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는 주전 5세기 제사장이자 학자입니다.
돕다, 구조하다,를 뜻하는 동사 '아자르'가 어원입니다.
에스라의 아버지 스라야는 바벨론이 예루살렘을 무너뜨릴 때 대제사장입니다.
그 계보를 따라 올라가면 모세의 형 대제사장 아론까지 이어집니다.
에스라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주신 율법을 잘 알고 깊이 연구하며 지켰습니다.
70년 바벨론 포로생활에서 풀려난 유다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돌아와 성전을 다시 세웠습니다.
에스라도 사람들을 이끌고 바벨론을 떠나 예루살렘에 왔습니다.
" 일곱째달 초하루 에스라 제사장은 율법책을 가지고 회중앞에 나왔습니다.
큰소리로 율법책을 읽어주었고 백성은 율법의 말씀을 들으며 모두 울었다. "
에스라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모세의 율법을 다시 가르쳐주어 잘 지킬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출처: 국민일보
'성화 그리고 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세 시대 나이 수업---유경 (0) | 2019.02.02 |
---|---|
나침반---오연택 목사님 (0) | 2019.01.29 |
헤븐리캐슬---오연택목사님, (0) | 2019.01.22 |
걱정의 무게가 삶보다 더 무겁다---김민정 목사님, (0) | 2019.01.19 |
무엇에 집중할 것인가 ---김민정 목사님. (0) | 2019.01.14 |
기분 좋은 말을 생각해 보자.
파랗다. 하얗다. 깨끗하다. 싱그럽다.
신선하다. 짜릿하다. 후련하다.
기분 좋은 말을 소리내 보자.
시원하다. 달콤하다. 아늑하다. 아이스크림.
얼음. 바람. 아아아.
사랑하는. 소중한. 달린다.
비!
머릿속에 가득 기분 좋은 느낌표를 밟아보자. 느낌표들을 밟아보자. 만져보자. 핥아보자.
깨물어 보자. 맞아보자. 터뜨려보자!
'시 산책[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벽 편지---정호승 (0) | 2019.01.28 |
---|---|
떡국을 먹으며 --- 양광모 (0) | 2019.01.28 |
들녘---정채봉 (0) | 2019.01.24 |
햇빛을 받으면---이해인 (0) | 2019.01.23 |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정현종 (0) | 2019.01.19 |
냉이 한 포기까지 들어찰 것은 다 들어찼구나
네 잎 클로버 한 이파리를 발견했으나 차마 못 따겠구나
지금 이 들녘에서 풀잎 하나라도 축을 낸다면
들의 수평이 기울어질 것이므로
'시 산책[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떡국을 먹으며 --- 양광모 (0) | 2019.01.28 |
---|---|
말의 힘--- 황인숙 (0) | 2019.01.24 |
햇빛을 받으면---이해인 (0) | 2019.01.23 |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정현종 (0) | 2019.01.19 |
1월의 아침---허형만 (0) | 2019.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