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은 예루살렘에 우뚝 솟아 있는 시온 산을 바라보면서,

또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없는 대 자연을 보면서 

그 모든 것을 지으시고 돌보시는 하나님을 노래한다.

나아가 하나님만이 이스라엘의 참된 보호자가 되신다고 신앙 고백한다.

'말씀속의 인물과 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 잠언  (0) 2021.10.09
지혜--- 잠언  (0) 2021.09.29
푸른초장--- 시편  (0) 2021.09.14
은총을 노래하다---시편  (0) 2021.09.05
물가에 심긴 나무 ---시편  (0) 2021.08.29
Posted by 물오리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마태복음 25~ 40,41절

'하나님 쪽지[Read the Bib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 말씀  (0) 2021.10.12
하나님 말씀  (0) 2021.10.09
하나님 말씀  (0) 2021.09.12
하나님 말씀  (0) 2021.09.05
하나님 말씀  (0) 2021.08.27
Posted by 물오리


ㆍ공생의 도구ㆍ라는 제목으로 청주 문화제조창 본관에서 기획 전시가 열리고 있었다.
큰 딸이 미술전공을 해서 기회만있으면 나는 따라 간다 .

버드 나무 줄기로 만들었다고 한다 ㆍ만드는 과정이 영상으로 나오는데 ㆍ영국이란다.
솜씨가 대단하다.


만드는 영상


노동, 생명, 언어 , 아카이브 ,
주제를 네가지로 나누고 있다 .


인간과 자연의 상호 의존성을 강조하며 함께 살면서 공생공락을 위한 공예품을 소개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식탁인데 돌을 넣고 만들었다.
발상이 재미 있다.


대나무로 만든 작품으로 섬세하다.

유리 공예도 화려하고 아름다웠다.
실생활에서 사용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았다.

유리공예 장식품


벽걸이 ㆍ소재가 뜨게실 같았다.

의자 ㆍ 편할것 같았다

장식용 목걸이

대추나무로 만든 쥘부채
한국사람 작품이다.


갈고 깍아서 만든 부로찌

작품앞에 서면 작가는 어떤 마음으로 작업을했을까 궁금하다.

정교하고 솜씨도 대단하다 .

한번 입는 종이 옷도 있었고 뜨개실로 만든 심연속 풍경도 볼만했다 ㆍ
인간의 솜씨는 어디까지일까 , 사람마다 특별한 재주를 주신 분이 있어 감사했다.

'나들이[Going ou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남대 가을  (0) 2021.11.02
메밀 꽃 구경가다  (0) 2021.10.09
속리산 오리 숲  (0) 2021.09.19
선운사 꽃 무릇 향기에 취하다 ~  (0) 2021.09.15
대천항을 가다  (0) 2021.09.03
Posted by 물오리


사랑하는 당신에게
추석인사 보냅니다

너도 나도
집을 향한 그리움으로
동근달이 되는 한가위

우리가
서로를 바라보는 눈길이
달빛 처럼  순하고
부드럽기를

우리삶이
욕심의 어둠을 걷어내
좀더 환해지기를

모난 마음과 편견 버리고
좀더 둥글어 지기를
두손모아 기도하려니

하늘보다
내 마음에
고운 달이 먼저 뜹니다

한가위 달을
마음에 걸어두고
당신도
내내 행복하세요 ... 둥글게.

'시 산책[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월이라 상달되니---서정주  (0) 2021.09.29
시월의 시---김사랑  (0) 2021.09.27
추석--- 유자효  (0) 2021.09.18
나무--- 나태주  (0) 2021.09.02
성묘 가던 날 ---이용주  (0) 2021.08.29
Posted by 물오리


숲이 좋아서 큰딸이랑 속리산 오리 숲을 찾았다.

자연사랑 조각 공원에서 작품들을 감상하고 오리 숲을 거닐었다.
추석연휴가 시작되어 이곳을 찾은 관광객이 많았다.


우거진 숲속 향기가 머리 속까지 개운하게 씻어주었다.

저마다 탠트나 자리를 깔고 숲속에 편안하게 누워 있다. 우리도 자리를 깔고 풀밭에 누우니 나뭇잎이 하늘을 가린다.  아 ~ 참좋구나 ㆍ 내 입에서 나온 말이다 ㆍ


그 어느곳보다 공기가 달았다.
눈도 시원하고 가슴도 시원했다.




오리 숲을따라 흐르는 계곡 물속에는 열목어가 한가롭게 노닐고 있었다.

걸어도 걸어도 피곤치 않았다 ㆍ
ㆍ나무야 고맙다 ㆍ 나무를 두팔 벌려 안어주며 내가 해 준말이다.



맑은 물에서 산다는 다슬기도 많았다.

아이들은 물장구치며 물놀이를 한다 . 보기만 해도 시원했다.
파란하늘 ㆍ 상큼한 공기 ㆍ
주님 . 이 좋은 날 주시어 감사합니다 ㆍ속말로 중얼거렸다 .

기쁘고 감사한 하루 였다. ㅎ ㅎ

'나들이[Going ou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밀 꽃 구경가다  (0) 2021.10.09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0) 2021.09.21
선운사 꽃 무릇 향기에 취하다 ~  (0) 2021.09.15
대천항을 가다  (0) 2021.09.03
시골은 가을  (0) 2021.08.31
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