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진들 그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얽혀 백 년까지 누리리라

Posted by 물오리

 

천만리 머나먼 길에 고운님 여의옵고

내 마음 둘 데 없어  냇가에 앉았으니 

저 물도 내 안  같아서 울어 밤길 예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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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할렐루야, 여호와의 종들아 찬양하라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 지로다

해 돋는 데에서부터 해지는 데에 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 지로다

가난한 자를 먼지 더미에서  일으키시며  궁핍한 자를 거름 더미에서 들어 세워 

지도자들 곧 그의 백성의 지도자들과 함께 세우시며 

또 임신하지 못하던 여자를 집에서 살게하사

자녀들을 즐겁게 하는 어머니가 되게 하시는 도다. 할렐루야

 

시편 113편~ 1,2,3,7,8,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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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때까치

내 그림 수채화 2025. 7. 8. 17:15

 

마음에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 이니라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

 

잠언 16장~  1, 3, 18,2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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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백성들은 12명의 정탐꾼을 세워 가나안 땅을 정복하게 하셨습니다.  12명 모두 같은 시간에  같은 땅을 돌아보았기에 보고 내용이 같았습니다. 탐스러운 증거물까지 제시하며 그곳은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보고 했습니다. 그러나 같은 내용에 대해  견해는 서로 달랐습니다. 

    열 명의 정탐꾼은 ' 그 땅 거민은 강하고  성읍은 키고 견고해서  우리가 감히  공격할 수 없다.'라고 말한 반면에  갈렙과 여호수아는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견해를 보인  두 부류의 삶의  결과 또한 크게 달랐습니다. 

    열명은 백성들에게 원망하는 마음을 심어주었고  결국 자신들은 사망의 길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두명은 역사를 바꾸는 주역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인 거민을 정복할 만한 능력이 없는 것은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는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두 명은  배후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어려움은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세상 사람이나 예수 믿는 사람이나  똑 같이 어려움을 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과 우리가 다른 점은 내 뒤에서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구원의 계획을 가지고, 목적을 가지고  역사를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을 보는 것입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보는 것입니다. 오늘도 그 하나님과 함께 넉넉히 이기는 하루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