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 월 초순, 편백나무 숲을지나 동산에 오른다.
시간은 정오 , 청량한 공기가 나를 감싼다 ㆍ

이곳은 주님계시는 하동벧엘동산이다 . 여섯번의 항암치료를 받고 이곳을 찿았다. 두 팔을 벌려 가슴가득, 공기도. 바람도. 햇볕도 안아본다.

떡갈나무 단풍이 곱다. 구절초 , 쑥부쟁이, 청초하게 피어 동산에 오르는 길손을 맞아주고
구름 한 점 없는 파란하늘 아래 산밤나무. 상수리나무. 갈참나무.
활엽수가 눈에 익고 이름모를 나무들이 어우러져 숲을 이룬다 .

아~ 이 상쾌함, 주님감사합니다.

나는 감사의 기도가 저절로 나왔다 ㆍ

동산 정상에는 금잔디가 깔려있고
긴 의자 네개가 등산객을 기다리고 있는데
나는 이곳에 오면 더 없는 평안함을 느낀다 .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주신 소중한 말씀 책,
요즘 그 말씀을 조석으로  배우며 주시는 은혜로 내 가슴이 벅차다.

온 우주를 창조하셨고 만물을 주관하시는 주님, 당신 형상대로
지으신 인간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
병든자 ㆍ슬픔속에 있는자. 환란속에 있는자 .연약한 자. 다
안아 위로해 주시고 치료해 주시는 주님,
그 큰 사랑을 알게 되었을 때
나는 형언키 어려운
감동의 물결이 나를 충만케했다 .

이어폰으로 들리는 찬송이 은혜가 되어 내 마음은 둥실 둥실 하늘을 날고 있었다.

나는 나도 모르게 어깨를 들고 왈츠 스텝을 밟고 있었다.
쿵작작, 쿵작작., 눈을 감고 돌고 돌았다 ㆍ
순간, 키가 크신 주님이 내앞에 계셨다. 그리고 나와 함께 춤을 추어 주셨다.
오 ~ 주님,
순간, 찰나의 환상이었다 .

저 장미꽃 위에 이슬
아직 맺혀 있을때에
귀에 은은히 소리들리니
주 음성분명하다 .
주님 나와 동행을 하면서
나를 친구삼으셨네
우리 서로 받은 그 기쁨을
알사람이 없도다.

주님, 그저그저 감사 감사뿐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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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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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후회의 연속입니다. 죽음을 앞두고 가장 많이 되새기는 것이 후회가 아닐까요?

호주의 브로니웨어는 호스피스 전문 간호사 입니다.

그는 임종을 앞둔 환자들을 12주동안 유심히 살핀 후.

사례를 모아 책을 발간 했습니다. 사람이 죽기전 후회하는 다섯가지를 모았습니다.

다른 사람이 기대하는 삶이 아니라 자신에게 좀더 솔직한 삶을 사는 용기가 필요했는데 그걸 못했다.

그렇게 열심히 살 필요가 없었는데 ... 내 감정을 있는 기대로 표현하는 용기가 필요했는데 ,

친구를 좀 더 자주 만났어야하는데 ... 좀 더 행복해 지려고 노력했어야 하는데 주저했다.

시간, 대인관계, 환경을 고귀한 선물이라고 소중하게 간직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헐값의 상품으로 낭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행복과 불행은 여기서 갈립니다.

" 있을 때 잘해" 라는 말은 고성능 백신입니다.

세가지 금이 있다고 합니다. 황금, 소금 ,지금이라고 합니다.

셋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이라고 합니다.

" 보라 지금은 은혜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 딤후 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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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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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 밑에서도 푸른 보리가 자라듯
삶의 온갖 아픔 속에서도 내 마음엔
조금씩 푸른 보리가 자라고 있었구나

꽃을 피우고 싶어
온몸이 가려운 매화 가지에도
아침부터 우리집 뜰 안을 서성이는
까치의 가벼운 발걸음과 긴 꼬리에도
봄이 움직이고 있구나

아직 잔설이 녹지 않은 내 마음의 바위 틈에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일어서는 봄과 함께
내가 일어서는 봄 아침

Posted by 물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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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힘들고 앞에 놓인 장애물이 버거운가?

바다를 갈라 이스라엘 백성을 무사히 인도하신 하나님,

당시 세계 최강을 자랑하던 파라오의 병거 부대를 일시에 둘러엎으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 손길을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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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 할지리도

그의 걸음을 인도 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장 ~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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