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아벨의 제물만을 받아들이자 , 가인은 화가 치밀어

그만 동생 아벨을 죽인다.

후일 신약성경은 아벨의 제사가 믿음의 제사였다고 증거한다.

이는 가인의 제사가 불신앙의 제사였다는 뜻도 된다.

가인은 아벨에게 화를 내는 대신에 자신의 불신앙을 돌아보고 진정 회개를 했어야 옳았다.

 

좋은 성경 (성서원)

Posted by 물오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그분의 명령을 지키는 것을 의미 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우리가 지킬 수 없을 만큼 그렇게 힘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누구나 다 세상을 이길 힘을 갖고 있습니다.

세상에 대해 이길 수 있는 승리는 우리의 믿음에 있습니다.

 

요한일서 5장~ 3,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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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간절하면 가 닿으리

너는 내 생각의 끝에 아슬아슬 서 있으니
열렬한 것들은 다 꽃이 되리
이 세상을 다 삼키고
이 세상 끝에 새로 핀
꽃 한 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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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손자 손녀
너무 많이 사랑하다
허리가 많이 굽은 우리 할머니

할머니 무덤 가에
봄마다 한 송이
할미꽃 피어
온 종일 연도를
바치고 있네

하늘 한 번 보지 않고
자주빛 옷고름으로
눈물 닦으며

지울 수 없는 슬픔을
땅 깊이 묻으며

생전의 우리 할머니 처럼
오래 오래
혼자서 기도 하고 싶어
혼자서 피었다
혼자서 사라지네

너무 많이 사랑해서
너무 많이 외로운
한숨 같은 할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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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이른 봄날 산수유 마을에 들어서면

여린 햇살도 노랗게 물드는 걸 볼 수 있다

흰추위 녹은 골짝

수런수런 흰여울 소리 파동으로

산수유꽃 노릿노릿 익어가는 내음이

물안개처럼 서서히 흐르고

이맘때쯤이면 산수유 마을에는 앙글앙글 소리없이 웃는

천진난만한 어린 아이들이

산수유 휘추리마다 깐닥깐닥 걸터앉아

노랗게 물든 햇살을 어르는 걸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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