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땅이
서로를 흠모하여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든다.

높은 봉우리와 깊은 계곡이
서로를 품어 안아

세월 가도 흔들림 없는
커다란 산을 이룬다.

이렇게 모양이 다른 둘이
하나로 만나고 힘을 합하여

만남의 기쁨과 행복을 누리고
또 남에게도 축복을 베푼다.

자연의 품속에서 태어나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도

만남은 참 아름답고
사랑은 더욱더 아름다운 것

너와 내가 만나서
사랑을 하고 또 하면서

고단한 지상의 나그네 길
다정히 길동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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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살아있는 사람은 자기 죄들 때문에 죄를 받나니 어찌 원망하랴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행위들을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우리의 마음과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자

예레미야 3장~ 39,40,4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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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어릴 적 감기가 심했던 적이 있습니다. 온몸이 쑤시고 입맛도 사라졌습니다.
결국 어머니 등에 업혀 병원에 갔습니다. 의사 선생님께 증상을 말씀드렸더니
" 빨리 낫고 싶으면 입맛이 없으면 억지로 라도 밥을 먹어야 해요.
그래야 약도 먹을 수 있고 감기도 나을 수 있어요" 라고 답하셨습니다.
입맛은 없지만 빨리 낫고 싶은 마음에 음식들을 억지로 먹으며 감기를 이겼던 기억이 있습니다.
몸이 아푸면 식욕이 떨어지듯 영적인 병이 생기면 영적인 입맛도 떨어집니다.
영의 양식인 성경 말씀이 먹기 싫어집니다. 설교 말씀도 귀에 안 들어옵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교회 가는 것도 싫어집니다. 이럴 때 신앙인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입맛이 없어도 밥을 억지로 먹어야 건강해지듯
억지로라도 영의 양식을 먹어야 합니다. 억지로라도 예배의 자리에 앉아야 합니다.
억지로라도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통해 힘을 공급받게 됩니다.
믿음이 회복되고 영적 입맛이 되살아 납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줄이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 요 6: 36)

Posted by 물오리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섰을 때, 자신들의 죄악을 깨닫고 

회개 함으로써 신앙 부흥을 일으킬수 있었다.

신앙 삶이 침체되고 풀어 졌다면, 이제 말씀 앞에 자신을 세우자 

신앙의 불길을 다시금 활활 지피자!

Posted by 물오리

 

내 사랑하는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 너울 속에 있는 네 눈이

비둘기 같고 네 머리털은 길르앗 산기슭에 누운 염소 떼 같구나 

네 입술은 홍색실 같고 네 입은 어여쁘고 너울 속에  네 뺨은 석류 한쪽 같구나 

 

아가  4장 ~ 1, 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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