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1일, 금나래 아트홀에서 금천문인회 시화전이 열렸다.

아름다운 세상을 가슴 가득 품은 시, 손주이야기를 담은 아기자기한 시,

가슴 짠하게 만드는 부모님, 눈시울 적시게 하는 시,  끝없는 사랑을 노래한 시,

넓고 넓은 바다 앞에서 쓴 시 , 고독을 아름답게 표현한 시.  개성이 있고 가슴설레는

아름다운 시화전이었다.

 

                                          유성훈구청장의 축사가 있었다.

 

금천문인회 회장의 인사

                                                시화전을 둘러보는 구민들과 손님들

 

금천초중고 백일장이 함께 열렸는데 많은 학생들이 참가했다. 영광스럽게 산문 심사를 맡았다.

의외로 수작이 많아 기뻤다.  이 나라의 꿈나무들, 모두 모두 귀엽고 예뻤다.

그리고 공릉동에 사는 손자 다안이, 손녀 다혜, 생각이 났다.

  시 낭송을 하는 김일우 낭송가

                     시인인  회원들의 기타로 동요 하모니

 

     감사하게도 내 글을 좋아 한다는 팬 한분이 준 꽃다발 , 기분이 참 좋았다.

부족하지만 글쓰는 재주를 주신 주님께 감사드렸다.

 

나의 수필 '봄 봄 봄' 앞에서 한장  흐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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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집에 가서

아내가 꽃을 보며 묻는다.

여보, 이 꽃이 예뻐

내가 예뻐.

참 내, 그걸 말이라고 해.

 

당신이 천 배 만 배 더 예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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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반은 야곱이 7년동안 자신의 집에서 일하면 그 댓가로

둘째 딸 라헬을 아내로 주겠다고 합의한다.

 

                                                              좋은 성경 (성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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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꽃 핀 유월의 하늘은
사뭇 곱기만 한데

파라솔을 접듯이
마음을 접고 안으로 안으로만 들다

이 인파 속에서 고독이
곧 얼음 모양 꼿꼿이 얼어 들어옴은
어쩐 까닭이뇨

보리밭엔 양귀비꽃이 으스러지게 고운데
이른 아침부터 밤이 이슥토록
이야기해 볼 사람은 없어

파라솔을 접듯이
마음을 접어 가지고 안으로만 들다

장미가 말을 배우지 않은 이유를
알겠다

사슴이 말을 하지 않는 연유도
알아듣겠다

아카시아꽃 핀 유월의 언덕은
곱기만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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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주를 눈으로 뵈옵나이다. "

조르주 드 라 투스의 아내에게 조롱받는 욥 ,

의인이 었지만 시험받은 욥, 찾아온 세친구의 잘못된 권면 ,

심지어 아내의 저주에도 욥은 주를 더 알게 되는 축복받는다.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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