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 그리고 그림'에 해당되는 글 467건

  1. 2019.01.26 (말씀안에서) 에스라 ---박여라 by 물오리
  2. 2019.01.22 헤븐리캐슬---오연택목사님, by 물오리
  3. 2019.01.19 걱정의 무게가 삶보다 더 무겁다---김민정 목사님, by 물오리
  4. 2019.01.14 무엇에 집중할 것인가 ---김민정 목사님. by 물오리
  5. 2019.01.14 동방박사들의 경배---조토 by 물오리
  6. 2019.01.10 업다와 없다 ---한희철 목사님. by 물오리
  7. 2019.01.04 우리의 영원하신 벗바리---손석일 목사님. by 물오리
  8. 2018.12.29 100세 시대 나이수업---유경 by 물오리
  9. 2018.12.28 버티기와 믿음의 근력---손석일 목사님. by 물오리
  10. 2018.12.24 찬송가여행---깁진상 by 물오리

 

'에스라'는 주전 5세기 제사장이자 학자입니다.

돕다, 구조하다,를 뜻하는 동사 '아자르'가 어원입니다.  

에스라의 아버지 스라야는 바벨론이 예루살렘을 무너뜨릴 때 대제사장입니다.

그 계보를 따라 올라가면 모세의 형 대제사장 아론까지 이어집니다.

에스라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주신 율법을 잘 알고 깊이 연구하며 지켰습니다.

70년 바벨론 포로생활에서 풀려난 유다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돌아와 성전을 다시 세웠습니다.

에스라도 사람들을 이끌고 바벨론을 떠나 예루살렘에 왔습니다.

" 일곱째달 초하루 에스라 제사장은 율법책을 가지고 회중앞에 나왔습니다.

큰소리로 율법책을 읽어주었고 백성은 율법의 말씀을 들으며 모두 울었다. "

에스라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모세의 율법을 다시 가르쳐주어 잘 지킬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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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이란 공중에서 5개의 공을 돌리는 저글링과 같습니다. 

그 공은 일 가족 건강 친구 영혼 입니다.

가장 준요한 것은 균형입니다.

" 인생은 경주가 아니라 한 걸은 한 걸음 음미하는 여행" 경주하듯 앞만 보고 달리지 말고

여행하듯 가족과 친구, 무엇보다도 영혼을 돌보며 살아 가라는 것 '

더글러스 대프드 전 코카콜라 회장이 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

로마서 14장 17절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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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의 한 기사가 먼 길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싸움을 위한 무기를 챙기고

잠잘 때 덮을 담요와 베개, 먹을 때 필요한 식기와 충분한 양식, 장작, 물과 수통,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해 모든 것을 챙기다 보니 나귀에 잔뜩 싣고도

본인도 짐을 져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얼마를 안가 개천을 건너게 되었습니다. 

개천에는 만든지 오래돼 보이는 나무다리가 있었습니다. 

조심조심 다리를 건너는 순간 다리가 무너져 버렸습니다. " 젠장 배를 준비 했어야 해"

준비하느라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고 쓸데 없는 짐들을 모았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이제 조금 가벼운 마음으로 하나님의 손을 잡고 길을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요.

걱정이 삶보다 더 무겁지 않게 말입니다.

                                                                      출처: 국민 일보

Posted by 물오리

 

새해를 맞아 기도하다보면 흔히

 '올 해는 하나님이 싫어하는 죄를 짓지 않는 한해가 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더 집중해야 할 것은 수동적인 죄가 아니라 능동적인 선입니다.

죄를 짓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삶보다 선을 행하게 위해 노력하는 삶이

훨씬 더 세상속에서 승리하는 삶이 될 것입니다.

 

"소가 없으면 구유는 깨끗하려니와 소의 힘으로 얻는 것이 많으니라 " (잠언 14:4)

죄만 피하고자 전전긍긍하기보다 선을 힘써 행하는데 도전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출처: 국민 일보

Posted by 물오리

'예수님 통해 인류 구원'

그림은 이탈리아 파두아의 아레나 성당에 그려진 그림.

하나님의 계획도 과학적으로 받아 들여

1301 년에 75~76년마다 지구를 찾는 핼리헤성이 나타 났다.

조토는 예수님의 오심도 실제로 나타난 핼리혜성과 마찬가지로 실제 였음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아기 예수가 태어난 날, 동방에서 천문을 연구하던 박사들이 별을 따라 와서

아기 예수께 경배드리는 장면.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예전에는 아기들 대부분이 엄마 등에 업혀다녔습니다.

정겨운 '포대기'에 싸여서 말이지요. 우리말 '없다' 는 '업다'에서 왔다고 합니다. 

가만 보면 두 말이 엇비슷합니다. 없다와 업다가 관련있다는 게 낮설게 다가 오지만,

조금만 생각하면 수궁이 됩니다. 아기를 등에 업는 순간 아기에겐 엄마 얼굴이,

엄마에겐 아기 얼굴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것은 업었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길을 가다 보면 주님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어렵고 고통스러운 순간에

주님이 보이지 않으면 낙심합니다. 하지만 바로 그 순간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주님이 없는 것처럼 여겨지는 것은 주님께서 우리를 업었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안보이는 그때가 실은 가장 가까운 때입니다.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빽'있다'에서 빽은 영어로 백 그라운드 (back ground)를 말하는데

 혼란했던 미군정시절 돈이나 연줄이 없으면 안 된다는 풍조에서 생겨난 말입니다.

비슷한 의미의 순 우리말로 '벗바리' 가 있습니다. 뒷배를 봐주는 사람이란 뜻으로

모르게 뒤에서 도와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에게는 영원한 벗바리가 계십니다. 바로 하나님 이십니다. 그분은 전능하십니다.

우리의 뒤를 봐 주시기에 부족함이 없으십니다. 우리의 필요를 다 아시고 공급해주십니다.

그분은 사랑이십니다. 우리를 자녀삼아 주시고 지극히 사랑하십니다.

늘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분을 향한 믿음입니다.

우리의 영원한 벗바리 되시는 하나님을 믿고 나아갈 때에 담대할 수 있습니다.

그 믿음이 세상을 이기게 해 주며 (요일 5: 4-5)

하나님의 능력과 돌보심을 날마다 경험하게 해 줄 것입니다.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송구영신! 나를 돌아보고 칭찬하라 >

이제 송구영신 예배를 앞두고 있다. 한 해 동안 수고한 나자신을 돌보고

그동안 살아온 시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로 한다. 원하던 결과를 얻었든 그렇지 못했든

땀흘린 수고는 칭찬받아 마땅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선한 일을 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 께서 이렇게 미리 준비하신것은 ,

우리가 선한 일을 하며 살아가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엡 2: 10)

* 내 안에 있는 아이 칭찬하라, 잘못된 판단을 곱씹으며 자책하고

 누군가에게 저지른 잘못을 떠 올리며스스로 못나고 부끄러워 밤잠을 설치기도 한다.

잘잘못을 따져본다음 고의적으로 행한 잘못도 의도 하지 않았던 실수도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래야 스스로를 용서하고 자신과 화해 할 수 있다.

* 나만의 방식으로 나를 돌보라. 스스로를 위로 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영화보기,

 맛있는 음식일 수도 있다.여행을 떠날 수도, 나를 위한 작은 선물을 살 수도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내 마음을 헤아려 살며시 보듬어 안아 줄 수도 있다.

나로부터 시작되는 위로나 격려, 세상에 부대끼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선물이다.

올 크리스마스에 미처 챙기지 못했다면

연말연시 선물 목록에 나를 위한 선물을 꼭 적어 넣기로 한다.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씨름의 대표적인 기술로는 배지기 들배지기 그 외 기술이 많지만

씨름선수가 가장 많이 쓰는 것은 공격이 아니라 방어 기술인 버티기입니다.

다리에 힘을 줘서 상대 공격에 넘어지지 않아야하고 팔로 샅바를 굳게 잡고 잘 견뎌내야 합니다.

우리 인생도 비슷합니다. 올 한해도 잘 버티셨습니다.

돌아볼 때 이뤄진 일이 별로 없어 보여도 괜찮습니다.

 넘어지지 않고 버텨낸것만으로도 참 잘한것입니다.

영적인 버티기도 믿음의 근력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계2:3)

 하나님의 위로하심으로 새해에는 더 힘을 내 되치기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새벽송 때 가장 많이 불렸던 노래가 찬송'저 들 밖에 한밤중에' (123장)이다.

어느 해인가 새벽송을 돌 때 평소에도 가난해 보이는 성도의 집을 방문했다.

집앞에서 이 찬송을 부르자 어린아이가 남루한 내복을 입고 나와

" 노엘 노엘 이스라엘 왕이 나셨내"  후렴구를 힘차게 불렀다.

어린아이 손에는 초코파이 하나가 들려 있었다. 그해 예수님께서는

그 아이의 찬양과 초코파이를 가장 큰 선물로 받으셨을 것이다.

" 이 세상 삶은 늘 공허하고 그 어떤것으로도 채울 수 없지만,

오직 예수로만 그 공허함을 채울 수 있다. 예수와 동행할 때 감사와 행복이 넘쳐난다."

무신론자였던 파스칼이 예수님을 만난 후 고백한 말이다. 

크리스마스가 새해를 맞이하기 한 주 전에 있는 것은 아기 예수님의 탄생의미를

되새겨보라는 것이 아닐까.

말구유에서 나신 예수님을 보면서 더 낮아진 자세로 세상을 섬기라고

또 그런 주님과 동행하는 삶으로 새해를 맞이 하라는 의미일 것이다.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