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어리진 한은
진흙속
뿌리에 묻어두고
함박 터진 자태
어화둥실
염화시중의 미소
인고의 세월
환희로 피웠나
참고 피운 기품
물안개에
햇살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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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어리진 한은
진흙속
뿌리에 묻어두고
함박 터진 자태
어화둥실
염화시중의 미소
인고의 세월
환희로 피웠나
참고 피운 기품
물안개에
햇살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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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가끔
내가 좋아하는
삼촌처럼 곁에 있다
나의 이야길 잘 들어 주다가도
어느 순간 내가
힘들다고 하소연하면
"엄살은 무슨? 복에 겨운 투정이야"
하고 못 들은 척한다
어느 날
내가 갖고 싶은 것들을
하나하나 부탁하면
금방 구해줄 것처럼 다정하게
"그래 알았어" 하다가도
"너무 욕심이 많군!" 하고
꼭 한 마디 해서
나를 무안하게 한다
바다는 나에게
삼촌처럼 정겹고 든든한
푸른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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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해가 다 저문 저녁 강가에
산그늘을 따라서 걷다 보면은
해 저무는 물가에는 바람이 일고
물결들이 몰려오는 강 기슭에는
구절초꽃 새하얀 구절초꽃이
물결보다 잔잔하게 피었습니다
구절초꽃 피면은 가을 오고요
구절초꽃 지면은 가을 가는데
하루 해가 다 저문 저녁 강가에
산 너머 그 너머 검은 산 너머
서늘한 저녁 달만 떠오릅니다
구절초꽃 새하얀 구절초꽃에
달빛만 하얗게 모여듭니다
소쩍새만 서럽게 울어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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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사도 행전 2장~ 1,2,3,4장
요셉은 하나님의 크신 섭리를 인정하는 가운데서 형들을 진정 용서 할 수 있었다.
결코 용서 할 수 없는 마음의 상처가 있는가?
요셉처럼 하나님의 크신 섭리의 용광로 속에 모든 미움과 원한을 녹여 버리도록 하라!

좋은성경( 성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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