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릴 들어 봐...'에 해당되는 글 3303건

  1. 2019.03.11 하나님 말씀. by 물오리
  2. 2019.03.09 섬진강 매화꽃을 보셨는지요 ---김용택 by 물오리
  3. 2019.03.09 퇴계 이황의 梅花 by 물오리
  4. 2019.03.09 100세 시대 나이 수업---유경 by 물오리
  5. 2019.03.07 하나님 말씀. by 물오리
  6. 2019.03.07 아버지의 발자국---변혜연 by 물오리
  7. 2019.03.07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이상화 by 물오리
  8. 2019.03.06 봄눈이 오는날 편지를 부친다 ---정호승 by 물오리
  9. 2019.03.06 경칩 부근 --- 조병화 by 물오리
  10. 2019.03.06 하나님 말씀. by 물오리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지면에는 꽃이피고 새가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비둘기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 구나

무화과 나무에는 푸른 열매가 익었고 포도 나무는 꽃을 피워 향기를 토하는 구나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아가 2장~ 10,11,12 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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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꽃 꽃 이파리들이
하얀 눈송이처럼
푸른 강물에 날리는
섬진강을 보셨는지요


푸른 강물 하얀 모래밭
날선 푸른 댓잎이 사운대는
섬진강가에 서럽게
서보셨는지요

 

해 저문 섬진강가에 서서
지는 꽃 피는 꽃을
다 보셨는지요


산에 피어 산이 환하고
강물에 져서 강물이 서러운
섬진강 매화꽃을 보셨는지요

 


사랑도 그렇게 와서 그렇게 지는지
출렁이는 섬진강가에

 

서서 당신도 매화꽃 꽃잎처럼 물 깊이
울어는 보았는지요


푸른 댓잎에 베인 당신의 사랑을 가져가는
흐르는 섬진강 물에
서럽게 울어는 보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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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卷中間對聖賢(황권중간대성현)
虛明一室坐超然(허명일실좌초연)
梅窓又見春消息(매실우견춘소식)
莫向瑤琴嘆絶絃(막향요금탄절현)

옛 책을 펴서 읽어 성현을 마주하고
밝고 빈 방안에 초연히 앉아
매화 핀 창가에 봄소식 보게되니
거문고줄 끊어졌다 탄식하지 않으리

Posted by 물오리

< 세대공감은 열린 자세를 갖는 게 첫걸음 >

'敬老 경로는 옛말 ,이제는 嫌老 혐로가 한국을 지배하고 있다.'

학생들의 제안서는 이렇게 시작하고 있다. '어르신과 대학생 그리고 대학이 함께쓰는 자서전'

이라는 부제가 달린 '공전'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역에 살고 계신 어르신들을 직접방문

살아온 내력을 들으며 기록해 정리하고 사진등을 넣어

 자서전을 발간 한다는 얼개를 가지고 있다.

자기 이야기를 개인적으로 적어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어르신, 대학생,

학교가 힘을 합해 한사람의 인생을 기록해 내고  

그 과정에서 소통과 이해 교감의 기회를 가진 다면 기록 이상의 의미가 분명 있지 않겠는가.

세대공감의 첫걸음을 위한 노력,

하나, 내가 아는 것이 다는 아니다. 내 경험은 세상의 아주 작은 점 하나에 지나지 않는데, 

자꾸 누군가를 가르치려고 드니 무리가 생길 수 밖에 없다.

둘, 내가 세상의 유일한 기준은 아니다. 어른 눈에 답답하고 부족해 보이는

젊은 사람에게도 장점과 미덕이 있다. 

셋, 때론 말없이 지켜보며 기다리는 지혜가 필요하다. 말없이 기다려주는게 

때론 백마디 말보다도 돈보다도 더 큰 힘이 되기도 한다.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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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훼께서 우리의 하나님이심을 아십시오. 그분이 우리를 지으셨으니,

우리는 그분의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백성이며 그분이 돌보는 양 떼들입니다.

감사의 노래를 부르면서그분의 성문으로 들어가십시오.

찬양을 드리면서 그분의 뜰 안으로 들어가십시오.

그분에게 감사하고 그분의 이름을 찬양하십시오.

야훼는 선하시며 그분의 사랑은 영원합니다. 그분의 성실하심은 대대로 이어질 것입니다.

 

시편 100 장~ 3,4,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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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산길 풀숲이었다.

망개 열매 한입 베물고

찔레꽃 흰 웃음 따라가다 보면 아버지를 만나곤 했다

늘 그곳에서 나를 안아 주었다

둥그렇게 앉아 품어 주었다

 

둑방 옆으로 아버지 발바닥 닮은 칡잎이

저벅저벅 걷는다

쟁기질 막 끝내고 오는 발걸음처럼

쇠죽 끊이는 냄새가 난다

칡잎 옆으로 걸어본다

어느새 굵어진 발목을 자꾸만 간질거린다

둑방이 끝나야 산길로 이어지는 길

따라 걷다보니

아버지의 닳고 헤진 바짓부리 냄새가 난다

Posted by 물오리

 

  

지금은 남의땅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나는 온 몸에 햇살을 받고
푸른 하늘 푸른 들이 맞붙은 곳으로
가르마 같은 논길을 따라
꿈 속을 가듯 걸어만 간다.

입술을 다문 하늘아 들아

내 맘에는 나 혼자 온 것 같지를 않구나
네가 끄을었느냐 누가 부르더냐
답답워라 말을 해다오
바람은 내 귀에 속삭이며
한 자국도 섰지마라 옷자락을 흔들고
종다리는 울타리 너머
아가씨 같이 구름 뒤에서 반갑다 웁네

고맙게 잘 자란 보리밭아
간밤 자정이 넘어 내리던 고운 비로
너는 삼단 같은 머리를 감았구나.
내 머리조차 가뿐하다
.
혼자라도 기쁘게 나가자

마른 논을 안고 도는 착한도랑이
젖먹이 달래는 노래를 하고 제 혼자 어깨춤만 추고 가네

나비 제비야 깝치지 마라
맨드라미 들마꽃에도 인사를 해야지
아주까리 기름을 바른 이가 매던 그 들이라
다 보고 싶다
내 손에 호미를 쥐어다오
살찐 젖가슴 같은 부드러운 이 흙을
팔목이 시도록 매고
좋은 땀조차 흘리고 싶다

강가에 나온 아이와 같이
짬도 모르고 끝도 없이 닫는 내 혼아
무엇을  찾느냐 어리로 가느냐
우스웁다 답을 하려무나
나는 온 몸에 풋내를 띠고
푸른 웃음 푸른 설움이 어우러진 사이로
다리를 절며 하루을 걷는다.
아마도 봄 신령이 잡혔나 보다
.

그러나 지금은 들을 빼앗겨 봄조차 빼앗기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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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하지 못하는 자를 위하여
봄눈이 오는날 편지를 부친다
용서할수 없는 자에게 편지를 쓰며
사람들이 울면서 잠드는 밤
한사람의 마음을 용서하기 위하여
마지막 잎새 하나 땅위에 떨어지고
한사람의 마음을 용서하기 위하여
또 한사람의 들녘이 저물어 간다
용서하지 못하는 자의 어깨위에 기대어
날마다 위로 받지 못하는 자의 눈물이여
사랑할수 없는자를 용서하기위하여
봄눈이 오는날 편지를 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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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견디기 어려워, 드디어
겨울이 봄을 토해 낸다

흙에서, 가지에서, 하늘에서,
색이 톡 톡 터진다
여드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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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야훼 하나님은 우리의 태양이며 방패이십니다.

야훼는 우리에게 은혜와 명예를 주십니다. 주는 정직하게 사는 사람에게

가장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주십니다.

만군의 야훼여, 주를 의지하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시편 84장~ 11,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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