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 그리고 그림'에 해당되는 글 465건

  1. 2019.02.23 자녀는 별이다.---김민정 목사님 by 물오리
  2. 2019.02.16 (말씀안에서) 심판---박여라 by 물오리
  3. 2019.02.15 설교하시는 예수님---김나래 by 물오리
  4. 2019.02.13 몰래 좋은 일을 해놓고---한희철목사님. by 물오리
  5. 2019.02.09 (말씀안에서) 은혜 ---박여라 by 물오리
  6. 2019.02.04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말은---한희철목사님. by 물오리 2
  7. 2019.02.02 100세 시대 나이 수업---유경 by 물오리
  8. 2019.01.29 나침반---오연택 목사님 by 물오리
  9. 2019.01.26 (말씀안에서) 에스라 ---박여라 by 물오리
  10. 2019.01.22 헤븐리캐슬---오연택목사님, by 물오리

 

자녀를 키우다 보면 인간으로서 한계를 참 많이 느낌니다.

나의 방식과 다른 자녀를 바라보면서 대다수 부모는 당황하고 혼란스러워 합니다.

자녀는 별과 같습니다. 각각의 별은 저마다 색갈을 갖고 있습니다.

어떤 별은 보라색, 어떤 별은 초록색,  그래서 " 너는 왜 그렇게 여러가지 색이니? 

너는 왜 색이 변하니? "라고 말 할수 없습니다.

별은 또 자신만의 궤도를 갖고 있습니다. 

너는 왜 그렇게 좁게도니? 왜그렇게 멀리 도니? 라고 말할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만들어 주신 그들만의 독특한 색채를 아름다운 눈으로 바라보고 

음미 할때 우리는 그 별을 누릴 수 있습니다. 

내가 받은 선물을 기뻐하고 감사하며 그들만의 궤도를 인정할 때에

자녀는 내게 별이 되어 안깁니다. 가장 신비한 축복으로  . . .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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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구약성경에서는 '심판'으로 번역된 히브리어 '미쉬파트'는

동사 사파트 (심판하다. 다스리다 )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심판은 의로운 것과 의롭지 않은 것을 판단하는 결정입니다.

오늘날 심판은 법정에서 내리는 판결을 뜻하지만

 성경에서 심판은 하나님 께서 다스리시는 규율을 따르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 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며, 오로지 주님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밤낮으로 율법을 묵상하는 사람이다.

우리는 막연히 심판을 두려워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복 있는 사람이 가는 길을 우리에게 알려주셨습니다.

 

                                                                      출처 :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예수님이 하셨던 것처럼 상대방이 제자가 될 때까지 돌보는

동행전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영화 "예수" 중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장면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영국의 작가이며 풍자가인 찰스 램은 '내가 알고 있는 것중에서 가장 즐거운 일은,

몰래 좋은 일을 해 놓고 그것이 우연히 발견되게 만드는 것이다.' 라는

말을 했습니다. 몰래 좋은 일을 하는 것과 우연히 발견되게 하는 것은

두가지 모두 어려운 일이다 싶습니다. 

몰래 좋은 일을 해놓고 우연히 발견 되도록 하는 일은 생각만큼 쉽지 않겠지만

그런 즐거움은 흔한 즐거움일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벤저민 프랭클린이 남긴 말중에 ' 준 것은 빛나고 받은 것은 녹이 슨다.'는 말이 있습니다.

선한 일을 하신 뒤 "알리지 말라"고 하시는 주님은 빛나는 기쁨을 누린 분이다 싶습니다.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우리말 신약성경에 ' 은혜로 번역된 그리스어 '카리스 '(우아함, 품위, 친절) 는

구약성경에서 히브리어 '헨'(친절, 호의)은 맞닿아 있는 개념입니다.

홍수를 앞두고 " 노아만은 주님께 은혜를 입었다." (창 6 : 8)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 너에게 은총을 베풀어서 네가 요청한 이 모든 것을 다 들어주마 "

( 출애굽기 33:17)등이 있습니다. 헨은 은혜,은총으로 번역되었습니다.

은혜는 우리가 주고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베푸시는 선물입니다.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세상에는 건드리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고 합니다.

잠자는 사자의 코털, 아버지의 퇴직금등, 동창회에 다녀온 아내의 심기도 있습니다.

힘들고 어렵게 사는 친구 이야기에 감사하기보다 잘사는 친구이야기를 들으며

스스로 초라하게 여기기가 쉽기때문입니다.

다른사람과 비교하지 않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다른사람과 비교하지 않기위해서는 두가지 마음이 필요합니다.

하나는 내 삶의 고유함을 인정하는 것입니다.나처럼 사는 건 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유일무이한 존재입니다.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히 아름답고 소중합니다.

다른 하나는 다른이의 삶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토스토옙스키는 말했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말은 그를 하나님이 의도하신 모습으로 본다는 뜻이다."

다가오는 명절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을 하나님의

의도하신모습으로 볼 수 있다면 모두가 사랑스럽지 않을 까요.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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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보다 돈 보다 좋은 보약 같은 친구>

'자식보다 자네가 좋고 돈보다 자네가 좋아 자네와 난 보약같은 친구'

어르신들이 애창하는 '보약같은 친구'이다. 

" 쇠붙이는 쇠붙이로 쳐야 날이 날카롭게 서듯이 ,

사람도 친구와 부대껴야 지혜가 예리해진다. ( 잠 27: 17)

 

하나, 길동무가 좋으면 먼길도 가깝다. 소소한 일상을 나누며 서로 관심을 기울이고

걱정과 즐거움을 나눌친구의 소중함은 더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것이다.  

둘,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은 간직해야 하지만 서로 맞지 않는데 오래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억지로 붙잡고 있을 일은 아니다. 좋은 사람만나 좋은 시간 보내기도 부족하다.

셋, 물이 깊어야 고기가 모인다. 좋은 친구를 얻으려면 내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어야 한다. 

서로가 서로에게 존재한다는 자체만으로도 힘이된다면

말 그대로 시공을 초월한 진정한 친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망망대해 한가운데서 큰 배가 서서히 가라 앉고 있었습니다.

선원들은 구명보트에 오르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침몰하는 순간,

갑자기 한 선원이 선실로 뛰어 들어 갔다 나왔습니다.

가까스로 구명보트에 오른 선원의 손엔 뭔가가 있었습니다.

" 도대체 목숨걸고 가져온게 뭔가? " 꼭 쥔 손안에는 나침반이 있었습니다.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세상에서 어떤 나침반을 붙잡고 살아갑니까.

무엇이 내 삶의 방향을 가리키고 있습니까. 다윗은 무엇을 하든지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께 묻고 또 물었습니다.  갈길을 잃었습니까. 길이 없어 보입니까. 

말씀나침반과 기도 나침반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방향을 정하고 물으십시오.

 어떤 풍랑 가운데 있을지라도 반드시 안전할 것입니다.

"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 시: 119~ 105)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에스라'는 주전 5세기 제사장이자 학자입니다.

돕다, 구조하다,를 뜻하는 동사 '아자르'가 어원입니다.  

에스라의 아버지 스라야는 바벨론이 예루살렘을 무너뜨릴 때 대제사장입니다.

그 계보를 따라 올라가면 모세의 형 대제사장 아론까지 이어집니다.

에스라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주신 율법을 잘 알고 깊이 연구하며 지켰습니다.

70년 바벨론 포로생활에서 풀려난 유다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돌아와 성전을 다시 세웠습니다.

에스라도 사람들을 이끌고 바벨론을 떠나 예루살렘에 왔습니다.

" 일곱째달 초하루 에스라 제사장은 율법책을 가지고 회중앞에 나왔습니다.

큰소리로 율법책을 읽어주었고 백성은 율법의 말씀을 들으며 모두 울었다. "

에스라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모세의 율법을 다시 가르쳐주어 잘 지킬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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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이란 공중에서 5개의 공을 돌리는 저글링과 같습니다. 

그 공은 일 가족 건강 친구 영혼 입니다.

가장 준요한 것은 균형입니다.

" 인생은 경주가 아니라 한 걸은 한 걸음 음미하는 여행" 경주하듯 앞만 보고 달리지 말고

여행하듯 가족과 친구, 무엇보다도 영혼을 돌보며 살아 가라는 것 '

더글러스 대프드 전 코카콜라 회장이 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

로마서 14장 17절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