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릴 들어 봐...'에 해당되는 글 3286건

  1. 2018.06.13 6월의 童謠 --- 고재종 by 물오리
  2. 2018.06.12 7월 ---이외수 by 물오리
  3. 2018.06.11 출애굽기 25장1절 by 물오리
  4. 2018.06.11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루카스 크리나흐 by 물오리
  5. 2018.06.10 주선애 장신대 명예교수 by 물오리
  6. 2018.06.10 하나님 말씀, by 물오리
  7. 2018.06.07 눈 감고 간다--- 윤동주 by 물오리
  8. 2018.06.07 연잎 위에 청개구리 --- - 품바, 품순이 - by 물오리 5
  9. 2018.06.07 하나님 말씀, by 물오리
  10. 2018.06.05 출애굽기 24장 1절. by 물오리



6월은 모내는 달, 모를 다 내면
개구리 떼가 대지를 장악해버려
함부로는 들 건너지 못한다네

정글도록 땀방울 떨구어서는
청천하늘에 별톨밭 일군 사람만
그 빛살로 길 밝혀 건넌다네

심어논 어린 모들의 박수 받으며
치자꽃의 향그런 갈채 받으며
사람 귀한 마을로 돌아간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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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이외수

시 산책[Poem] 2018. 6. 12. 10:59

 

그대는

오늘도 부재중인가

정오의 햇빛 속에서

공허한 전화벨 소리처럼

매미들이 울고 있다


나는

세상을 등지고

원고지 속으로

망명한다

텅 빈 백색의 거리

모든 문들이

닫혀 있다


인생이 깊어지면

어쩔 수 없이

그리움도 깊어진다


나는

인간이라는 단어를

방마다 입주시키고

빈혈을 앓으며 쓰러진다

끊임없이 목이 마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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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손자 손녀에게 들려주는 하나님의 말씀

오늘은 출애굽기 25장 1절입니다



 

                                          성경은 [서울말씀사 쉬운성경]

그림은 [구글] 음악은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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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만이 영생을 얻는 유일한 길'

독일의 화가 루카스 크리나흐가 그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비텐베르크의 루터하우스에 전시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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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삶은 아침 안개... 내 인생은 하나님 나라 ..."

한국 최초의 기독교 교육학 박사님, 수많은 목회자 길러내신 분, 주선애 장신대 명예교수님.

66년부터 23년간 장신대 교수로 재직, (고) 하용조목사 등

 많은 목회자들이 그를 인생의 어머니요, 스승으로 여겼다.

"한국 교회 탈북민에 더 관심을 보여야하고

교회 출석만큼 이나 이웃사랑 중요합니다."

"하나님 나라만 보고 살았을 뿐입니다. 이땅의 삶은 아침안개처럼 지나갈 뿐

내 인생은 하나님 나라에 있답니다."

구십평생을 '신행일치'로 살아오신 분이다.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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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일이나 마시는 일이 아니라 성령안에서

누리는 의와 평강과 기쁨입니다.

이런 마음으로 그리스도를 섬기는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람들에게도 인정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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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태양(太陽)을 사모하는 아이들아
별을 사랑하는 아이들아

밤이 어두웠는데
눈 감고 가거라.

가진 바 씨앗을
뿌리면서 가거라.

발뿌리에 돌이 채이거든
감았던 눈을 와짝 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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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2학년 딸아이는 작품하나를 손에 들고 왔다.

   찰흙으로 만든 작품인데 연잎 위에 청개구리가 얌전히 앉아있었다. 어찌나 정교한지, 우리 부부는 내심 놀라고 있었다. 거기다 물감으로 색칠까지 해서 더욱 실감이 났다.

  “우리 혜경이 솜씨가 비상하구나.”

   애들 아빠가 한 말이다. 그리고 그는 무슨 운명인지 그 이듬해 겨울, 심장마비로 가족을 두고 떠났다.

   큰딸은 어려서부터 그림 그리기, 만들기를 유난히 좋아했다, 학교에서 열리는 미술대회, 기관이나 道에서 열리는 각종 대회에서 어김없이 상장을 들고 왔다. 결국 미대를 선택했고 조각을 전공했다.

  ‘mbc구상 조각전’대학교에서 열리는 미술전, 서울 곳곳에서 열리는 조각전에서 많은 상패를 받았다. 배경도 없고 경제도 어렵고 미안하게도 대학만 졸업시켰을 뿐, 어미로서 해준 것이 별로 없다. 홀로 그 길을 걸어 간지 삼십 여년, 이제는 곳곳에 큰애 작품이 설치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아빠가 잠들어있는 고향땅 음성, 이곳에 2m 가 넘는 큰애 작품 품바, 품순이가 설치되었다. 지난 4월에 문을 열었다고 하는데 장소는 음성군 ‘품바재생예술체험촌’이다.

  오랜만에 나는 고향 땅을 밟았다. 테마로 조성된 이곳은 볼거리가 많았다. 원남저수지를 품고 있는 테마공원은 경치가 빼어났다. 우선 딸 작품 앞에 서고 보니 그 옛날 남편이 한 말이 생각나 감회가 새로웠다. 그리고 작품이 생각했던 것보다 컸다. 동그란 얼굴에 이빨을 드러내고 활짝 웃는 품바, 품순이 모습이 다정하고 정겹다.

  “한 세상을 살며 늘 저렇게 웃을 수 있음 참 좋겠네.”

   함께한 고종 동생의 말이다. 많은 세월이 가버렸지만, 이곳에 잠들어 있는 그도 분명 보고 있으리라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지었다.

음성 품바축제의 근간은 거지성자 최귀동 할아버지의 삶이란다.

   오늘날 오웅진 신부로 하여금‘꽃동네’ 설립의 단초(端初)를 마련한 그는 자신도 장애를 가진 몸으로 금왕읍 무극리 일대 동네를 돌며 밥을 얻어다가 구걸조차 하지 못하는 걸인들을 먹여 살린 장본인이다. 이런 이유로 그의 삶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사랑의 성자로 평가받고 있고

  “사랑을 베푼 자만이 희망을 품을 수 있다.”는 뜻을 함축하고 있다고 했다. 이러한 취지에 걸맞게 2000년 음성 예총에서는 새천년을 맞아 최귀동 할아버지의 숭고한 뜻을 본받아 이어가고자 품바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한다.

   해마다 오월이면 열리는 이곳 품바 행사는 한마당축제 분위기다. 때마침 행사 시작되어서 이곳저곳을 돌아보았다. 열심히 일하고 지친 심신과 끼를 걸판지게 풀어내는 한바탕 놀이마당, 엿치기, 비빔밥 나누기, 60 70 추억의 거리, 길놀이 퍼레이드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품바 타령은 풍자와 해학이 있어 보는 사람마다 신명과 웃음이 넘치는 공연이다. 수많은 관객이 객석을 메웠고 외국인도 보인다. 올해 문화체육부 관광부 유망 축제로 선정되었다고 하니 그것도 기쁜 일이다.

   현대는 물질 만능으로 삶은 풍요로워졌지만, 정신적 빈곤에 허덕이고 이기주의가 판을 치는 세상, 이러한 사회의 병폐는 바로 “사랑과 나눔으로 치유시켜야 한다.” 는 명제를 걸고 해학과 풍자로 정신적 카타르시스를 체험하여 오랜 민족의 한을 사랑으로 승화시키고자 음성품바축제가 탄생하게 된 취지라 하는데, 내가 태어나 자라고 내 딸들이 태어난 고향 땅 음성, 매년 열리는 품바 축제에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나는 기뻤다. 찰흙으로 빚은 연잎과 개구리를 보고 우리 내외가 놀랐듯, 내 키를 훌쩍 넘는 품바, 품순이 작품 앞에서 나는 또 한 번 놀란다. 그리고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주님, 솜씨 주심에 감사의 기도가 절로 나왔다.

 

                                           2018년 '한국수필 12월호'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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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시편 91장~ 14,1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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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손자 손녀에게 들려주는 하나님의 말씀

오늘은 출애굽기 24장 1절입니다


 

 

                                           성경은 [서울말씀사 쉬운성경]

그림은 [구글] 음악은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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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