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릴 들어 봐...'에 해당되는 글 3367건

  1. 2026.06.07 믿음으로 담대히 살아갈 자유 --- 조정민 목사님 by 물오리
  2. 2026.06.06 에스더 by 물오리
  3. 2026.06.01 우물가에 여인처럼 by 물오리
  4. 2026.05.30 성전 봉헌식 by 물오리
  5. 2026.05.26 하나님께 대한 사랑의 고백 --- 어거스틴 by 물오리
  6. 2026.05.21 뻐꾸기 소리 by 물오리 3
  7. 2026.05.20 마리아가 엘리사벳을 찾아가다 by 물오리
  8. 2026.05.17 39회 지용제 다녀오다 by 물오리
  9. 2026.05.13 오월 --- 허정인 by 물오리
  10. 2026.05.13 5월이 좋다 --- 정연복 by 물오리

 

    돈 많고 힘 있는 사람 앞에서 왠지 주눅이 듭니다.

   강하고 힘 있는 자들이 저지르는 각종 비리와  불의를 보고도 모른 체할 때도 있습니다.  이렇듯 여전히  죄의 종처럼 살아가는 저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힘이 있거나 없거나 오직 믿음으로  담대히 살이 가는  자유를 주시기 위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 어떤 것으로부터 도 자유할 수 없는  나를 자유케 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에 감사합니다. 율법의 제사를 폐하고 죽음 까지도 이기신 주님이 주신 자유가  어떤 것에도 매이지 않는  진정한 자유인 것을 믿습니다.

   돈이 없어도 출세를 못해도 건강하지 못해도 주님이 주신 이 자유를 가지고 세상을 기쁘게 살아가는  그리스도 인이 되기를 기도 합니다. 그런 나를 보고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을 궁금해하고  구원을 소망하게 하옵소서. 열등감과 우울감. 비교의식에서 벗어나 천하보다 값진 구원을 누리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Posted by 물오리

 

아하수에로 왕의 제 칠 년 시월 곧 데벳월에 에스더가 왕궁에 

인도되어 왕궁에 들어가서 왕 앞에 나가니

왕이 모든 여자보다  에스더를 더 사랑하므로 그가 모든 처녀보다 

왕 앞에 더 은총을 얻은 지라 

그의 머리에 관을 씌우고 와스디를 대신하여  왕후로 삼은 후에

왕이 크게 잔치를 베푸니 이는 에스더를 위한 잔치라 모든 지방 관과 신하들을 위하여 

잔치를 베풀고  각 지방의 세금을 면제하고  왕의 이름으로 큰 상을 주니라 

 

에스더 2장~ 16,17,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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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가에 여인처럼  난 구했네 헛되고 헛된 것들을
 
그때 주님하신 말씀 내 샘에 와 생수를 마셔라

오 주님 채우소서 나의 잔을 높이 듭니다

하늘 양식 내게 채워 주소서 넘치도록 채워주소서
 
많고 많은 사람들이 찾았었네 헛되고 헛된 것들을 
주안에 감추인 보배 세 상것과 난 비길 수 없네 
오 주님 채우소서 나의 잔을 높이 듭니다
하늘 양식 내게 채워 주소서 넘치도록 채워주소서
 
내 친구여 거기서 돌아오라 내 주의 넓은 품으로 
우리 주님 너를 반겨 그 넓은 품에 안아주시리
오 주님 채우소서 나의 잔을 높이 듭니다
하늘 양식 내게 채워 주소서 넘치도록 채워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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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오 왕의 조서가 내리매 유브라데  강건너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 그들의 동관들이 

신속히 준행하니라 

유다사람 장로들이  선지자 학계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의  권면을 따랐으므로 

성전 건축하는 일이 형통한지라  이스라엘 하나님의 명령과  바사왕 고레스와 다리오와 

아닥 사스다의 조서를  따라 성전을 건축하며  일을 끝내되 

다리오 왕 제 육 년  아달월 삼일에 성전일을 끝내니라 

 

에스라 6장 ~ 13,14, 1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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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신비가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이라면 나는 이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인간들을 다 박살 내 버리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마땅히  저주하시고 심판하셔야 할 모든 인간들을 저주하지 않으시고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모두를 사랑하시되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마치 세계에서 가장 사랑해야 할 사람이나 한 사람밖에는 없는 것처럼 사랑해 주셨습니다.

   만약 내가 지구상에 유일하게 생존하는 인간이라 할지라도 그리스도께서는 여전히 나를 위하여 죽기를 기뻐하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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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찔레꽃이 피면 뻐꾸기가 노래한다. 우리 동네 인근에 있는 잠두공원 풍경이다.

    내가 자란 음성에 성재산이 우리 집 뒤편에 있었다.  오월이면 찔레꽃도 피고 뻐꾸기도 울었다. 뻐꾸기가 울면 그 옛날 일들이 하나하나 떠오르고 부모님과 하늘 나라로 간 두 언니들 생각이 난다.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 "  수를 놓으며 불렀던 큰언니 노랫소리가 들린다.
   

   오월 단오, 그 산에는 그네가 매어 있었다. 둘째 언니는 그네를 다부지게 탔다. 물찬 제비같이 멀리 나가는 언니를 보고 손뼉을 치며 환호 했던 생각이 난다. 
   나이 들어보니  모두가 그립다. 보리밥을 큰 양푼에 넣고 열무김치 된장, 들기름 넣어 비벼서 둘러앉아 맛나게 먹었다.  별이 쏟아질 것 같은 여름밤, 모깃불 피워 놓고 들마루에서 옥수수를 먹으며 외할머니가 들려주시는 옛날이야기를 들었다.
  
  논 여섯마지기 ,  우리집 전 재산이었다. 모내기 하는 날 어머니는 칼국수 만들어 새참으로 내 가셨다 .  어머니는 싸릿대  광주리를 머리에 이고 나는 양념장을 들고 따라갔다. 논두렁에 앉아 먹는 그맛은 그야말로 꿀맛이었다 .
   씀바귀 나물을 좋아하셨던 아버지, 언니랑 호미와 바구니를 들고 냉이, 씀바귀, 국수뎅이를 캐며 들판을 누볐다.  

   
   내가 어렸을 때 개울물은 너무도 맑았다. 장맛비가 지나가고 나면 물은 넘실거렸고 그 물에 미역 감고 동무들이랑 소꿉놀이도 했다. 뿐인가 모래무지와 송사리를 잡았고 돌미나리도 뜯었다.

시월 상달에는 고사를 지내고 시루 팥떡을 집집마다 나누어 먹었다. 언니와 나는 그 떡을 돌리러 신나게 다녔다. 이런저런 일들이 추억으로 다가선다.

  뻐꾹  뻐꾹 ~ 뻐꾸기 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참 좋다. 추억 속에 그리운 얼굴들이 떠올라서다.  어머니 웃는 얼굴, 아버지 웃는 얼굴,  아 ~ 그리운 옛날이여 ~  

Posted by 물오리


이 때에 마리아가 일어나 빨리 산골로 가서 유대 한 동네에 이르러
사가랴의 집에 돌어가 엘리사벳에게 문안하니
엘리사벳이 마리아가 문안함을 들으매 아이가 복중에서 뛰노는 지라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큰소리로 불러 이르되 여자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누가복음 1장 ~ 39,40,41,4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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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얼굴 하나야
손바닥 둘로
폭가리지만
보고 싶은 마음
호수만 하니
눈감을 밖에

오랜만에 정지용 생가를 다녀왔다

 

 

그의 대표작 1927년 지은 시 향수 ~

 

 

한약상을 경영하던 영일 정 씨 태국을 
아버지로 하고 , 하동 정씨미하를 어머니로 하여 4대 독자로 태어났다.

 

 

그 옛날 가슴에 남아 있는 고향을 떠 올리게 했다.

옥천 공립보통학교를 졸업, 일본 교토의 도시샤대학 영문과를 졸업했고  휘문 고등학교 영어 교사로 지냈다.

해방 이후에는 이화여자 대학교에서 '시경'을 강의하기도 했다.

시를 읽을 수 있는 낭송실이 있고 영상으로는 시인의 발지취를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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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조용히 

침묵으로만

미소로만 바라볼게요

 

가만

가만 

숲길을 걸을게요

 

오월은 

너무 싱그럽고 벅차

가슴에 담을 수가 없어요

 

그냥

초록색하나로 

화선지에 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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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해마다 맞이하는 

5월이건만

 

5월이 이렇게도 

아름다운 계절인 것을

 

요 며칠 새

가슴 깊이 깨닫는 중이다

 

이런저런 

봄꽃들이 지고서도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어느새 더 짙고 무성해져

 

온 세상 사방팔방

생명의 빛으로 수놓는 

 

초록 이파리들의 

도도한 물결 속에

 

쑥쑥 깊어가는 5월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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