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야고보서 1장 13~  1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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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야고보서 1장 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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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빅터 프랭클, 그는 1905년에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나, 빈 대학에서 의학박사와 철학박사를 받았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과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에 이은 정신요법 제 3학파라 불리는 로고 테라피 학파를 창시했다. 유대인이었던 그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강제수용소에서 3년간 겪은 죽음 속에서 자아를 성찰하고 인간 존엄성의 위대함을 몸소 체험하였다.

- 표지 글이다.-

이 책은 생사의 엇갈림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잃지 않고 기나긴 죄수 생활 그 체험을 바탕으로 인간 승리를 보여준 자전적 체험수기이다.

수용소에서 아버지, 어머니, 형제, 그리고 아내가 모두 강제수용소에서 죽음을 맞았거나 가스실로 보내졌다.

‘만약 어떤 사람이 시련을 겪는 것이 자기 운명이라는 것을 알았다면 그는 그 시련을 자신의 과제, 다른 것과 구별되는 자신만의 유일한 과제로 받아 들여야 한다. 시련을 당하는 중에도 이 세상에서 유일한 단 한사람이라는 사실에 감사해야한다. 어느 누구보다도 그를 시련으로부터 구해낼 수 없고 , 대신 고통을 짊어질 수도 없다. 그가 자신의 짐을 짊어지는 방식을 결정하는 것은 그에게만 주어진 독지적인 기회이다.’그가 한 말이다.

강제수용소에서 있었던 보통사람들의 이야기, 치열한 생존 경쟁의 각 축장 , 믿음을 상실하면 삶을 향한 의지도 상실한다, 집행유예망상, 삶과 죽음의 갈림길, 인간은 어떤 환경에도 적응할 수 있다, 무감각, 죽음보다 더한 모멸감, 먹는 것에 대한 원초적 욕구, 인간에 대한 구원은 사랑 안에서 그리고 사랑을 통해 실현된다, 인간의 정신적 자유, 미래에 대한 기대가 삶의 의지를 불러일으킨다, 자살 방지를 위한 노력, 비통과 환멸, 삶의 의미, 로고 테라피에 관한 참고문헌 등등,

내일을 알 수 없는 수용소의 생활, 목숨을 두고 벌어지는 급박한 상황에서 사람들의 행동과 심리 상태, 시시각각 일어나는 사건들이 읽는 내내 너무도 가혹해 가슴이 먹먹해 왔다. 그러나 삶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한 사람은 그 극한 상황에서도 살아 남았다.

‘그들은 정신적으로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가혹한 현실로부터 빠져나와 내적인 풍요로움과 영적인 자유가 넘치는 세계로 도피할 수 있는 능력가지고 있었다.’이 대목은 주님이 주신 인간의 능력은 어디까지 일까 생각 하게 한다. 

빅터 프랭크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  75 판이란다. 이 책을 번역한 분은 세로토닌문화원 원장 이시형 박사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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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그대가 내게 보낸 말씀들은

달 밝은 밤이면

의암호로 가서

 

눈부신 물 비늘로 반짝 거려요

나머지는 적막강산

 

피라미 한마리가 튀는 소리에도

온 우주가 돌아누워요

산복숭아 꽃잎 눈보라처럼 흩날려요.

Posted by 물오리

 

  나는 젊었을 때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 결과 나는 실력을 인정받았고 존경 받았습니다.

 그 덕에 65세때 당당한 은퇴를 할 수 있었죠  그런 내가 30년 후인 95살 생일때

 얼마나 후회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내 65세의 생애는 자랑스럽고 떳떳했지만 이후 30년의 삶은 부끄럽고 후회되고 비통한 삶 이었습니다.​

 나는 퇴직 후

 "이제 다 살았다 남은 인생은 그냥 덤이다" 라는 생각으로 그저 고통 없이 죽기만을 기다렸습니다.

 30년의 시간은 지금 내 나이 95세로 보면 3분의 1에 해당하는 기나긴 시간입니다.

만일 내가 퇴직할때  앞으로 30년을 더 살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난 정말 그렇게 살지 않았을 겁니다.

 그때 나 스스로가 늙었다고  뭔가를 시작하기엔 늦었다고 생각했던 것이 큰 잘못이었습니다.

 나는 지금 95살이지만 정신이 또렷합니다. 앞으로 10년, 20년을 더 살지 모릅니다.

 이제 나는 하고 싶었던 어학공부를 시작하렵니다. 그 이유는 단 한가지 10년후 맞이하게 될 105번째 생일날

 95살때 왜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는지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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