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인이 꿈을 꾸었습니다. 꿈속에서 그 여인은 시장안에 있는 가게로 들어 갔습니다.

그 가게 점원은 하나님의 천사였습니다.

" 이 가게 에서 는 무엇을 팝니까?"  " 당신은 무엇을 갖기 원하십니까?"

한참 고민하던 여인은 대답했습니다.

" 마음의 평화와 사랑, 지혜와 행복 그리고 두려움으로부터 자유를 주세요"

그러자 천사는 미소를 지으며 " 미안하지만 이 가게에서 그 열매들은 팔지 않습니다.

그 열매를 맺게하는 하나님 말씀이라는 씨앗만 팔지요"

그리스도인을 위한 인생독본에 나오는 이야기 입니다.

평화와 사랑, 지혜와 행복그리고 두려움으로 부터

자유의 열매를 맺게 하는 것은 오직하나, 하나님의 말씀의 씨앗입니다.

날마다 오늘 주시는 오늘의 말씀 씨았을 심고,

순종하므로 하루 하루 살아가면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그 열매가 맺힌다고 약속하십니다.

                                                                  출처: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두치오 디 부오닌 세냐의 '고기를 잡는 제자들'

예수가 말씀하신 '사람을 낙는 어부는 제자 도마, 빌립이 어부였다면 열 두 제자 중

절반이 어부, 세상에는 예수님 제자 자처하는 사람 많지만

말로만 고백하고 따르지 않으면 제자 아닌 '팬'

 

                                                               출처: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세상에는 두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걷는 사람'과 '가는 사람'입니다.

걷는 사람은 목적지가 없이 그냥 걷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불안해서 걷기는 하는데 계속 맴돌고 방황합니다.

그런데 가는 사람은 분명한 목적지가 있어 그곳을 향해 열심히 갑니다.

힘들면 쉬어가더라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 목적이 나를 의미 있게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걷는 사람인가요 가는 사람인가요. 그 기준은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인정하는가 .

하나님의 창조를 인정하면

나는 하나님의 선한 계획속에서 지어진 의미있고 가치있는 존재가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분을 닮아가겠다는 분명한 목적이 생깁니다. 여러분을 돌아보세요

목적지를 잃고 방황하지는 않나요. 주님께 가는 삶을 회복합시다.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AD 1세기 유대교는 바리새파, 사두개파, 에세네파로 나뉘어 있었다.

에세네파는 쿰란동굴을 중심으로 공동체를 이루며 금욕생활을 했기 때문에

성경에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사도 행전 23장은 바울을 고소 하던 바리새파인과 사두개인 자중지란을 보여주고 있다.

한 목소리로 고성을 지르며 바울을 집어 삼킬 것 같았다. 그러나 바울이 던진 한마디로 인해

바울에게 향하던 비난이 전혀 다른 방향으로 급반전 됐다. 바울은 자기가 바리새인인것과

심문을 받는 이유가 '죽은 자의 소망 곧 부활' 때문이라고 말한다. 바리새인은 '분리된 자' 란 의미,

사두개인은 모세 오경만을 받아 들였으며 정치적인 세력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

 모두 율법만을 신봉했지만 완성자인 예수 못 알아봐

복음과 선교를 방해하던 세력으로 기록되고 있다.  

 

Posted by 물오리

영국의 가난한 농부가 물애 빠져 죽게된 소년을 살려냅니다.

소년의 아버지는 고마워서 농부의 아들을 런던으로 데려가서

자기 아들과 똑 같은 교육을 받게 합니다.

농부의 그 아들이 페니실린을 발견한 알렉산더 플레밍입니다.

익사할 뻔 했던 소년은 공부에 소질이 없어 군사관 학교를 졸업합니다.

후일 결핵에 결려 죽게 되었지만 페니실린으로 살아납니다.  이소년은 윈스턴 처칠입니다.

"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우리는 이 전쟁에서 승리한다 " 고 외치며 영국을 다시 일으켜 세웁니다.

대학 시험을 끝내고 성적이 너무 못나와 도망치고 싶었습니다.

야단만 치던 아버지는 "괜찮다" 위로 해 주셨습니다. 

인간에게는 위로도 필요하지만 판단도 필요합니다.

사랑도 필요하지만, 정의도 필요합니다. 사리를 따지며 혼내시던 아버지보다

저를 두둔 하시던 어머니가 생각납니다.

실패와 고통속에 있는 사람에게는 위로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상한 심령을 위로 하십니다.

 

 

Posted by 물오리

 

네델란드 화가 디에릭 보우츠가 1440년 그린 ' 시몬의 집의 그리스도'

시몬의 집에서 잔치를 할 때에 마라아가 니드 향유를 예수님 발에 발라드리고 있다.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위지안은 노르웨이에서 학위를 마치고 서른이 안된나이에 중국 상하이 푸단대 교수가 되었습니다.

북유럽의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을 중국에 도입, 수행중이던 중에 암 말기 선고를 받습니다.

그녀가 아기 엄마로 젊은 학자로 달려온 짧은 생을 마감하기 까지 블로그에 남긴 글을 모은  

'내가 살아 갈 이유' 라는 책이 출간 되었습니다.

" 사람이 잘 살아 간다는 것은 누군가의 마음에 씨앗을 심는 일인것 같다.

어떤 씨앗은 내가 심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린 뒤에도 쑥쑥자라 커다란 나무가 되기도 한다. 

살다가 혼자 비를 맞는 쓸쓸한 시절을 맞이 할때

위에서 어떤 풍성한 나무가 잎들로 비를 막아주면 그제야 알게 된다. "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하루도 하나님을 향해 씨앗을 심는 일과 같습니다.

"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마13:32)

작은 행동의 씨앗과 작은 기도의 씨앗이 자라서 우리에게 기쁨과 감사를 선물해 주실 것입니다.  

 

Posted by 물오리

 

프랑스 화가 들라크루아 외젠이 그린 '야곱과 천사의 씨름'

창세기 32장에는 야곱이 브니엘에서

'어떤사람'과 밤새 씨름하고 축복을 받는 이야기가 나온다.

Posted by 물오리

 

성경을 볼 때 읽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게 만드는 단어가 있다.

다름 아닌 '셀라'이다. 셀라의 의미, 셀라의 기능, 셀라를 읽어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

궁금증은 세가지로 분류한다. 주로 시편에 기록되어 있고 하박국에도 기록되어 있다.

문자적 의미의 셀라는 올리라는 뜻이다.  기능적으로 음악기호라고 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셀라가 '들어 올리다'는 뜻의 동사에서 유래했기 때문에

음을 높이라는 부호로 이해하는 것이다. 목소리를 크게하라는 뜻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셀라가 처음등장하는 시편 3편은 다윗이 그의 아들 압살롬을 피해 도망 갈때 지은 시이다.

밧세바와의 동침, 자신의 죄로 벌어진 사건을 기억하며 다시는 똑 같은 잘못을 짓지 않으려는

다윗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누구에게나 인생의 빛나는 시절이 있지만 영원하지 않다.

17년간 실험적인 공연을 선보였던 '정미소'가 경영난으로 대중곁에서 사라진다고 한다.

극장을 운영해 온 배우 윤석화가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 석양, 아름답잖아요.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도 아름답지만,

석양의 아름다움은 또 다른 아름다움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녀의 말이다.

퇴장은 사라지는게 아니라 또 다른 곳을 향한 출발이란 의미인듯 하다. 

100세 시대에 인생 후반전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한다.

행복의 비결은 특별함보다 평범함속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준 영화가

일본 다큐영화 ' 인생후르츠 ', 마치 과일이 익어 가는 듯 오래 살 수록 삶의 맛이 들어가는

생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천천히 차근 차근 빛어낸 인생이 아름다웠기 때문이다.

우린 살아가면서 인생의 여러가지 모양의 문을 만난다. 한쪽 문이 닫히면 또 다른문이 열린다.

닫히는 문을 뒤로하고 다시 떠나야 한다. 새로운 전망과 가능성을 찾아 떠나야 한다.

천천히 차근차근 찬란한 석양을 준비해야한다.

 

                                                              출처: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