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사람의 마음속을 아신다


예수는 그의 몸을 그들에게 의탁하지 아니 하셨으니
이는 친히 모든 사람을 아심이요
또 사람에 대하여 누구의 증언도 받으실 필요가 없으니
이는 그가 친히 사람의 마음 속에 있는 것을 아셨음이니라

요한복음 2장~24, 2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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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마태복음 6장~2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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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 깨나 할머니는 

성경책만 읽으신다

 

감자밭 감자 캐듯

책이랑을 더듬으며

 

굵다란 감자알 같은 

굵은 말씀을 캐내신다

 

가다가는 한 번씩

그 이랑을 되돌아가 

 

이삭 감자 주워내 듯 

놓친 말씀 다시줍고

 

마음속 광주리 찬 듯 

눈을 지긋 감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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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신문에서 보았을까.
외국인인데 목에 널찍한 판넬을 걸었다. 앞면에는 " 나는 예수에 미쳐 산다 " 뒷면에는"너는 뭐에 미쳐 사니? "였다 . 그 스냅사진을 보며 뭔가 동질감이 느껴져 웃음이 나왔다.
사실 나는 요즘 예수님께 반해서 살고 있다. 미치든 반하든 그 은혜는 엄청난 축복이다.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복 된 새 세상이 열리기 때문이다.
나그네처럼 왔다가는 인생길에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다면 그 인생은 얼마나 삭막하고 불행한 삶일까.

요즘 누가복음을 필사하며 느끼는 것은 마치 말씀이 살아 움직이 듯, 예수님과 제자들의 발자취를 따라가게 된다.
십자가에 못 박혀 달리셨을 때
그 조롱과 멸시를 당하실 때 " 나쁜 놈들" 내 입에서 독한 한마디가 나왔다. 사흘 후, 부활하셔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예수님, 너희는 이 모든 일에 증인이라 말씀하셨다. 그리고 손을 들어
제자들을 축복하시고 하늘로 올려지실 때 , 나는 감사와 슬픔의 눈물이 시야를 가렸다.

33년의 생애, 그리고 3년의 사역 , 갖가지 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한 사람도 빠짐없이 다 치료해 주셨고 귀신 들린 사람들, 죽었던 사람, 모두 살리신 그 크신 은혜를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이년 전, 나는 죽음 앞에 망연히 서 있었다. 참으로 먹먹했던 시간들 이었다.
그러나 그 모든 고난을 예수님 하신 말씀을 붙잡고 이겨낼 수 있었다. 그리하여
선물로 주시는 하루하루를 감사로 살고 있다. 나는 예수님 사랑으로 승리했다.

그대가 만일 참된 행복을 찾거든 예수님을 만나보세요
그분으로 인하여 참 평안을 얻으면 나와 같이 고백할 거요

난 예수가 좋다오 난 예수가 좋다오 주를 사랑한다던 베드로 고백처럼 난 예수를 사랑한다오 ~

내가 좋아하는 찬송이다.
베드로처럼 나는 그분을 사랑한다. 또한 날마다 예수님 하신 말씀을 읽으며 그 사랑에 반해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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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저물어 갈 때 빈들에서 걸을 때 그때가 하나님의 때

내 힘으로 안될때 빈손으로 걸을 때 내가 고백해 여호와이레

(후렴) 주가 일하시네 주가 일하시네 아끼지 않는 자에게

주가 일하시네 주가 일하시네 신뢰하며 걷는 자에게

 

우리 모인 곳에 주님 함께 계시네 누리네 아버지 은혜

적은 떡과 물고기  내 모든 걸 드릴 때 모두 고백해 여호와 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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