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 그리고 그림'에 해당되는 글 460건

  1. 2019.02.04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말은---한희철목사님. by 물오리 2
  2. 2019.02.02 100세 시대 나이 수업---유경 by 물오리
  3. 2019.01.29 나침반---오연택 목사님 by 물오리
  4. 2019.01.26 (말씀안에서) 에스라 ---박여라 by 물오리
  5. 2019.01.22 헤븐리캐슬---오연택목사님, by 물오리
  6. 2019.01.19 걱정의 무게가 삶보다 더 무겁다---김민정 목사님, by 물오리
  7. 2019.01.14 무엇에 집중할 것인가 ---김민정 목사님. by 물오리
  8. 2019.01.14 동방박사들의 경배---조토 by 물오리
  9. 2019.01.10 업다와 없다 ---한희철 목사님. by 물오리
  10. 2019.01.04 우리의 영원하신 벗바리---손석일 목사님. by 물오리

 

세상에는 건드리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고 합니다.

잠자는 사자의 코털, 아버지의 퇴직금등, 동창회에 다녀온 아내의 심기도 있습니다.

힘들고 어렵게 사는 친구 이야기에 감사하기보다 잘사는 친구이야기를 들으며

스스로 초라하게 여기기가 쉽기때문입니다.

다른사람과 비교하지 않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다른사람과 비교하지 않기위해서는 두가지 마음이 필요합니다.

하나는 내 삶의 고유함을 인정하는 것입니다.나처럼 사는 건 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유일무이한 존재입니다.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히 아름답고 소중합니다.

다른 하나는 다른이의 삶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토스토옙스키는 말했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말은 그를 하나님이 의도하신 모습으로 본다는 뜻이다."

다가오는 명절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을 하나님의

의도하신모습으로 볼 수 있다면 모두가 사랑스럽지 않을 까요.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자식보다 돈 보다 좋은 보약 같은 친구>

'자식보다 자네가 좋고 돈보다 자네가 좋아 자네와 난 보약같은 친구'

어르신들이 애창하는 '보약같은 친구'이다. 

" 쇠붙이는 쇠붙이로 쳐야 날이 날카롭게 서듯이 ,

사람도 친구와 부대껴야 지혜가 예리해진다. ( 잠 27: 17)

 

하나, 길동무가 좋으면 먼길도 가깝다. 소소한 일상을 나누며 서로 관심을 기울이고

걱정과 즐거움을 나눌친구의 소중함은 더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것이다.  

둘,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은 간직해야 하지만 서로 맞지 않는데 오래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억지로 붙잡고 있을 일은 아니다. 좋은 사람만나 좋은 시간 보내기도 부족하다.

셋, 물이 깊어야 고기가 모인다. 좋은 친구를 얻으려면 내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어야 한다. 

서로가 서로에게 존재한다는 자체만으로도 힘이된다면

말 그대로 시공을 초월한 진정한 친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망망대해 한가운데서 큰 배가 서서히 가라 앉고 있었습니다.

선원들은 구명보트에 오르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침몰하는 순간,

갑자기 한 선원이 선실로 뛰어 들어 갔다 나왔습니다.

가까스로 구명보트에 오른 선원의 손엔 뭔가가 있었습니다.

" 도대체 목숨걸고 가져온게 뭔가? " 꼭 쥔 손안에는 나침반이 있었습니다.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세상에서 어떤 나침반을 붙잡고 살아갑니까.

무엇이 내 삶의 방향을 가리키고 있습니까. 다윗은 무엇을 하든지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께 묻고 또 물었습니다.  갈길을 잃었습니까. 길이 없어 보입니까. 

말씀나침반과 기도 나침반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방향을 정하고 물으십시오.

 어떤 풍랑 가운데 있을지라도 반드시 안전할 것입니다.

"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 시: 119~ 105)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에스라'는 주전 5세기 제사장이자 학자입니다.

돕다, 구조하다,를 뜻하는 동사 '아자르'가 어원입니다.  

에스라의 아버지 스라야는 바벨론이 예루살렘을 무너뜨릴 때 대제사장입니다.

그 계보를 따라 올라가면 모세의 형 대제사장 아론까지 이어집니다.

에스라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주신 율법을 잘 알고 깊이 연구하며 지켰습니다.

70년 바벨론 포로생활에서 풀려난 유다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돌아와 성전을 다시 세웠습니다.

에스라도 사람들을 이끌고 바벨론을 떠나 예루살렘에 왔습니다.

" 일곱째달 초하루 에스라 제사장은 율법책을 가지고 회중앞에 나왔습니다.

큰소리로 율법책을 읽어주었고 백성은 율법의 말씀을 들으며 모두 울었다. "

에스라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모세의 율법을 다시 가르쳐주어 잘 지킬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 삶이란 공중에서 5개의 공을 돌리는 저글링과 같습니다. 

그 공은 일 가족 건강 친구 영혼 입니다.

가장 준요한 것은 균형입니다.

" 인생은 경주가 아니라 한 걸은 한 걸음 음미하는 여행" 경주하듯 앞만 보고 달리지 말고

여행하듯 가족과 친구, 무엇보다도 영혼을 돌보며 살아 가라는 것 '

더글러스 대프드 전 코카콜라 회장이 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

로마서 14장 17절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중세의 한 기사가 먼 길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싸움을 위한 무기를 챙기고

잠잘 때 덮을 담요와 베개, 먹을 때 필요한 식기와 충분한 양식, 장작, 물과 수통,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해 모든 것을 챙기다 보니 나귀에 잔뜩 싣고도

본인도 짐을 져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얼마를 안가 개천을 건너게 되었습니다. 

개천에는 만든지 오래돼 보이는 나무다리가 있었습니다. 

조심조심 다리를 건너는 순간 다리가 무너져 버렸습니다. " 젠장 배를 준비 했어야 해"

준비하느라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고 쓸데 없는 짐들을 모았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이제 조금 가벼운 마음으로 하나님의 손을 잡고 길을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요.

걱정이 삶보다 더 무겁지 않게 말입니다.

                                                                      출처: 국민 일보

Posted by 물오리

 

새해를 맞아 기도하다보면 흔히

 '올 해는 하나님이 싫어하는 죄를 짓지 않는 한해가 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더 집중해야 할 것은 수동적인 죄가 아니라 능동적인 선입니다.

죄를 짓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삶보다 선을 행하게 위해 노력하는 삶이

훨씬 더 세상속에서 승리하는 삶이 될 것입니다.

 

"소가 없으면 구유는 깨끗하려니와 소의 힘으로 얻는 것이 많으니라 " (잠언 14:4)

죄만 피하고자 전전긍긍하기보다 선을 힘써 행하는데 도전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출처: 국민 일보

Posted by 물오리

'예수님 통해 인류 구원'

그림은 이탈리아 파두아의 아레나 성당에 그려진 그림.

하나님의 계획도 과학적으로 받아 들여

1301 년에 75~76년마다 지구를 찾는 핼리헤성이 나타 났다.

조토는 예수님의 오심도 실제로 나타난 핼리혜성과 마찬가지로 실제 였음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아기 예수가 태어난 날, 동방에서 천문을 연구하던 박사들이 별을 따라 와서

아기 예수께 경배드리는 장면.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예전에는 아기들 대부분이 엄마 등에 업혀다녔습니다.

정겨운 '포대기'에 싸여서 말이지요. 우리말 '없다' 는 '업다'에서 왔다고 합니다. 

가만 보면 두 말이 엇비슷합니다. 없다와 업다가 관련있다는 게 낮설게 다가 오지만,

조금만 생각하면 수궁이 됩니다. 아기를 등에 업는 순간 아기에겐 엄마 얼굴이,

엄마에겐 아기 얼굴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것은 업었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길을 가다 보면 주님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어렵고 고통스러운 순간에

주님이 보이지 않으면 낙심합니다. 하지만 바로 그 순간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주님이 없는 것처럼 여겨지는 것은 주님께서 우리를 업었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안보이는 그때가 실은 가장 가까운 때입니다.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빽'있다'에서 빽은 영어로 백 그라운드 (back ground)를 말하는데

 혼란했던 미군정시절 돈이나 연줄이 없으면 안 된다는 풍조에서 생겨난 말입니다.

비슷한 의미의 순 우리말로 '벗바리' 가 있습니다. 뒷배를 봐주는 사람이란 뜻으로

모르게 뒤에서 도와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에게는 영원한 벗바리가 계십니다. 바로 하나님 이십니다. 그분은 전능하십니다.

우리의 뒤를 봐 주시기에 부족함이 없으십니다. 우리의 필요를 다 아시고 공급해주십니다.

그분은 사랑이십니다. 우리를 자녀삼아 주시고 지극히 사랑하십니다.

늘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분을 향한 믿음입니다.

우리의 영원한 벗바리 되시는 하나님을 믿고 나아갈 때에 담대할 수 있습니다.

그 믿음이 세상을 이기게 해 주며 (요일 5: 4-5)

하나님의 능력과 돌보심을 날마다 경험하게 해 줄 것입니다.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