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에 해당되는 글 25건

  1. 2024.03.20 살아도 죽어도 나는 주님의 것입니다.---조정민 목사님 by 물오리
  2. 2024.03.18 아침 해가 뜨다 by 물오리
  3. 2024.03.17 하나님 말씀 by 물오리
  4. 2024.03.14 바울의 설교 --- 사도행전 by 물오리
  5. 2024.03.14 하나님 말씀 by 물오리
  6. 2024.03.13 대봉 감 by 물오리
  7. 2024.03.13 나트랑 여행기 by 물오리
  8. 2024.03.07 하나님 말씀 by 물오리
  9. 2024.03.07 어느 카페 by 물오리 1
  10. 2024.03.06 너는 눈부신 축복 --- 김연수 by 물오리

 

    그리스도인은  대적에게 등을 보이지 않고 앞을 향해 걷는 사람입니다.  주님이 앞서 가시면 그 뒤를 따르는 자입니다. 삶과 죽음의 문제 역시 동일한 믿음을 가지고 주님이 인도하실 때  담대히 따르기를 원합니다.

    주님, 육체의 사슬에 매여서 언젠가는 이땅을 떠나게 될 것을 압니다. 그러나 그때가 언제건 , 어디서건 살아도 죽어도 내가 주의 것이라는 것이라고  증언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날마다 내 마음을 확정하고  또 확정하고.  항상 기뻐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며 , 모든 것에 감사하기를  기도 합니다. 

   주님의 부르심을 받는 날까지  성령 충만해서 말씀을 받고  받은 말씀을 증거하게 하옵소서,  이를 위해 성령 충만 하게 하옵소서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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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의 아침 7시, 눈부신 해가 찬란하게 떠오른다.

주님 주시는 또 한 날의 선물이다.   감사기도부터 드리고 하루를 시작한다.  

우리 집 창가에서 이 장엄한 순간을 찍었다.  막상 스케치와 색칠을 하고 보니 서툴기 그지없다.

아버지께서 지으신 세상,  아침 퍼져가는 햇살의 경이로움을 어찌 표현할 수 있으리오.

그저 감사드릴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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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또 모든 백성들과 이 땅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을 

우리 앞에서 쫓아내셨음이라  그러므로 우리도 여호와를 섬기리니 

그는 우리의 하나님이심이니이다. 하니라 

 

여호수와 24장  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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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똑같은 설교를 듣고서도,  어떤 이들은 복음을 받아들여 

영생을 얻는  반면,  어떤이들은 배척함으로 써  멸망에 이른다.

왜 그런가?  복음의 씨앗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마음 밭이  다르기 때문이다.

마음을 열고 겸손히  복음을 받아 드릴 때 복음의 씨앗이 열매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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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으므로

여호수아가 이 모든 왕들과 그들의 땅을 단번에 빼앗으니라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길갈 진영으로 돌아왔더라

여호수아 10장~42,4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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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 감

내 그림 수채화 2024. 3. 13. 10:23

 

 내가 섬기는 교회 뒤란에는 감나무가 있다. 
해마다 대봉감이 열리는데 열매가 유난히 크다. 몇 개 따서 집에 두었는데 맛도 엄청 달콤했다. 
지난 가을 감을 따기 전 한번 그려 보았다. 서툴지만 표현이 되어 기뻤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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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여행기

수필[Essay] 2024. 3. 13. 10:02

                                                                                                                               

   12월 하순, 베트남 여행이다.
   토끼해를 보내며 내가 배우러 다니는 수채화 반에서 쫑파티 겸 여행이 결정되었다. 선택지가 가까운 베트남이고 3박 4일이란다. 조금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가까운 나라이니 즐겁게 다녀오세요.” 큰아이 권유에 용기를 내었다.
   그곳 날씨는 초가을이라 해서 가벼운 옷을 챙기고 간단히 짐을 쌌다. 사년 넘게 병치레를 했던 터라 오랜만에 가는 여행길이 조금 설레었다. 밤 아홉 시 청주 국제공항에서 나트랑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간차는 두 시간이고 거의 자정에 도착했다.
   그런대로 조각 잠을 자고 관광이 시작되었다. 우선 베트남의 청정지역이라는 달랏으로 향했다. 산꼭대기에 자리한 랑비엔 공원은 해발 2169m의 명산이라 하더니 깨끗한 하늘과 맑은 공기로 가슴까지 시원했다. 포나가 사원, 크레이지 하우스, 바오다이 황제의 여름별장, 달랏 야시장, 천국의 계단, 진흙마을, 나트랑 해변 가, 이곳 저곳을 삼일에 걸쳐 구경을 했다. 볼만 했던 것은 높은 건물이 없어서 탁 트인 풍광에 뭉게구름과 거울같이 깨끗한 하늘이었다.
   마지날 들렸던 플라워가든, 이곳은 갖가지 만발한 꽃들이 우리를 반겼다. 상쾌한 바람과 꽃향기에 발걸음이 가벼웠다. 펼쳐진 풍경도 아름답고 마음도 더없이 즐거웠다. 그때 누가 시작 했는지 유행가가 들렸다.
   “60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그림을 못 그려서 못 간다고 전해라” 저마다 한 소절씩 부른다. "남자 친구가 있어서 못 간다고 전해라’ 하기도 하고, 나도 한마디 했는데 ”세상이 아름다워서 못 간다고 전해라 " 우리 모두는 웃음보가 터졌다. 결이 같은 사람들끼리  함께하는 시간, 아무도 불편해하는 사람이 없고 여행 자체를 즐기고 있었다.
   이곳으로 이사 온 후, 주민 센터에서 운영하는 수채화반에 등록을 했다. 첫 수업이 있던 날 자기소개를 하는데, “나는 해방둥이입니다. 나이가 솔찬히 많습니다.” 했더니 어느 젊고 예쁜 회원이 자기 아버지가 해방둥이란다. 사십대에서 칠십 대 회원들로 나이가 그야말로 다양하다. 사실 교실에서 나를 왕언니라 부른다. 그것은 나이가 많아 서다. 젊은 그들과 어울리는 공간에서 젊은 시간을 본다. 그것은 또 다른 즐거움이다. 
  그림을 시작 한지 이년 반, 삼 년으로 접어든다. 모든 그림이 그렇지만 수채화는 물감놀이다. 스케치를 하고 물감을 풀어서 색칠을 하다보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새삼 알게 된다. 어디 그 뿐인가 여러 가지 과일과 예쁜 꽃들을 칠할 때는 그 오묘한 색감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하늘 아버지께서 지으신 아름다운 세상, 그 모든 것을 나름 그릴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기쁘고도 감사한 일이다. 이제 한점 한점 정성을 다해 그려보리라 마음 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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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청종하며 또 그를 의지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이시니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 한 땅에 네가 거주하리라 

 

신명기 30장~ 20,2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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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형 카페가 이곳저곳 참 많다. 차 한 잔과 빵 한 조각이 한 끼 식사 값이다.

어쩌다 가보면 젊은이들로 꽉차서 자리가 없다. 담소를 나누는 모습은 편안해 보이고 정겹다.

가깝게 지내는 지인이 경제도 나라도 어려운데 늘어나는 것은 카페와 양로원이라고 해서 웃어넘긴 적이 있는데,  
현실임을 실감한다.  
사월 달 선거를 앞두고 참으로 뒤숭숭하다 .
나라를 위해 국민을 위해 일하는 믿음의 백성들이 선출되기를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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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눈 떠보니

내가 보이네

네가 보이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눈부신 축복

희망 가득 담긴

노래 바구니 

 

어느 날

그분을 만나고 보니

네가 보이네

내가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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