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 그리고 그림'에 해당되는 글 460건

  1. 2019.09.21 장자권을 파는 에서 by 물오리
  2. 2019.09.17 눈물로 풀라--- 한별목사님. by 물오리 2
  3. 2019.09.10 추석과 큰아버지---한별 by 물오리
  4. 2019.08.31 마태의 부르심 by 물오리
  5. 2019.08.22 포기할 수 없습니다. by 물오리
  6. 2019.08.09 상처가 주는 은혜와 지혜---손석일 목사님. by 물오리
  7. 2019.08.06 함께 있는가? ---오연택목사님. by 물오리
  8. 2019.08.03 모세의 승리--- 존 에버렛 밀레이 by 물오리
  9. 2019.07.30 다이야몬드 흠집---오연택 목사님. by 물오리
  10. 2019.07.22 100세 시대 '나이수업'---유경 by 물오리

 

큰자가 어린자를 섬기리라

헨드릭 테르 부루겐의 ' 장자권을 파는 에서'

스페인 마드리드 틴센보메 미사미술관 소장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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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하나님이 천사들에게 지상에 내려가서 가장 소중한 것을 구해 오라고 하십니다.

천사들은 각자 소중하다고 여기는 것을 가지고 돌아 왔습니다. 다이야몬드를 가져온 천사,

  꽃을 가져온천사 , 그중 한 천사는 액체가 담긴 작은 병 하나를 가지고 왔습니다.

"그것은 무엇이냐"   "이것은 믿는 자들의 눈물입니다. "

하나님은 그 천사가 가지고 온 작은 병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십니다.

 나라와 도시,가정마다 고유의 문화가 있습니다. 성도가 가진 문화는 은혜입니다.

은혜의 크기는 잴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내가 주님 앞에서 흘린 눈물의 양입니다.

기도는 입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눈물로 하는 것입니다.

이사야 " 네 눈물을 보았다." 고 하십니다. 인생은 주막집, 잠시 머물다 떠나야 합니다.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됩니다.

지금 눈물의 골짜기 한가운데를 지나는 인생에 하나님의 위로가 임할 것입니다.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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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더도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해마다 추석이 되면 할아버지 집에 온 가족이 모였습니다.

엄마가 사준 새옷을 입고 잡채와 생선전, 좋아하는 동그랑땡까지 마음껏 먹을 수 있었습니다.

 친척들이" 많이 컸어" 하시며 주시는 용돈은 항상 들뜨게 했습니다.

어릴적 추석은 저를 부자로 만들었습니다.

이제 집안에 큰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자녀와 조카들, 집안 손아랫사람, 부모님까지

그뿐이 아니라 제자들까지 ,힘에 부칠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참 고마운 일입니다.

가족들의 인사를 받으며 아이들에게 용돈을 나눠주고 밥을 살수 있는

큰아버지가 된것은 행복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달려온 인생을 잠간 멈추고 이번 추석에는 지나온 과거를 하나님께 감사해보세요.

특히 역경중에 드리는 감사는 큰 기적을 낳습니다.

 

                                                                  출처: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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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헨드릭 테르브르그헨의 '마태의 부르심'

예수께 지목을 받은  세리 마태가 자신인지를 되묻고 있다. (마 9:9~ 13)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 중 가장 큰 복은 가정입니다.

그런데 요즙 살기 어렵다는 이유로 가정을 포기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젊은 이들은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이를 두고' 3포 세대' 라고 말합니다.

여기에 내 집마련 경력쌓기까지 포기하면 '5포세대'라고 합니다.

대체 얼마나 더 포기 해야 할까요. 불안이 지배하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신앙으로 극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가정을 잘 가꾸고 지키기를 원하십니다.

가정은 짐이 아니라 축복입니다. 자녀는 부담이 아니라 하나님의 특별한 선물입니다.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하나님의 뜻을 붙잡아야 합니다.

"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 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 (고전 2: 12)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이삿짐을 정리하다가 날카로운 곳에 찔려 집게 손가락 끝에 피가 났습니다.

별거 아닌 상처였는데도 참 불편했습니다. 뭔가를 잡을 때마다 움찔움찔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상처와 불편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만약 상처난 피부에 새살이 돋지 않고

발톱이 빠진 자리에 새 발톱이 나지 않는 다면 우리는 살면서 여기저기 생긴 상처들로

늘 고통스러워하며 불편하게 살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몸이 상처받은 그대로 있게 하지 않고 다시 회복하도록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로워 지는 힘을 주셨습니다. 다친 그 검지 덕분에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 도다."  (시 147:3)

하나님은 우리 몸의 상처뿐 아니라 마음의 상처도 새롭게 하시는 은혜로

새살 돋 듯 회복시켜주실것입니다.

예수님 손발의 못자국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은혜를 누려보십시요

상처로 얻을 수 있는 더 큰 지혜일 것입니다.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실낙원' 저자 존 밀턴은 어린 시절 창세기 1~ 3장까지 말슴을 읽고

감동을 받아 이 말씀을 주제로 멋진 소설을 쓰겠다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꿈을 펼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성년이 된 그는 정치적인 이유로 감옥에 갇힙니다.

밀턴은 자신을 염려하는 이들에게 편지를 씁니다.

"여러분 기뻐해 주십시요. 감옥이야말로 내 꿈을 이룰수 있는 최선의 장소 입니다. "

어린시절 꿈꾸던 그일, 성경을 주제로 글을 쓰기 시작했고 결국 대작 ' 실락원'을 완성하게 됩니다.

요셉은 종으로 팔려갔을 때도, 누명으로 감옥에 갔을 때도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 하심을

한시도 잊지 않았습니다. 그 때문에 자신을 종으로 팔았던 형들을 만났을 때

이렇게 고백할 수 있었습니다. " 이곳에 있게 한것은 형들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것입니다."

인생은 어디에 있느냐가 아니라 누구와 함께 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 두려워 하지마라 내가 너와 함이라 놀라지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라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 ( 사 41: 10)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르비딤 전투에서 아론과 훌이 모세의 팔을 붙들고 있는 그림이다. 

존 에버렛 밀레이 작 '모세의 승리' 1871년, 영국 맨체스터 미술관 소장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매우 깨끗한 물방울 다이야몬드를 가진 왕이 있었습니다.

세상에서 견줄만한 보석이 없어 왕은 자랑스러워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사고로 다이야몬드에 깊은 상처가 생겼습니다. 왕은 기술자들에게 조언을 구했습니다.

" 왕이여 아무리 문질러도 이 흠을 없앨 수는 없습니다."

며칠 후, 왕명을 받은  탁월한 기술자의 손길로 그 보석은 이전 보다 훨씬 더 아름답게 되었습니다.

정교한 기술로 흠집 주변에  아름다운 장미꽃 봉우리를 새겼고 깊은 흠집에는 뿌리를 새겼습니다.

우리가 그토록 지우고 싶은 인생의 상처들이 때로는

누군가를 치료하는 약재료가 된다는 것을 아십니까

우리의 상처가 누군가의 인생을 꽃피우는 씨앗이 되기도 합니다.

상처를 지울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 상처로 꽃을 피울 수는 있습니다.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 (엡5:8)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인생의 과제는 순간순간을 성실히 사는 것'

젊어서 어떤 삶을 살아왔든 나이들며 겪는 어려움은 비슷합니다.

어떻게 받아들이고 껴안을 지, 스스로 깊이 사유하는 과정 통해 주어진 삶을 수긋하게 받아 들이 길.

7, 80대 어르신들의 소소한 대화를 가까이 에서 들어 보고 싶어서

저녁식사 설거지를 책임지겠다고 달려 갔다.

여성들은 공부하기 쉽지 않던 시절에 고등교육을 받고

넉넉한 살림에 자녀들도 잘 키워내신 분들이다.

하지만 이제 누구라 할것 없이 내 몸하나 건사하기도 어려운 때에 이르렀고 남이 대신해 줄수 없는 

몸과 마음의 고통을 스스로 겪어내고 있었다.  동료들과의 만남이 즐거워 웃음꽃이 피어났다.

젊어서 더 열심히 일을 해야 할것 같아, 교회 일도 좀더 많이 할걸,  후회가 생겨,

아프지 않고 자다가 가면 좋겠는데 하나님께서 그런 복을 주시려나 몰라...

그 다음날 출산후 , 육아휴직 중인 후배네 집을 가기로 한 날,  태명이 '감자'와 '양파'

쌍둥이는 엄마의 젖을 먹으며 무럭무럭 자라는 동안 이 땅의 어르신들은 세상을 떠날것이다.

마지막때에 이르러 우리가 바라는 것은 주어진 삶을 수긋하게 받아드리며

내 앞에 놓인 시간을 끝까지 정성껏 살아내는 것.

" 한 세대가 가고, 또 한 세대가 오지만 세상을 언제나 그대로다. 해는 여전히 뜨고 

또 여전히 져서 제자리로 돌아가서 ,거기에서 다시 떠오른다. 전도서 1: 4,5절

'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