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릴 들어 봐...'에 해당되는 글 3286건

  1. 2021.07.24 하나님 말씀 by 물오리
  2. 2021.07.24 무심천 풍경 by 물오리
  3. 2021.07.20 인류는 하나 되게 by 물오리
  4. 2021.07.19 성벽--- 느헤미야 by 물오리
  5. 2021.07.19 무인도 --- 한재욱 목사님 by 물오리
  6. 2021.07.17 하나님 말씀 by 물오리
  7. 2021.07.17 중년의 가슴에 7월이 오면 ---이채 by 물오리
  8. 2021.07.15 술관원 느헤미야---느헤미야 by 물오리
  9. 2021.07.13 하나님 말씀 by 물오리
  10. 2021.07.11 안양천에서 무심천으로 by 물오리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마태복음 6장~3,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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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무심천 풍경

소소한 기쁨 2021. 7. 24. 09:09

새벽 5시 반 , 아침 동이 뜬다.

무심천 하늘에 떠오르는 태양, 하루가 장엄하게 시작된다.

서울과는 달리 넓은 하늘이 끝없이 펼쳐있다 ㆍ새털구름, 뭉게구름 그림을 그린다.

연일 폭염이지만 새벽 공기는 너무도 싱그럽다.

이 경이롭고 아름다운 세상을 지으신 분은 하나님 아버지, 그 속에 내가 있음이 감사다.

산책길 풀도 깎았다 풀내음이 좋다.

시골에서 보았던 젓갈 잠자리 , 정겹다.

고니도 아침먹이를 찾나 보다.

흐르는 개울 물에서 여울 낚시를 하는 아저씨 ㅎ

내가 사는 아파트 ㅎ

감사로 시작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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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류는 하나 되게 지음 받은 한 가족 우리는 그 속에서 협조하며 일하는 

형제와 자매로다 형제와 자매로다

2,죄악은 뿌리 깊게 우리 맘에 도사려  편당심 일으키며 차별의식 넣어서 

대화를 막으련다 대화를 막으련다.

3, 주님은 십자가로 화해하는 본 보여  불신의 이 땅 위에 믿은 사랑 되찾는 

새 세계 명하신다 새 세계 명하신다 

4, 영광도 부끄럽도  함께 받는 우리니  믿음과 소망으로 든든하게 뭉쳐서 

이 어둠 뚫고 가자 이 어둠 뚫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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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고대 세계에서  도시의 성벽은 밖으로는 외적의 침입을 막고

안으로는 공동체를 결속시켜 주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러므로 무너진 예루살렘 성벽은 반드시 다시 세워져야 했다.

오늘날 우리도 무너진 신앙의 성벽이 있다면 속히 일으켜 세워야 한다.

그래야 세상의 악한 세력들이 우리를 공격하지 못한다.

Posted by 물오리

 

갈매기와 조개, 나무와 꽃, 나비와 벌 등 수많은 생명이 살고 있는데 

사람만 없다 하여 무인도라고 하는 것은 사람중심의 사고입니다.

 이미 사람이 살고 있는 땅에 발을 디디면 방문이라고 해야 하는데 

'신대륙 발견' 아라고 하면  강지자 중심의 사고입니다.

단체 사진을 보면서 자신의 얼굴이 잘 나왔으면 잘 찍은 사진이고 못 나왔으면 

못 찍은 사진이라고 하면 자기중심의 사고입니다.

기도에 응답하면 사랑과 능력의 하나님이고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은 살아 계시는 가 " 하고 불평한다면 하나님을 고작 알라딘의 램프에 나오는 

거인 종으로 여기는 인본주의 사고와 같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셔도 ,

우리 방식대로 응답하지 않으셔도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를 찬양할 지어다 

그의 이름이 홀로 높으시며 그의 영광이 땅과 하늘 위에 뛰어 나심이로다" 

( 시편 148: 13)

Posted by 물오리

 


잔치를 베풀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저는 자들과 맹인들을 청하라

그리하면 그들이 갚을 것이 없음으로 네게 복이 되리니

이는 의인들의 부활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라 하시더라

 

누가복음 14장  13 , 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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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바람이 있기에 꽃이 피고 

꽃이 져야 열매가 있거늘 

떨어진 꽃잎 주워들고 울지 마라

 

저 숲, 저 푸른 숲에 고요히 앉은 

한 마리 새야, 부디 울지 마라 

인생이란 희극도 비극도 아닌 것을......

산다는 건 그 어떤 이유도 없음이야 

 

세상이 내게 들려준 이야기는

부와 명예 일지 몰라도

세월이 내게 물려준 유산은 

정직과 감사였다네

 

불지 않으면 바람이 아니고

늙지 않으면 사람이 아니고

가지 않으면 세월이 아니지

 

세상엔 그 어떤 것도 무한하지 않아

아득한 구름 속으로 

아득히 흘러간 내 젊은 한 때도

그저 통속하는 세월의 한 장면뿐이지

그대,

초월이라는 말을 아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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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술관원이 얼굴에 근심이 드러내는 것은 죄였다.  하지만 자신의 소원을 위해

 하나님께 오랫동안 기도해온 느헤미야에게는 그 일이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되어

왕이 그의 소원을 들어 주기에 이른다.

기도로 준비 하는 자에게는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

Posted by 물오리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밖에도 내지 말며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에베소서 4장~ 26,27,2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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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유년 시절 우리 집은 개울가 옆이었다.
언제나 그 개울은 맑은 물이 흘렀다. 그것도 장맛비가 지나가면 둑 아래 자갈밭이 잠길 만큼 물은 넘실거렸다. 소꿉놀이하던 동무들과 흐르는 물속에 잔돌로 담을 쌓으면 물은 가슴까지 차 올라왔다. 그 속에서 물장구치며 놀았다. 나는 물속에서 놀던 그 느낌을 지금도 기억한다. 부드럽게 나를 감싸 주었던 간지러운 추억, 뿐만이 아니라 송사리랑 모래무지 잡고 소꿉놀이도 했다. 봄이면 개울가에 돋아난 돌미나리를 뜯었으며 둑방에서는 냉이와 벌금자리를 캤다.

큰 언니 시집갈 때 어머니는 개울 자갈밭에 양은솥을 걸고 양잿물에 광목을 삶았다. 흐르는 물에 누랫던 광목은 하얗게 빛이 났다. 그 천은 이불 홋청, 햇댓보, 방석으로 쓰이고 언니는 광목에 수를 놓았다. 그 시절은 부모님이 계셨고 형제들이 있었다. 여름밤이면 박하 향이 나는 냇가에서 언니랑 목물로 더위를 식혔으며 어머니가 해 주시는 밀개떡을 먹었다. 들마루에 누워 쏟아질 것 같은 별들을 세었고 아버지가 피우는 모깃불 곁으로 반딧불은 불을 밝히며 지나다녔다. 지금 생각해 보면 모든 것이 부족했지만 참으로 행복했던 시절이었다.

무심천 냇가를 걷는다 . 마음을 내려놓고 걷는다는 무심천, 물을 따라 거닐다 보면 고향 냇가가 보인다. 거의 사십 년 살았던 안양천을 뒤로하고 고향땅 청주로 이사를 했다. 평생을 냇가 곁에서 살았다. 그것은 내 마음속에 아름다운 유년의 개울이 흐르고 있기 때문이었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냇가를 따라 거닐다 보면 마음이 더없이 편안해졌다.
"잘 잤니? "

물오리 한쌍이 사이좋게 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침 햇살에 비늘을 반짝이며 튀어 오르는 피라미 떼를 보노라면 나는 걷던 길을 멈춘다. 마치 살고 있음이 기뻐서 축제를 벌이는 몸짓인 것만 같다. 생각해 보면 매일매일 새날을 맞이하는 우리의 삶도 축제가 아닌가.

이사를 앞두고 생각이 많았다. 딸들이 살고 있는 일산으로 갈까, 아님 고향땅으로 갈까, 생각지 않게 이년 넘게 병치레를 했다. 그간 딸들은 나를 캐어 하느라 애를 많이 썼다. 곁으로 가면 나를 또 살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터, 조금이라도 편히 살게 해 주고 싶었다. 결국 나는 내가 흐르는 무심천 곁으로 왔다. 우선 이곳은 내가 좋아하는 선배님이 계시고 유년에 함께 놀던 동무들도 있다. 같이 자란 사촌 동생도 곁에 있고 글 친구도 있어 감사하다.

집수리, 이사짐, 여러 가지 일들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이사를 한 새 보금자리는 햇볕이 가득 들어오는 정 남향집이다. 몇 해 꽃을 피우지 않아 뽑아 버릴까 했던 게발선인장이 이곳에 와서 연분홍 꽃봉오리를 달았다. 그리고 지난해 선배님 댁에서 한가닥 얻어온 안시리움도 꽃이 핀다. 꽃들도 햇님 덕분에 다투어 핀다. 볕이 가득 들어오는 창가에 동그란 테이블을 마련하고, 편안한 의자에 앉아 꽃들과 인사하며 차 한잔 마시는 여유도 누린다.
'삶은 하나님 아버지가 주시는 선물' 모든 일을 주관 하시는 그분이 계시기에 나는 평안하고 기쁘다. 그래서 일상이 감사다.

돌돌 여울지며 흘러가는 징검다리에 앉아 있으려니 초등학교 때 불렀던 노래가 저절로 나왔다.

냇물아 흘러 흘러 어디로 가니
넓은 세상 보고 싶어 바다로 간다 ~

2022 3월 ㆍ 한국수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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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