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자신이 경건하다고 생각하면서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은
자신을 속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의 경건은 아무 가치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경건은, 어려운 처지에 있는 고아와 과부를 돌보고,
세상의 악에 물들지 않도록 자신을 잘 지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순수하고 깨끗한 신앙을 보십니다.
야고보서 1장~26,27절
스스로 자신이 경건하다고 생각하면서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은
자신을 속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의 경건은 아무 가치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경건은, 어려운 처지에 있는 고아와 과부를 돌보고,
세상의 악에 물들지 않도록 자신을 잘 지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순수하고 깨끗한 신앙을 보십니다.
야고보서 1장~26,27절
청자(靑瓷)빛 하늘이
육모정(六角亭) 탑 위에 그린 듯이 곱고,
연못 창포잎에
여인네 맵시 위에
감미로운 첫여름이 흐른다.
라일락 숲에
내 젊은 꿈이 나비처럼 앉는 정오(正午)
계절의 여왕 오월의 푸른 여신 앞에
내가 웬 일로 무색하고 외롭구나.
밀물처럼 가슴속으로 몰려드는 향수를
어찌하는 수 없어,
눈은 먼 데 하늘을 본다.
긴 담을 끼고 외딴 길을 걸으며 걸으며,
생각이 무지개처럼 핀다.
풀 냄새가 물큰
향수보다 좋게 내 코를 스치고
청머루 순이 뻗어 나오던 길섶
어디메선가 한나절 꿩이 울고
나는
활나물, 호납나물, 젓가락나물, 참나물을 찾던
잃어버린 날이 그립지 아니한가, 나의 사람아.
아름다운 노래라도 부르자.
서러운 노래를 부르자.
보리밭 푸른 물결을 헤치며
종달새 모양 내 마음은
하늘 높이 솟는다.
오월의 창공이여!
나의 태양이여!
| 오월의 연가 ---김남조 (0) | 2018.04.27 |
|---|---|
| 오월---문정희 (0) | 2018.04.26 |
| 피천득 --- 오월 (5) | 2018.04.24 |
| 미소---정연복 (0) | 2018.04.23 |
| 봄비 --- 박목월 (0) | 2018.04.23 |
"성화 그리다가 진짜 예수 믿게 됩습네다."
보위부 감시속에 유럽의 한 교회로부터 주문받아 그린그림,
출처: 국민일보
| 긴 노년 ---유경 (0) | 2018.05.19 |
|---|---|
| 노년의 아름다움 ---곽주환목사님 (0) | 2018.05.13 |
| 최후의 만찬---레오나르도 다빈치 (0) | 2018.04.24 |
| 그림묵상---김민석 (0) | 2018.04.19 |
| 한련화 (0) | 2018.04.16 |
오월은
금방 찬물로 세수를 한
스물 한 살 청신한 얼굴이다.
하얀 손가락에 끼어 있는
비취가락지다.
오월은 앵두와 어린 딸기의 달이요,
오월은 모란의 달이다.
그러나 오월은
무엇보다도 신록의 달이다.
전나무의 바늘잎도 연한
살결같이 보드랍다.
스물 한 살 나이였던 오월.
불현듯 밤차를 타고 피서지에
간 일이 있다.
해변가에 엎어져 있는 보트,
덧문이 닫혀 있는 별장들...
그러나 시월같이 쓸쓸하지는 않았다.
가까이 보이는 섬들이 생생한
색이었다.
得了愛情痛苦 득료애정통고
얻었도다, 애정의 고통을
失了愛情痛苦 실료애정통고
버렸도다, 애정의 고통을
젊어서 죽은 중국 시인의 이 글귀를
모래 위에 써 놓고,
나는 죽지 않고 돌아왔다.
신록을 바라다보면
내가 살아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즐겁다.
내 나이를 세어 무엇하리.
나는 오월 속에 있다.
연한 녹색은 나날이 번져 가고 있다.
어느덧 짙어지고 말 것이다.
머문 듯 가는 것이 세월인 것을.
유월이 되면,
원숙한 여인'같이 녹음이
우거지리라.
그리고 태양은 정열을 퍼붓기
시작할 것이다.
밝고 맑고 순결한 오월은 지금
가고 있다.
| 오월---문정희 (0) | 2018.04.26 |
|---|---|
| 푸른 오월--- 노천명 (0) | 2018.04.25 |
| 미소---정연복 (0) | 2018.04.23 |
| 봄비 --- 박목월 (0) | 2018.04.23 |
| 봄비---정연복 (0) | 2018.04.23 |
최후의 만찬, 예수님과 열 두제자
출처: 국민일보
| 노년의 아름다움 ---곽주환목사님 (0) | 2018.05.13 |
|---|---|
| 마리아---김지한 화백의 모사작 (0) | 2018.04.25 |
| 그림묵상---김민석 (0) | 2018.04.19 |
| 한련화 (0) | 2018.04.16 |
| 부활 주님과의 동행하는 삶. (0) | 2018.04.12 |
제비꽃 작은 미소 하나
너에게로 띄워 보냈다
나에게로 돌아온 채송화처럼
환한 웃음 한 다발
두둥실 하늘을 나는 마음에
난 다시 너에게로
나팔꽃 싱그러운 웃음 한 바구니 실어 보냈다
미소에서 미소로 이어지는
이 신비한 전염
행복한 미소의 에스컬레이션
| 푸른 오월--- 노천명 (0) | 2018.04.25 |
|---|---|
| 피천득 --- 오월 (5) | 2018.04.24 |
| 봄비 --- 박목월 (0) | 2018.04.23 |
| 봄비---정연복 (0) | 2018.04.23 |
| 오월--- 김용택 (0) | 2018.04.21 |
조용히 젖어드는 초(草)지붕아래서
왼종일 생각나는 사람이 있었다.
月谷嶺 三十里 피는 살구꽃
그대 사는 강마을의 봄비 시름을
장독뒤에 더덕순
담밑에 모란움
한나절 젖어드는 흙담안에서
호박순 새넌출이 사르르 펴난다.
| 피천득 --- 오월 (5) | 2018.04.24 |
|---|---|
| 미소---정연복 (0) | 2018.04.23 |
| 봄비---정연복 (0) | 2018.04.23 |
| 오월--- 김용택 (0) | 2018.04.21 |
| 五月 --- 김동리 (0) | 2018.04.21 |
보슬보슬
봄비 내린다
) -->
이슬같이
살금살금 내린다
) -->
비에 젖은 초록
이파리들 더욱 푸르다.
) -->
꽃 피워
세상을 환히 밝히고
) -->
또 꽃을 떠나보내고
이제는 사람들에게 초록 희망을 전하는
) -->
나무들이 참 수고한다고
좋은 일을 너무 많이 한다고
) -->
그래서 고맙다고
땀을 잠시 식히라고
) -->
하느님은 은총의 봄비
내려주시는가 보다.
| 미소---정연복 (0) | 2018.04.23 |
|---|---|
| 봄비 --- 박목월 (0) | 2018.04.23 |
| 오월--- 김용택 (0) | 2018.04.21 |
| 五月 --- 김동리 (0) | 2018.04.21 |
| 새와 나무 ---류시화 (0) | 2018.04.20 |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히브리서 11장~6,7절
연보라색 오동꽃 핀
저 화사한 산 하나를 들어다가
"이 산 너 다 가져" 하고
네 가슴에 안겨주고 싶다.
| 봄비 --- 박목월 (0) | 2018.04.23 |
|---|---|
| 봄비---정연복 (0) | 2018.04.23 |
| 五月 --- 김동리 (0) | 2018.04.21 |
| 새와 나무 ---류시화 (0) | 2018.04.20 |
| 제비꽃 ---류시화 (0) | 2018.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