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계절이
뭐 따로 있을까

사시사철이
사랑할 때이지.

꽃 피는 봄
불타는 장미의 여름

단풍과 낙엽의 가을
나목과 눈보라의 겨울.

어느 계절 어느 시간도
사랑하기에 좋은 것

사랑의 일은 때와 장소에
방해받을 필요 없는 것.

오히려 추위 속에 사랑의 불은
더욱 뜨겁게 타올라야 함을

노래하기 위해 지금 나의 온몸
불덩이로 허공에 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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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모든 사람과 사이좋게 지내며 거룩하게 사십시오. 만일 삶이 거룩하지 못하다면

결코 주님을 만나지 못할것입니다.

아무도 하나님의 은혜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가운데 쓴뿌리와 같은 사람들이 생겨나지 못하게 하십시오. 그런 사람은 많은 사람을

괴롭히거나 더럽힙니다.

 

히브리서 12장~ 14,1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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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 샬롬은 '안녕' 뜻하는 이스라엘 인사말 >

성경은 세 가지 언어로 기록되었다. 구약성경은 히브리어, 신약성경은 헬라어 ,

그리고 적은 분량의 아람어로 기록되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달리다굼'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막 5: 41)

신약성경에 쓰인 아람어이다.

기도와 설교 중간이나 끝에 사용하는 히브리어 '아멘'은 '그렇게 되게 하옵소서' 라는 뜻이다.

'샬롬'은 종교적인 언어 이기도 하지만 정치, 사회적인 말이기도 했다. '식사하셨습니까 '

아침,점심, 저녁, 인사말이었던 우리나라처럼 이스라엘도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평안과 안녕을 묻는 '샬롬'이 인사말로 자리를 잡았다.  이스라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예루살렘은' 평화의 마을 ' 이라는 뜻이다.

신학적으로 '샬롬'은 전쟁의 위험이나 박해가 없는 내면적인 안정을 모두 추구한다.

또한 하나님의 정의, 질서, 조화가 이루어진 상태를 의미한다. 그러기에 '샬롬' 은 소망의 언어이며

고난과 환난 가운데 선포하는 신앙의 고백이다.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결혼식 첫날 밤, 라반은 약속한 둘째 딸 라헬대신에

첫째 딸 레아를 야곱에게 들여보낸다

                                                            좋은 성경 ( 성서원)

Posted by 물오리

 

2019년 6월 1일, 금나래 아트홀에서 금천문인회 시화전이 열렸다.

아름다운 세상을 가슴 가득 품은 시, 손주이야기를 담은 아기자기한 시,

가슴 짠하게 만드는 부모님, 눈시울 적시게 하는 시,  끝없는 사랑을 노래한 시,

넓고 넓은 바다 앞에서 쓴 시 , 고독을 아름답게 표현한 시.  개성이 있고 가슴설레는

아름다운 시화전이었다.

 

                                          유성훈구청장의 축사가 있었다.

 

금천문인회 회장의 인사

                                                시화전을 둘러보는 구민들과 손님들

 

금천초중고 백일장이 함께 열렸는데 많은 학생들이 참가했다. 영광스럽게 산문 심사를 맡았다.

의외로 수작이 많아 기뻤다.  이 나라의 꿈나무들, 모두 모두 귀엽고 예뻤다.

그리고 공릉동에 사는 손자 다안이, 손녀 다혜, 생각이 났다.

  시 낭송을 하는 김일우 낭송가

                     시인인  회원들의 기타로 동요 하모니

 

     감사하게도 내 글을 좋아 한다는 팬 한분이 준 꽃다발 , 기분이 참 좋았다.

부족하지만 글쓰는 재주를 주신 주님께 감사드렸다.

 

나의 수필 '봄 봄 봄' 앞에서 한장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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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