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은 600명의 군사를 가지고도 블레셋군대가 두려워 하나님의 명령을 어겼지만,

그의 아들 요나단은 하나님을 믿고 부관 한 명만을 데리고 용감히 블레셋과 맞서 싸워 이겼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전쟁은 '수효' 의 싸움이 아니라 '믿음'의 싸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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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기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가니 그가 그의 아들이 되니라 

그가 그의 이름을 모세라 하여 이르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 내었음이라 하였더라 

 

출애 굽기 2장~ 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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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우리의 삶은

늘 찾으면서 떠나고

찾으면서 끝나지

 

진부해서 지루했던

사랑의 표현도 새로이 해보고

달밤에 배꽃 지듯

흩날리며 사라졌던

나의 시간들도 새로이 사랑하며

걸어가는 여행길

 

어디엘 가면 행복을 만날까

이 세상 어디에도 집은 없는데…

집을 찾는 동안의 행복을

우리는 늘 놓치면서 사는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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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예수님은 탁월한 이야기꾼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추상적으로 이해하는 것들을

재미있고 쉬운 이야기로 풀어 내셨으니까요. 남녀노소 누구라도 들으면 금방 이해 할 수 있고

기억하기 좋으며 전달하기 수월한 이야기로 바꾸어 들려주셨습니다.

그렇게 들려주신 이야기 중에는 하늘나라 이야기도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늘 나라를 겨자씨에 비유했습니다.

겨자씨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것을 의미하는 말이었습니다.하나님 나라가 가장 작은 것 속에 

담겨있다 하신게 놀랍습니다. 하지만 더욱 놀라운 점이 있습니다. 겨자씨와 새의 관계는 

사느냐 죽느냐의 관계입니다. 씨앗은 새에게 좋은 먹이가 되니까요.

그런데 겨자씨가 자라면 새에게 둥지를 지으라고 품을 내어 줍니다. 

나를 단번에 해칠 수 있는 존재에게 기꺼이 품을 내어주는 관계의 변화에서

하늘 나라의 의미를 찾고 싶습니다.

어쩌면 예수님은 겨자씨 이야기 속에 슬쩍 그런 의미를 담아 놓으셨는지도 모릅니다. 

Posted by 물오리

 

하나님은 이스라엘 지파 중 막내 지파인 베냐민 지파, 

그 지파 중에서도 가장 미약한 가문에 속한 자인 사울을 이스라엘의 초대 왕으로 세우셨다. 

하지만, 사울이 왕이 된 후, 스스로를 큰 자로 여기고 

교만해 졌을 때, 하나님은 그를 버리셨다.

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