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이스탄불에는 진귀한 보물들을  볼 수 있는  톱카프 궁전이 있습니다. 그곳에는 무려 86캐럿의  다이야 몬드가 있는데  숟가락 다이아 몬드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이 다이아몬드를  우연히 발견한  어부가 보석상에서 숟가락 몇 개를 받고 팔았다는데 서 유래합니다.

   명품의 진가를 알지 못한 어부의 무지함과  최소의 지출로 막대한 이득을 취했던 보석상의 욕심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깨닫게 해줍니다. 

   우리의 죄성은 그런 무지와 악함을 만들어 내고 더 나아가 가장 존귀한 하나님의 영광을 무가치한 것으로 바꾸도록 우리의 눈을 가립니다. "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 다니는 동물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 죄는 이처럼 우리를 속여 소중한 것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지 못하게 만듭니다.

   성탄절이 다가옵니다.  죄가운데 살던 비천한 우리를 하나님 자녀 삼아주신 예수님의 탄생을 기쁨으로 맞이 해야합니다. 보잘것없는 숟가락 같은 우리를 오히려 다이아몬드처럼 여겨주시고 삶의 참된 가치를 깨닫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고 경배하는 복된 계절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Posted by 물오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에베소서 5장~ 16, 17,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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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디옥은 팔레스타인 북쪽에  위치한 수리아 지방의 수도로서, 

당시 인구가 50만 명에 달 하는 큰 도시였다. 바로 이곳에 주님의 교회가  세워 짐으로써 

이방 선교의  든든한 발판이 마련되었다.  주목할 만한 것은, 

바로 이곳에서 주를 믿는 자들에게

' 그리스도인' 이라는 명칭이 최초로 붙여졌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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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고린도 후서 6장~ 16,17,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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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만경창파에 

튼실한 배를 띄우고 

햇무리 어른어른 

뱃전에 그림자 지우는 거기에 

나를 얇게 실어 준다면 

엄마등에 업힌

아이처럼

황홀히 안전하련만 

 

아니야

그쯤엔 미달이라해도 

정든 이 세상과 

오늘도 두손 마주 잡고 

이미 나는 

잘 놀고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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