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 그리고 그림'에 해당되는 글 463건

  1. 2018.11.06 고독이 주는 선물---이지현 by 물오리
  2. 2018.11.03 오늘의 햇살---한재욱목사님. by 물오리
  3. 2018.10.30 교회에 가는 이유 ---박성규목사님. by 물오리
  4. 2018.10.27 요나--- 미켈란제로 by 물오리
  5. 2018.10.26 하늘이 안 무너지는 이유---한재욱 목사님. by 물오리
  6. 2018.10.20 100세 시대---유경 by 물오리
  7. 2018.10.15 사도들 ---조반니 아고스티노 다 로디 by 물오리
  8. 2018.10.05 코스모스와 친구들---한재욱 목사님. by 물오리
  9. 2018.10.01 하늘 양식---안성국 목사님 by 물오리
  10. 2018.09.30 스트레스---김병수 by 물오리

 

고독은 내면과 마주하는 능력이자 충만함, 고독을 통해 깊은 영성으로 들어갈 수 있다.

뇌과학에 따르면 두뇌는 휴식을 좋아한다.

아무것도 안 하고 멍하니 있을 때,두뇌는 어느때보다 더 활발히 움직인다고 한다.

내면의 쓰레기 더미가 치워지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만들어지며 창조성이 발휘 된다.

예를 들면 잔디밭에 누워서 눈을 감고 있을 때,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고 있을 때 등,

마음이 자유롭게 배회할 때 DMN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 이 활성화 된다. 

 지루함을 느낄 때 우리는 디폴트 모드라는 뇌의 신경네트워크를 활성화 한다. 

고독은 외로움의 고통 너머에 있는 하나님과 깊은 친교에 들어 가는 길이다.  

영적 성장은 고독속에서 이루어진다. 하나님 앞에서 진지하게 홀로 돼보지 못한 이는

 결코 삶의 의미에 다가갈 수 없다. 고독속에 고요함이 있고

그 속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만날 수가 있다.

고독은 그분이 준비하신 신비의 선물이며 '영성의 지성소'로 가는 패스워드다.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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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작가 정채봉은 오늘 내가 나를 슬프게한 일들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보면 이런 것이 슬펐다고 했습니다.

꽃밭을 그냥 지나쳐버린 것, 새 소리에 무심히 응대하지 않은 것,

밤하늘의 별을 세지 않은 것, 좋은데도 환호하지 않은 것...

오늘의 햇살에 환호하지 않는 다면 주님이 주신 선물을 무시하는 것과 같습니다.

오늘의 햇살은 우리 남은 인생의 첫 햇살이고 모든 가능성이 깃들어 있는 보물상자입니다.

그러기에 오늘의 햇살은 우리 생애 최고의 꽃봉우리.

주님은 범사에 감사하라 하셨지요. 건강한것도 돈을 벌 수 있는 것도

감사했는데 햇살은 감사하지 못했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이것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

살전 5:18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이어령박사는 한국사회의 대표적인 지성인입니다.

그런데 이박사에게 '왜 교회에 가느냐'고 비난조로 묻는 사람이 많더랍니다.

배고프면 어디에가지?  식당에 가지요.

몸이 아프면 ? 병원에 가지요.  그럼 먹어도 배고프고 마셔도 갈증나고

놀아도 심심하고, 배워도 답답하면 어디를 가나 ? 그러면 아무대답도 못하더랍니다.

"영혼이 메마른 사람이 찾아갈 곳은 교회가 아닌가.

부패한 교회가 있다고 해서 교회가지 말라는 것은

병원 의사가 오진 해서 죽었으니 병원에 가지 말라는 것과 같은 거지 "

영혼의 목마름을 가진 사람들이 찾고 싶은 교회를 만들어 가는 가을이 되길 바랍니다.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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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가 그린 '천지창조 중 예언자 요나'>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도망갔던 요나 선지자는 결국 주님의 뜻에 순종해

앗수루의 수도 니느웨이로 가서 예언했다.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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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안 무너지는 건 철인들의 고매함 때문이 아니라

여린 풀잎들이 그 푸른빛을 다하고 흔들림을 다하기 때문입니다.

지구가 질서있게 유영하는 것은 지구를 떠 밭치고 있다는 거인 아틀라스의 땀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고 여린 풀잎같은 당신이

이름없고 빛도 없는 곳에서 쏟고 있는 사랑의 섬김 때문입니다.

묵묵히 작은 일에 충성하며 주어진 사명을 다하는 당신께 감사합니다.

이땅의 진정한 영웅이 여러분입니다.

"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라 하고" (눅 19장 :17절)

                                                                   출처: 국민 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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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듦이 내게 준 다섯 가지 선물>

" 하나님 께서 지으신 것은 모두 좋은 것이요,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으면,

버릴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딤전 4: 4절 )

첫째,내 분수를 알았을 때 사람이 보이고 진심으로 귀하게 여기게 되었고

둘째, 모든 소원과 바람이 동일하게 채워질 수 없다는 것을 것을 깨달았다.

셋째, 세상에는 다양한 삶의 모습이 있다는 것과 공짜는 없다는 것,

넷째, 사랑을 주어야 사랑을 얻을 수 있고 열심히 일을 해야 보상을 얻는다.

마지막은 새로운 인생이 남아 있다는 것을 배운 것, 앞으로의 삶 역시 만만치 않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내리막이 분명하다고 해서 상실과 소멸로만 여겨야 할까,

수확물이 많든 적든  생의 열매를 거둬서 뭉근하게 익히는 시간,  분명 나이듬의 선물이다.

 

  출처: 국민 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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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들의 발을 씻는 그리스도

천대받은 발, 하나님의 걸작품

예수님은 제자들의 비천한 발을 씻어주시며 섬김의 본을 보여주셨다.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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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가 홀로 꽃병에 꽃혀 있다면 가련하기 그지 없습니다.

크스모스는 그의 친구들인 하늘과 흰구름, 그리고 들판과 산들 바람이라는

배경이  있을 때, 꽃말대로  조화로운 우주가 됩니다.

억새와 갈대 , 과꽃 등, 가을 들판의 꽃과 풀들은 가을 하늘과 바람친구에게 제

몸을 맡긴채 마음껏 흔들립니다. 배경과 조연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교훈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우리 아닌 것의 배경이 될수 있습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의 배경이 되어주는 기쁨으로  충만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런 요한을 가르켜 여인이 낳은자 중에 가장 큰자라고 하셨습니다.

이웃을 빛내는 배경이 되는 기쁨, 조연과 배경이 되면서도 넘치는 기쁨,

그리스도 인들이 경험하는 역설적인 하늘의 기쁩입니다.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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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사람은 먹어야 살기 때문에 양식은 곧 생명입니다.

하나는 땅의 양식이고 다른 하나는 영의 양식입니다.

땅의 양식에는 종류가 많아도 공통점이 있습니다. 최고급 음식,

값비싼 해물을 먹었다해도 결과는 같습니다. 그러나 영의 양식은 다릅니다.

먹는 대로 삶이 달라집니다.  어떤 영적인 양식을 먹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집니다. 인생에 열리는 열매가 달라집니다.  하늘의 양식을 먹고 삽시다.

"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라.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요한복음 6장의 말씀에 귀를 기울입시다.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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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보다 몸이 먼저다 >

스트레스, 우울증 떨치는 최고의 처방은 운동이다. 정신건강은 마음만 챙겨서 되는게 아니다.

스트레스가 우울증으로 이어지는 것은 몸을 쓰지 않기 때문이다.

긍정적 생각, 명상과 기도, 감사를 실천하는 것도 좋지만,

스트레스를 풀고 우울증을 날려버리는 데는

운동이 제일 효과적이다.  운동을 꾸준히 해서 심폐활량이 늘어 나면 우울증을 예방할수 있다.

하루 30분 꾸준히 주 3회 이상하면 된다. 운동을 하면 자기 조절력도 강해 진다.

운동을 통해 신체에 대한 숙달감이 증가하면 자존감도 높아지고 ,

이렇게 획득한 자존감은 삶의 다른 영역으로 전파 된다.

신체를 활성화 시켜야 마음의 활력도 얻게 된다. 그래서 마음보다 몸이 먼저다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