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에 바로 누워

아슬한 푸른 하늘 뜻 없이 바래다가

나는 잊었읍네 눈물도는 노래를 

그 하늘 아슬하야 너무도 아슬하야

 

이 몸이 서러운 줄 언덕이야 아시련만

마음의 가는 웃음 한 때라도 없드랴냐 

아슬한 하늘아래 귀여움 맘  질기운맘 

내 눈은 감기었네 감기었네 

'시 산책[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예수 --- 신경림  (0) 2024.06.11
가난한 사랑 노래--- 신경림  (0) 2024.06.07
6월 그 푸르른 계절에 ---김연수  (0) 2024.05.27
인생--- 정연복  (0) 2024.05.11
5월엔 기도하게 하소서--- 김연수  (0) 2024.05.04
Posted by 물오리

 

    미국 복음주의 지도자 프랜시스 챈은 그의 책 '크레이지 러브'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자신이 태어날 때 생모가 돌아가셔서 어린 시절부터 알 수 없는 죄책감을 느끼고  성장했다는 것입니다.  그는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미안 함에 늘  주눅 든 채 살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의 부친은  대단히 권위주의적이었습니다. 그는 아빠로부터  따뜻한 사랑을 받지 못했습니다.  9살에 새엄마가 돌아가시면서 아빠가 자신의 어깨를 감싸 안아주신 경험이 아버지의 사랑을 느낀 유일한 시간이었습니다.

   그가 사랑의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영원하신 창조주께서 미물 같은 자신을 찾아오신 사랑에 부딪혔을 때  그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기자가 질문했습니다.  " 당신은 왜  책 제목을 '크레이지 러브'로 정하셨나요?" 그는 오히려 되물었습니다. 

   " 하나님의 사랑 앞에서  과연 미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미치도록 사랑하셨기에 , 또 그 사랑 앞에서 우린 미치지 않을 수 없기에 챈은 이런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Posted by 물오리

양귀비

내 그림 수채화 2024. 6. 3. 18:18

 

너희가 내게 와서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 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며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예레미야 29장~ 12,13절 

'내 그림 수채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선화  (0) 2024.06.15
작약  (0) 2024.06.09
커피 난  (0) 2024.05.26
무궁화  (0) 2024.05.21
금낭화  (0) 2024.05.15
Posted by 물오리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그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요한복음 14장~ 18,19,20절

'하나님 쪽지[Read the Bib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 말씀  (0) 2024.06.20
하나님 말씀 ---에스더  (0) 2024.06.09
하나님 말씀  (0) 2024.05.25
하나님 말씀  (0) 2024.05.21
하나님 말씀  (0) 2024.05.15
Posted by 물오리

 

복음 전도자들은  때론 환영을, 때론 배척을 받았다.

참된 복은 전도자들은  환영의 장소든 배척의 장소든 상관없이

 어느 곳 누구에게나 기꺼이 나아가 복음을 증거 해야 한다. 

'말씀속의 인물과 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마 총독 베스도 --- 사도행전  (0) 2024.06.15
사도 바울 ---사도행전  (0) 2024.06.09
예루살렘 회의 --- 사도행전  (0) 2024.03.31
바울의 설교 --- 사도행전  (0) 2024.03.14
사도행전  (0) 2024.02.23
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