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 그리고 그림'에 해당되는 글 467건

  1. 2019.03.01 주님께 맡겨라---홍융희 목사님. by 물오리
  2. 2019.02.26 목걸이 ---오연택 목사님. by 물오리
  3. 2019.02.23 자녀는 별이다.---김민정 목사님 by 물오리
  4. 2019.02.16 (말씀안에서) 심판---박여라 by 물오리
  5. 2019.02.15 설교하시는 예수님---김나래 by 물오리
  6. 2019.02.13 몰래 좋은 일을 해놓고---한희철목사님. by 물오리
  7. 2019.02.09 (말씀안에서) 은혜 ---박여라 by 물오리
  8. 2019.02.04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말은---한희철목사님. by 물오리 2
  9. 2019.02.02 100세 시대 나이 수업---유경 by 물오리
  10. 2019.01.29 나침반---오연택 목사님 by 물오리

우리 모두는 흘러가는 시간속에서 살아갑니다.

아무리 큰 권력을 가진 사람이라 해도 시간의 흐름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과거는 우리에게 후회와 아쉬움을 남기고 현재는 긴장감을 주며

미래는 불안함과 두려움을 줍니다. 성 어거스틴은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과거는 주님의 자비에 맡기고 현재는 주님의 사랑에 맡기고 미래는 주님의 섭리에 맡겨라"

지나간 시간의 아픔과 연약함은 모두 주님의 자비에 맡기십시오. 주님이 모두 용서하시고

우리를 이끄십니다. 현재의 시간 속에서 주님을 더욱 사랑하고 그 사랑을 누리 십시오.

주님께서 사랑할 용기와 힘을 우리에게 주실 것입니다.

미래에 역사하실 하나님의 크신 섭리를 기대하세요.

이를 통해 두려움을 이기고 세상과 맞서 꿈을 펼치세요.

 시간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의 삶을 도우실것입니다.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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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드 모파상의 소설 '목걸이' 의 주인공 마담 르와젤은 고관대작들이 모이는 파티에

멋지게 보이려고 친구에게 아주 비싸 보이는 목걸이를 빌렸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길에 목걸이를 잃어버렸습니다. 르와젤은 빌린 목걸이와 비슷한 것을 사려고

전재산을 다 털었고 돈까지 빌렸습니다. 그 돈을 갚기 위해 10년 가까이 일했습니다.

귀엽고 매력적이었던 르와젤은 어느새 늙고 거친 여인이 되어 버렸습니다.

빌린 돈을 모두 갚은 뒤에야 목걸이가 가짜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빌  3:8)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고상하게 보이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로 옷 입는 것만이 나를 가장 고상하게 만듭니다.

사람들의 눈에 비친 내모습이 아니라 믿음의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십시오.

지금 그리스도로 옷 입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더할 나위없이 충분합니다.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자녀를 키우다 보면 인간으로서 한계를 참 많이 느낌니다.

나의 방식과 다른 자녀를 바라보면서 대다수 부모는 당황하고 혼란스러워 합니다.

자녀는 별과 같습니다. 각각의 별은 저마다 색갈을 갖고 있습니다.

어떤 별은 보라색, 어떤 별은 초록색,  그래서 " 너는 왜 그렇게 여러가지 색이니? 

너는 왜 색이 변하니? "라고 말 할수 없습니다.

별은 또 자신만의 궤도를 갖고 있습니다. 

너는 왜 그렇게 좁게도니? 왜그렇게 멀리 도니? 라고 말할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만들어 주신 그들만의 독특한 색채를 아름다운 눈으로 바라보고 

음미 할때 우리는 그 별을 누릴 수 있습니다. 

내가 받은 선물을 기뻐하고 감사하며 그들만의 궤도를 인정할 때에

자녀는 내게 별이 되어 안깁니다. 가장 신비한 축복으로  . . .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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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구약성경에서는 '심판'으로 번역된 히브리어 '미쉬파트'는

동사 사파트 (심판하다. 다스리다 )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심판은 의로운 것과 의롭지 않은 것을 판단하는 결정입니다.

오늘날 심판은 법정에서 내리는 판결을 뜻하지만

 성경에서 심판은 하나님 께서 다스리시는 규율을 따르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 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며, 오로지 주님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밤낮으로 율법을 묵상하는 사람이다.

우리는 막연히 심판을 두려워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복 있는 사람이 가는 길을 우리에게 알려주셨습니다.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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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하셨던 것처럼 상대방이 제자가 될 때까지 돌보는

동행전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영화 "예수" 중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장면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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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작가이며 풍자가인 찰스 램은 '내가 알고 있는 것중에서 가장 즐거운 일은,

몰래 좋은 일을 해 놓고 그것이 우연히 발견되게 만드는 것이다.' 라는

말을 했습니다. 몰래 좋은 일을 하는 것과 우연히 발견되게 하는 것은

두가지 모두 어려운 일이다 싶습니다. 

몰래 좋은 일을 해놓고 우연히 발견 되도록 하는 일은 생각만큼 쉽지 않겠지만

그런 즐거움은 흔한 즐거움일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벤저민 프랭클린이 남긴 말중에 ' 준 것은 빛나고 받은 것은 녹이 슨다.'는 말이 있습니다.

선한 일을 하신 뒤 "알리지 말라"고 하시는 주님은 빛나는 기쁨을 누린 분이다 싶습니다.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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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신약성경에 ' 은혜로 번역된 그리스어 '카리스 '(우아함, 품위, 친절) 는

구약성경에서 히브리어 '헨'(친절, 호의)은 맞닿아 있는 개념입니다.

홍수를 앞두고 " 노아만은 주님께 은혜를 입었다." (창 6 : 8)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 너에게 은총을 베풀어서 네가 요청한 이 모든 것을 다 들어주마 "

( 출애굽기 33:17)등이 있습니다. 헨은 은혜,은총으로 번역되었습니다.

은혜는 우리가 주고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베푸시는 선물입니다.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세상에는 건드리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고 합니다.

잠자는 사자의 코털, 아버지의 퇴직금등, 동창회에 다녀온 아내의 심기도 있습니다.

힘들고 어렵게 사는 친구 이야기에 감사하기보다 잘사는 친구이야기를 들으며

스스로 초라하게 여기기가 쉽기때문입니다.

다른사람과 비교하지 않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다른사람과 비교하지 않기위해서는 두가지 마음이 필요합니다.

하나는 내 삶의 고유함을 인정하는 것입니다.나처럼 사는 건 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유일무이한 존재입니다.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히 아름답고 소중합니다.

다른 하나는 다른이의 삶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토스토옙스키는 말했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말은 그를 하나님이 의도하신 모습으로 본다는 뜻이다."

다가오는 명절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을 하나님의

의도하신모습으로 볼 수 있다면 모두가 사랑스럽지 않을 까요.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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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보다 돈 보다 좋은 보약 같은 친구>

'자식보다 자네가 좋고 돈보다 자네가 좋아 자네와 난 보약같은 친구'

어르신들이 애창하는 '보약같은 친구'이다. 

" 쇠붙이는 쇠붙이로 쳐야 날이 날카롭게 서듯이 ,

사람도 친구와 부대껴야 지혜가 예리해진다. ( 잠 27: 17)

 

하나, 길동무가 좋으면 먼길도 가깝다. 소소한 일상을 나누며 서로 관심을 기울이고

걱정과 즐거움을 나눌친구의 소중함은 더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것이다.  

둘,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은 간직해야 하지만 서로 맞지 않는데 오래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억지로 붙잡고 있을 일은 아니다. 좋은 사람만나 좋은 시간 보내기도 부족하다.

셋, 물이 깊어야 고기가 모인다. 좋은 친구를 얻으려면 내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어야 한다. 

서로가 서로에게 존재한다는 자체만으로도 힘이된다면

말 그대로 시공을 초월한 진정한 친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망망대해 한가운데서 큰 배가 서서히 가라 앉고 있었습니다.

선원들은 구명보트에 오르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침몰하는 순간,

갑자기 한 선원이 선실로 뛰어 들어 갔다 나왔습니다.

가까스로 구명보트에 오른 선원의 손엔 뭔가가 있었습니다.

" 도대체 목숨걸고 가져온게 뭔가? " 꼭 쥔 손안에는 나침반이 있었습니다.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세상에서 어떤 나침반을 붙잡고 살아갑니까.

무엇이 내 삶의 방향을 가리키고 있습니까. 다윗은 무엇을 하든지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께 묻고 또 물었습니다.  갈길을 잃었습니까. 길이 없어 보입니까. 

말씀나침반과 기도 나침반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방향을 정하고 물으십시오.

 어떤 풍랑 가운데 있을지라도 반드시 안전할 것입니다.

"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 시: 119~ 105)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