마음을 낮추고  생활을 삼가며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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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봄날 

누가 사랑을 시작했나 보다 

푸른 하늘에 꽃 축포를   

마구 쏘아 대고 있다.

 

꽃이 화창하게 피어나는 기쁨이 

이렇게 충만할 수가 있을까

꽃이 신나게 피어나는 기쁨이

이렇게 행복할수 있을까

 

웃음꽃 다발이 

온 하늘 가득 덮어 나가고 있다.

 

두 손을 벌리고

마음껏 노래하고 싶다

춤추고 싶다.

마음껏 뛰고 싶다

사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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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회화의 거장 디에고 빌라스케스가 그린 "마르다와 마리아의 집에 오신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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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잠언 15장 ~ 16,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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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갈길 멀고 밤은 깊은데 빛 되신 주 저 본향 집을 향해 가는 길 비추소서

내 가는 길 다 알지 못하나 한것음씩 늘 인도하소서

2, 이전에 방탕하게 지낼 때 교만하여 맘대로 고집하던 이 죄인 사하소서

내 지은 죄 다 기억 마시고  주 뜻대로 늘 주장하소서

3, 이전에 나를 인도 하신주 장래에도 내 앞에 험한 준령 만날 때 도우소서

밤 지나고 저 밝은 아침에 기쁨으로 내 주를 만나리.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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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을 행할 때 공개적으로 널리 알리면, 결국 자기 영광을 위해 

행한 것이 되므로 자기 상을  이미 받은 셈이 된다.

하지만 가난한 자를 은밀히 돕는 것은 참된 자선 행위로써 

은밀한 가운데서 보시는 하나님께서 그의 선행에 대해 상을 베푸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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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참 아무것도 모른다

밭 한 뙈기 논 한 뙈기

그걸 모두 내 거라고 말한다

 

이 세상 온 우주의 모든 것이

한 사람의 내 것은 없다

 

하느님도 내 거라고 하지 않으신다

이 세상 모든 것은 모두의 것이다

 

아기 종달새의 것도 되고 아기 까마귀의 것도 되고 

다람쥐의 것도 되고 한 마리의 메뚜기의 것도 되고 

 

밭 한 뙈기 돌멩이 하나라도 

그건 내것이 아니다 온 세상 모두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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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소녀가

웃으며 건네준 한 장의 꽃봉투

새 봄의 봉투를 열면 

그 애의 눈빛처럼 

 

가슴으로 솓아져 오는 소망의 씨앗들

가을에 만날

한송이 꽃과의 약속을 위해

따뜻한 두 손으로 흙을 만지는 3월

나는 누군가를 흔드는 

새벽바람이고 싶다

 

시들지 않는 언어를  그의 가슴에 꽂는 

연두색 바람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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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봄 봄

소소한 기쁨 2022. 3. 22. 11:21


봄처녀 제 오시네 새 풀 옷을 입으셨네
하얀 구름 너울 쓰고 진주 이슬 신으셨네
꽃다발 가슴에 안고 뉘를 찾아오시는고 ~
이은상 작사 홍난파 작곡 봄처녀다.

새 봄이 왔다 ㆍ 봄이 오면 이 가곡을 맛있게 불렀던 지인 생각이 난다.
이 나이에도 나는 봄이 좋다. 만물이 깨어 나는 봄, 땅을 비집고 올라오는 새 순이 앙증 맞고 가지마다 여린 순이 돋는다. 그리고 갖가지 봄꽃이 핀다. 이제 곧 꽃 잔치가 열릴 것이다.
엊그제 봄비가 와서 아파트 울타리에 이사 올 때 가져온 나팔꽃 씨를 땅속에 묻었다. 예쁘게 자라 울타리를 감고 돌며 화사하게 필 그림이 그려졌다.


봄이면 흔히 보는 꽃이지만 볼수록 신비하고 예쁘다 ㆍ


이 오면 연중 행사로 냉이와 씀바귀를 캐러 간다 ㆍ
다음 주에는 쑥을 뜯어 옆에 사는 동생이랑 쑥버무리를 맛있게 해 먹기로 했다 ㆍ

또 봄을 주신 주님께 감사 감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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