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도 봄
여름에도 봄
가을에도 봄

어디에나 봄이 있네

몸과 마음이 많이 아플수록
봄이 그리워서 봄이 좋아서

나는 너를 봄이라고 불렀고
너는 내게 와서 봄이 되었다

우리 서로 사랑하면
살아서도
죽어서도

언제라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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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지난 해 찾아왔다

말없이 떠나 버린

 

대보름 둥근 달이

올해도 높이 떴네

 

그 모습

변함없음에

님본 듯이 반갑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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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구약성경에서는 '심판'으로 번역된 히브리어 '미쉬파트'는

동사 사파트 (심판하다. 다스리다 )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심판은 의로운 것과 의롭지 않은 것을 판단하는 결정입니다.

오늘날 심판은 법정에서 내리는 판결을 뜻하지만

 성경에서 심판은 하나님 께서 다스리시는 규율을 따르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 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며, 오로지 주님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밤낮으로 율법을 묵상하는 사람이다.

우리는 막연히 심판을 두려워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복 있는 사람이 가는 길을 우리에게 알려주셨습니다.

 

                                                                      출처 :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




나쁜 소식은 벼락 치듯 오고

좋은 소식은 될수록 더디게

굼뜨게 온다


몸부림치듯, 몸부림치듯

해마다 오는 봄이 그러하다

내게 오는 네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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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사도행전 2장~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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