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은 명랑해전에서 12척의 배로 130여척을 격파하는데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명랑해전을 승리로 이끌 수 있었던 것은 거북선을 설계한 배 전문가, 화력좋은 무기를

제작한 무기 전문가, 해류의 흐름을 잘 알았던 바닷길 전문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함께 했던 전문가들과 죽기를 각오하고 싸워준 병사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하는 말의 요점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라 ..." (히8:1)

우리에게는 예수님이 있습니다. 그 어떤 전문가와도 비교할 수 없는 예수님이 우리에겐 있습니다.

그 어떤 장수와도 비교할 수 없고 제갈공명같은, 그 어떤 지략가와도 비교할 수 없는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인생의 바닥에 내려갔을  때에라도,

" 나에게는 예수님이 있다 " 는 이 말씀 한 구절이 우리를 붙들어 줄 것 입니다.

 

Posted by 물오리

 

보복의 두려움과 오랜 여행 때문에 몹시 지쳐있는 야곱에게

하나님이 놀라운 비젼(vision) 으로 찾아 오셨다 !

오늘날 우리에게도 하나님은 크신 위로와 소망의 말씀으로 조용히 찾아 오신다.

 

                                                            좋은 성경( 성서원)

Posted by 물오리

6월 ---김용택

시 산책[Poem] 2019. 5. 30. 10:47


하루 종일 당신 생각으로
6
월의 나뭇잎에
바람이 불고 하루해가 갑니다

불쑥불쑥 솟아나는
그대 보고 싶은 마음을
주저앉힐 수가 없습니다

창가에 턱을 괴고 오래오래 어딘가를
보고 있곤 합니다

느닷없이 그런 나를 발견하고는
그것이 당신 생각이었음을 압니다

하루 종일 당신 생각으로
6
월의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고 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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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해바라기 부자 " 사랑으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이 순간이 행복 "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주리라'  해바라기 음악에는 위로 희망이 담겨있다.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의 메시지는 누군가에 따스한 온기를, 누군가에게는 위로와 다시 일어설수 있는

희망을 선사한다. 그가 노래하는 사랑의 근원에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신앙이 깊이 녹아있다.  아들과 함께 활동하는 요즘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말한다.

"45년간 한결같은 아버지 아버지 덕분에 숨쉬는 것 같이 자연스럽게 음악을 하게 되었지요.

개인 활동을 잠시 접고 아버지와 함께 해바라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제 계획은 항상 서로 사랑하며 살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해바라기를 통해 우리들의 생각을 좋은 노래로

담아 함께 공유하고 싶습니다. 오늘도 이 하루를 아들이랑 같이 무언가를 하고 있고

언제나 아침이 오듯이 희망이 있는 그런 삶을 사는 것이

우리들의 계획이고 해나갈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해바라기 이주호의 말이다.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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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아프리카 부족을 연구하던 인류학자가 아이들에게 게임을 제안합니다.

싱싱하고 달콤한 딸기가 가득 담긴 바구니를 나무옆에 두고 1등으로 도착하면 통째로

주겠다고 했습니다. 아이들은 게임방법을 듣자마자 약속이라도 한 듯 손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바구니를 향해 달리기 시작합니다. 아이들 입안에는 딸기가 가득합니다.

모든 아이가 재미있어 합니다.

" 1등에게 과일을 모두 주려고 했는데 왜 손을 잡고 같이 달렸어? "

그때 한목소리로 " 우분투 (ubuntu),  다른 아이들이 다 슬픈데 어떻게 나만 기분 좋을 수 있겠어요? "

반투족이라는 부족의 언어로 " 우리가 함께 있기에 내가 함께 있다 " 는 뜻입니다.

넬슨 만델라 전 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강조했던 말로도 유명합니다.

"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 133: 1)

세상은' 베스트'만 추구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는 모두가 연합해 함께하는 '우분투' 입니다.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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