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면서 우리는 많은 실수를 저지릅니다.

내 인생을 치명적으로 만드는 큰 실수에서 그저 웃고 넘어길 작은 실수까지 ,

그러면서 배웁니다. 다시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조금 더 신중해지고 성숙해집니다.

그렇게 살아온 부모들은 유독 자녀들의 실수에 민감합니다.  그들은

" 내가 했던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하려고 " 라고 말하며 자녀에게 과도하게 개입합니다.

그러나 탄탄대로만 경험한 아이들이 과연 행복할까요. 길을 잘 찾아갈 능력이 있을 까요.

실수를 통해 깨달음을 쌓아가지 못하면 훈련받지 못한 선수처럼 실전에서 무너질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실수할 수 있는 권리를 줘야합니다. 실수를 통해 실력을 쌓아갈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실수 하는 우리도 사랑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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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 베르메르의 1664년 작품 '마르다와 마리아 집에서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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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아직 뱃속에 있을 때 하나님은 "큰자가 어린자를 섬기리라"  고 말씀하심으로써

큰자인 애서가 아니라 어린자인 야곱을 통해 언약의 역사를 이어갈 것임을 계시하셨다.

왜 야곱안가? 그것은 질문이나 토론의 대상이 아니다.

오직 하나님의 기쁘신 뜻에 의한 선택이기 때문이다.

구원은 전적으로 하늘로 부터 임하는 하나님의 은총의 사역이다.

                                                      좋은성경 (성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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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두세 사람이 내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마태복음 18장~ 19,2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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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말없이
너른 품에 들어서서

유월의 푸른 이파리들이
총총히 엮어 드리운

그늘진 오솔길을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디면

내 몸에도 흠뻑
파란 물이 든다

각박한 세상살이에
옹졸해진 마음이

풍선처럼 부풀어
어느새 쪽빛 하늘이 되고

세상 근심은 솔솔
바람에 실려 아스라이 흩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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