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 그리고 그림'에 해당되는 글 467건

  1. 2019.08.31 마태의 부르심 by 물오리
  2. 2019.08.22 포기할 수 없습니다. by 물오리
  3. 2019.08.09 상처가 주는 은혜와 지혜---손석일 목사님. by 물오리
  4. 2019.08.06 함께 있는가? ---오연택목사님. by 물오리
  5. 2019.08.03 모세의 승리--- 존 에버렛 밀레이 by 물오리
  6. 2019.07.30 다이야몬드 흠집---오연택 목사님. by 물오리
  7. 2019.07.22 100세 시대 '나이수업'---유경 by 물오리
  8. 2019.07.17 천국 가게 방문기 ---오연택목사님. by 물오리
  9. 2019.07.06 어부 ---두치오 디 부오닌 세냐 by 물오리
  10. 2019.07.04 인생의 가장 큰 차이---홍융희목사님 by 물오리

 

헨드릭 테르브르그헨의 '마태의 부르심'

예수께 지목을 받은  세리 마태가 자신인지를 되묻고 있다. (마 9:9~ 13)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 중 가장 큰 복은 가정입니다.

그런데 요즙 살기 어렵다는 이유로 가정을 포기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젊은 이들은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이를 두고' 3포 세대' 라고 말합니다.

여기에 내 집마련 경력쌓기까지 포기하면 '5포세대'라고 합니다.

대체 얼마나 더 포기 해야 할까요. 불안이 지배하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신앙으로 극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가정을 잘 가꾸고 지키기를 원하십니다.

가정은 짐이 아니라 축복입니다. 자녀는 부담이 아니라 하나님의 특별한 선물입니다.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하나님의 뜻을 붙잡아야 합니다.

"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 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 (고전 2: 12)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이삿짐을 정리하다가 날카로운 곳에 찔려 집게 손가락 끝에 피가 났습니다.

별거 아닌 상처였는데도 참 불편했습니다. 뭔가를 잡을 때마다 움찔움찔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상처와 불편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만약 상처난 피부에 새살이 돋지 않고

발톱이 빠진 자리에 새 발톱이 나지 않는 다면 우리는 살면서 여기저기 생긴 상처들로

늘 고통스러워하며 불편하게 살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몸이 상처받은 그대로 있게 하지 않고 다시 회복하도록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로워 지는 힘을 주셨습니다. 다친 그 검지 덕분에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 도다."  (시 147:3)

하나님은 우리 몸의 상처뿐 아니라 마음의 상처도 새롭게 하시는 은혜로

새살 돋 듯 회복시켜주실것입니다.

예수님 손발의 못자국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은혜를 누려보십시요

상처로 얻을 수 있는 더 큰 지혜일 것입니다.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실낙원' 저자 존 밀턴은 어린 시절 창세기 1~ 3장까지 말슴을 읽고

감동을 받아 이 말씀을 주제로 멋진 소설을 쓰겠다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꿈을 펼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성년이 된 그는 정치적인 이유로 감옥에 갇힙니다.

밀턴은 자신을 염려하는 이들에게 편지를 씁니다.

"여러분 기뻐해 주십시요. 감옥이야말로 내 꿈을 이룰수 있는 최선의 장소 입니다. "

어린시절 꿈꾸던 그일, 성경을 주제로 글을 쓰기 시작했고 결국 대작 ' 실락원'을 완성하게 됩니다.

요셉은 종으로 팔려갔을 때도, 누명으로 감옥에 갔을 때도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 하심을

한시도 잊지 않았습니다. 그 때문에 자신을 종으로 팔았던 형들을 만났을 때

이렇게 고백할 수 있었습니다. " 이곳에 있게 한것은 형들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것입니다."

인생은 어디에 있느냐가 아니라 누구와 함께 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 두려워 하지마라 내가 너와 함이라 놀라지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라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 ( 사 41: 10)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르비딤 전투에서 아론과 훌이 모세의 팔을 붙들고 있는 그림이다. 

존 에버렛 밀레이 작 '모세의 승리' 1871년, 영국 맨체스터 미술관 소장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매우 깨끗한 물방울 다이야몬드를 가진 왕이 있었습니다.

세상에서 견줄만한 보석이 없어 왕은 자랑스러워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사고로 다이야몬드에 깊은 상처가 생겼습니다. 왕은 기술자들에게 조언을 구했습니다.

" 왕이여 아무리 문질러도 이 흠을 없앨 수는 없습니다."

며칠 후, 왕명을 받은  탁월한 기술자의 손길로 그 보석은 이전 보다 훨씬 더 아름답게 되었습니다.

정교한 기술로 흠집 주변에  아름다운 장미꽃 봉우리를 새겼고 깊은 흠집에는 뿌리를 새겼습니다.

우리가 그토록 지우고 싶은 인생의 상처들이 때로는

누군가를 치료하는 약재료가 된다는 것을 아십니까

우리의 상처가 누군가의 인생을 꽃피우는 씨앗이 되기도 합니다.

상처를 지울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 상처로 꽃을 피울 수는 있습니다.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 (엡5:8)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인생의 과제는 순간순간을 성실히 사는 것'

젊어서 어떤 삶을 살아왔든 나이들며 겪는 어려움은 비슷합니다.

어떻게 받아들이고 껴안을 지, 스스로 깊이 사유하는 과정 통해 주어진 삶을 수긋하게 받아 들이 길.

7, 80대 어르신들의 소소한 대화를 가까이 에서 들어 보고 싶어서

저녁식사 설거지를 책임지겠다고 달려 갔다.

여성들은 공부하기 쉽지 않던 시절에 고등교육을 받고

넉넉한 살림에 자녀들도 잘 키워내신 분들이다.

하지만 이제 누구라 할것 없이 내 몸하나 건사하기도 어려운 때에 이르렀고 남이 대신해 줄수 없는 

몸과 마음의 고통을 스스로 겪어내고 있었다.  동료들과의 만남이 즐거워 웃음꽃이 피어났다.

젊어서 더 열심히 일을 해야 할것 같아, 교회 일도 좀더 많이 할걸,  후회가 생겨,

아프지 않고 자다가 가면 좋겠는데 하나님께서 그런 복을 주시려나 몰라...

그 다음날 출산후 , 육아휴직 중인 후배네 집을 가기로 한 날,  태명이 '감자'와 '양파'

쌍둥이는 엄마의 젖을 먹으며 무럭무럭 자라는 동안 이 땅의 어르신들은 세상을 떠날것이다.

마지막때에 이르러 우리가 바라는 것은 주어진 삶을 수긋하게 받아드리며

내 앞에 놓인 시간을 끝까지 정성껏 살아내는 것.

" 한 세대가 가고, 또 한 세대가 오지만 세상을 언제나 그대로다. 해는 여전히 뜨고 

또 여전히 져서 제자리로 돌아가서 ,거기에서 다시 떠오른다. 전도서 1: 4,5절

'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한 여인이 꿈을 꾸었습니다. 꿈속에서 그 여인은 시장안에 있는 가게로 들어 갔습니다.

그 가게 점원은 하나님의 천사였습니다.

" 이 가게 에서 는 무엇을 팝니까?"  " 당신은 무엇을 갖기 원하십니까?"

한참 고민하던 여인은 대답했습니다.

" 마음의 평화와 사랑, 지혜와 행복 그리고 두려움으로부터 자유를 주세요"

그러자 천사는 미소를 지으며 " 미안하지만 이 가게에서 그 열매들은 팔지 않습니다.

그 열매를 맺게하는 하나님 말씀이라는 씨앗만 팔지요"

그리스도인을 위한 인생독본에 나오는 이야기 입니다.

평화와 사랑, 지혜와 행복그리고 두려움으로 부터

자유의 열매를 맺게 하는 것은 오직하나, 하나님의 말씀의 씨앗입니다.

날마다 오늘 주시는 오늘의 말씀 씨았을 심고,

순종하므로 하루 하루 살아가면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그 열매가 맺힌다고 약속하십니다.

                                                                  출처: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두치오 디 부오닌 세냐의 '고기를 잡는 제자들'

예수가 말씀하신 '사람을 낙는 어부는 제자 도마, 빌립이 어부였다면 열 두 제자 중

절반이 어부, 세상에는 예수님 제자 자처하는 사람 많지만

말로만 고백하고 따르지 않으면 제자 아닌 '팬'

 

                                                               출처: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세상에는 두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걷는 사람'과 '가는 사람'입니다.

걷는 사람은 목적지가 없이 그냥 걷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불안해서 걷기는 하는데 계속 맴돌고 방황합니다.

그런데 가는 사람은 분명한 목적지가 있어 그곳을 향해 열심히 갑니다.

힘들면 쉬어가더라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 목적이 나를 의미 있게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걷는 사람인가요 가는 사람인가요. 그 기준은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인정하는가 .

하나님의 창조를 인정하면

나는 하나님의 선한 계획속에서 지어진 의미있고 가치있는 존재가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분을 닮아가겠다는 분명한 목적이 생깁니다. 여러분을 돌아보세요

목적지를 잃고 방황하지는 않나요. 주님께 가는 삶을 회복합시다.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