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새 아침 맑은 종소리
은은히 가슴에 스며든다

눈부신 세상의 빛  보듬고
할 일 많은 인생 웃음 띤 얼굴에
새로운 미래가 열렸다

눈이 내린다
포근히 눈 내리는 이 아침
우리 깨어 있음으로 존재하며
사색하는 철학의 세계
시인은 시를 쓰고 가슴에 품는다

저리 빛나며 흩날리는
눈 너리는 하늘의 축복
덕성과 은혜로움을  감사하며
미소 띤 얼굴로  맞이하자

새해 새날이 환하게 열리고
의욕 넘치는 새 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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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인간이 가장 아름다울 때는  하나님이  만드신 것을 경탄할 때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향유하십시오.
우리는 기적들 사이를 눈먼 사람처럼 지나갑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것을 누리며 자족할 줄 알아야 합니다.

    청파교회 김기석 목사님 강의 중에서 하신 말씀이다.
목사님 강의를 자주 듣는다.
잊고 사는 일상의 은혜를 다시 일깨워 주신다.

    시원한 바람 맑은 공기, 아름다운 새소리, 철 따라 곱게 피는 꽃, 돈 주고 살 수없는 것들을 인간을 위해 흔하게 주셨다. 아침 창가에 서면 통이 튼다. 매일 다른 그림을 그리신다.

비가오면 비를 맞으라 . 시원하다.
믿는 사람이라도 고난은 비켜가지 않는다. 고난의 한 복판에서도 하나님의 은총은 지속된다. 하나님의 은총밖으로 떨어질 수가 없다.내동댕이 처진 그 자리에서도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신다. 고통의 자리에 오시어 새롭게 시작하게 하시고 내 곁에 계셔 나를 세워주신다.
목사님
강의 말씀 듣는순간 감사한 마음이 나를 온통 감싸 안았다.

     나는 이 시간이 참 좋다.
원평초등학교를 품고 햇님이 장엄하게 떠오른다.  아름다운 우주 속에 내가 있음이 감사하다. 두 손을 들어 이 모든 것을 지으신  그분께 감사기도를 드린다.

나는 꽃 기르기를 잘하지 못한다. 그럼에도 지난해 삼월 생일이라고 교회에서 받은 선물이다.
한번 활짝 피고 2월에 또 피었다. 들여다보며 피우시는 그분 생각도 했고 꽃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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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내 앞에 어려운 일 보네

주님 앞에 이 몸을 맞길 때 슬픔 없네 두려움 없네

주님의 그 자비로운 손길 항상 좋은 것 주시도다

 사랑스레 아픔과 기쁨을 수고와 평화와 안식을

 

날마다 주님 내곁에 계셔 자비로 날 감싸주시네

주님 앞에 이 몸을 맡길 때 힘주시네 위로함 주네

어린 나를 품에 안으시사  항상 평안함 주시도다

 내가 살아 숨쉬는 동안  살피신다 약속하셨네

 

인생에 어려운 순간마다  주의 약속 생각해 보네 

내 맘속에 믿음 잃지 않고  말씀 속에 위로를 얻네 

주님의 도움심 바라보며 모든 어려움 이기도다

흘러가는 순간 순간 마다 주님 약속 새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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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바로의 딸이 목욕하러 나일강으로 내려오고 시녀들은 나일강가를 거닐 때에

그가 갈대 사이의 상자를 보고 시녀를 보내어 가져다가

열고 그 아기를 보니 아기가 우는지라 그가 그를 불쌍히 여겨 이는 히브리 사람의 아기로다

그 아기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가니 그가 그의 아들이 되니라

그가 그의 이름을 모세라 하여 이르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내었음이라 하였더라

출애굽기 2장~5,6,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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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꽃술이 떨리는 

매화의 향기 속에

어서 일어나세요 , 봄

 

들새들이 

아직은 조심스레 지저귀는 

나의 정원에도

 

바람 속에

살짝 웃음을 키우는 

나의 마음에도 

어서 들어오세요, 봄 

 

 살아있는 모든 것들 

다시 사랑하라 외치며 

즐겁게 달려오세요, 봄 

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