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세조로 부터 품계를 받은 정이품 소나무 ~

모처럼 큰 딸과 함께 속리산 드라이브다.  이슬비 속에 숲은 푸르름이 더 했다.

점심으로 산채정식을 먹었다 .
봄이라 여러가지 나물이 나왔는데 맛이 좋았다.



사내리 캠핑장, 하룻밤 이용시 삼만원이란다. 일상의 스트레스 시원하게 털어버리고 힐링이 될 것 같다.


가랑비가 내리는데 캠핑 온 사람들이 많았다.



취나물인가 했더니 아니란다. ㅎ

흐르는 냇물이 너무 맑았다.
작은 물고기도 보였다.

숲속에서 새들 노랫소리가 들린다.
언제나 아름다운 자연,  딸과 나를 품어 준다.  이 모든 것을 주신 그분께 감사 ~

멀리 보이는 산이 운무에 묻혀있다.  한 폭의 수채화다.

시간을 내어 준 큰 딸

청량한 바람, 숲 향기,  맘도 몸도 깃털처럼 가벼워졌다 .
딸과 함께한 즐거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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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그리고 자주 웃는 것.

현명한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고 

아이들에게 애정을 받는 것.

정직한 비평가로부터 찬사를 얻고 

잘못된 친구들의 배신을 견뎌내는 것.

아름다움의 진가를 알아내는 것. 

다른 이들의 가장 좋은 점을  발견하는 것.

건강한 아이를 낳든, 작은 정원을 가꾸든, 사회 환경을 개선하든,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좋은 곳으로 만들고 떠나는 것.

당신이 살아 있었기 때문에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조금 더 쉽게 숨 쉴 수 있었음을 아는 것. 

이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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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에 은밀히 찾아와 '영생의 길'을  묻는 니고데모에게  예수님은 " 거듭나야 한다"는

중생의 진리를 가르치셨다.  중생은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죄인의 마음속에  일어나는

위대한 거듭남의 변화이다. 중생을 체험한 자만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있고 ,

그 나라의 백성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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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라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잠언 23장~  22, 2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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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에 있는 잠두 공원을 오른다. 높지 않은 산이다ㆍ

오월 초, 때마침 핀 아카시아 향이 온 산을 덮는다. 계절의 여왕 오월~  너무너무 신선하고 향기롭다 ㆍ

산들바람과 함께 실려오는 향기를 가슴 가득 담는다. 멀리 장끼 소리도 들린다 ㆍ

아름다운 오월을 주심에 감사 ~  싱그런 바람도 감사 ~  종달새 노랫소리도 감사 ~ ㅎ


'오월은 금방 찬물로 세수를 한 스물 한 살 청년의 얼굴 같다.'
피천득 선생님 시 오월의 한 구절이 떠오른다.

 

 


지난 초봄, 매화꽃이 흐드러지게 피더니 매실이 예쁘게도 달렸다.

  쉴 수 있는 공간, 잘 조성되어 감사다.
사계절 나는 이곳을 자주 찾는다.


     꽃 앞에서 한 장ㆍ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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